표준주택 공정관리
입주해 보니 눈에 보이는 소소한 것들...
주말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리신 사장님과 소장님, 도배 시공사 사장님, 그리고 앤썸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 마무리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몇가지 눈에 띄는 사항이 있어 알려 드립니다.
1. 보일러 온수 문제 - 보일러 룸콘이 '실내'인 상태에서 온수를 틀면 따뜻한 물이 안 나옵니다. 온수 전용으로 해 놓으면 잘 나오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아니면 혹시 제가 사용법을 잘 몰라서인지...
2. 욕실 세면기 조임상태 - 현관 문 앞 화장실의 세면기가 약간 덜 조여진 것 같습니다. 침실1의 욕실 세면기와 비교했을 때 조금 흔들리는 느낌?
3. 걸레받이와 강화마루 사이의 유격 - 에어컨 앞쪽 창가쪽으로 강화마루와 걸레받이 사이에 간극이 좀 있는데 혹시 흰색 실리콘같은 것으로 보완이 가능할까요?
4. 에어컨 슬리브 마감 - 거실 내에 에어컨 호스가 들어오는 부분은 강화마루가 시공되지 않아 미관상 마감이 조금 아쉬운데 그 부분을 어찌 해야 할지...
5. 세탁기 수도꼭지 - 냉온수 표시와 반대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직접 확인 못하고 세탁기 설치 기사가 확인한 사항입니다. 기사의 말이 맞다면 수도꼭지 손잡이를 바꾸어야 할 듯...
6. 현관 입구 백시멘트 탈락 - 현관문 바로 밑의 백시멘트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7. 침실 1 후면 창문 열림 표시 - 열림/잠김/틸트 표시 스티커가 잘못된 것이 붙여져 있습니다.
8. 거실 창호 - 거실 여닫이 창문을 열 때 윗쪽 부분 고정쇠 부분이 약간 흔들리는데 앤썸 관계자분께서는 그 정도는 정상이라는데 확인 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약간 휘어진 부속품은 다음에 방문할 기회가 있을 때 교체해 주겠다고 하셨습니다(시공상의 문제는 아니고 문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 누군지 알 수 없는 다수의 사람들에 의해 입주하기 전에 문이 파손되었었습니다).
9. 씽크대 수도꼭지 흔들림 - 이건 덜 조여져서 그런지 씽크대 강판 두께가 얇아서 그렇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
현재까지 제가 본 하자라기 보다는 소소한 개선 요청사항입니다.
아울러, 전기 마감, 농사용 전선/스위치 교체 및 덮개 시공, 기존 전기 인입선 정리(오늘 담장 블럭쌓기 작업을 위해 전봇대 밑으로 선을 옮겨 놓았음), 데크 오일 스테인, 야외수전 콘크리트 작업, 보일러 연통 마감 등도 잘 챙겨서 마무리 부탁 드립니다.
추가로 발생하는 요청사항은 발견 즉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입주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두루마리 휴지라도 양손에 가득 들고 찾아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올려주신 글은 잘 보았습니다.글에 대한 답변은 협의후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굳이 이곳에 글을 올린 이유는 기록으로 남겨서 제 자신도 일종의 체크리스트로 활용하고자 함이오니 혹시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항상 배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럼버홈코리아입니다.
건축주께서 올려주신글에 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1.기름보일러는 온수 사용전 "온수" 버튼을 누르고 물통의 물이 데워지는 시간의 텀을 두고 사용하시면 따뜻한 물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욕실 세면기는 현장 방문후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3.걸레받이와 강화마루는 실리콘처리를 안하셔야 합니다.마루가 수축팽창을 하기때문에 실리콘이 떨어져 나가 보기 싫습니다. 추후 마루와 마루사이에 이격이 생겼을 경우 마루의 끝부분부터 두드려서 이격을 줄여야 합니다.
4.에어컨 슬리브마감은 바닥에 배관이 설치되어 있어 강화마루로 딱맞게 시공은 여려움이 있으며 현장에서 협의해도록 하겠습니다.
5.세탁기 수도꼭지가 바뀐게 맞다면 시공자의 실수 인것 같습니다.확인후 현장에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6~9.현장에서 확인후 수정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의 눈에 들어오기전에 저희가 더 꼼꼼하게 확인하였을 부분들입니다.
마무리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