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 때문에라는 이유도 있지만 필요한 자재 수급이 지연되거나 잘못보내진 자재교환에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하는 일로 인하여 공정이 늦어지고 있다.제주도 건축사 말씀이 여기서는 대부분의 현장들의 일정이 육지보다 많게는 배가 늦어진다고 하신다.
1. 10월 17일 지붕 징크공사가 완료됐다.(색이 맞지않아 반품과 조달에 7주일 보냈음) 북쪽 지붕에 오하수 벤트 파이프를 길이 600mm 돌출시키고 후에 징크색으로 페인팅예정이다.
2.남쪽 전면에 시공된 차양지붕 처마에 반매립 형태로 EVB박스를 징크로 제작했고 거실 창의 폭이 3500mm가 넘어 슬랫을 두부분으로 나누어 설치예정이다.
3. 창문 하부 오염 방지턱을 징크로 현장 제작했다.
4.동쪽 다락방 외벽에는 창이 없다. 동쪽 공간의 일부를 환기기계,에어컨 배관 등 설치 점검 공간으로하고 분리벽을 설치 후 창고로 활용토록한다.
서쪽 다락방의 창을 좀 크게 설치했다. 사진처럼 멀리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건축주가 큰 기대를 갖고있다.물론 서쪽의 창이기에 외부 수동차양(ADD-ON)이 시공된다.
마지막 언급하신 외부수동차양(ADD-ON)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는지요?
(가격 및 사진 포함)
전에 권희범 님께서도 외부차양에 적용하신 것 같은데... 권희범 님께서도 보시면 후기 등등.. 관련 정보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쪽은 크기 때문에 수동은 설치가 어렵구요,
그 외 작은 창은 수동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건축주도 만족스러워하구요.
예전에 이곳에 질문했었는데 타공 슬랫이 바깥도 보이고
차단율도 괜찮아서 쓸만합니다.
창 외부에 둘러져있는 목재의 앞뒤 폭을 알려주시면 설치 가능 여부를 말씀드릴게요.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4&wr_id=5668#c_5742
직접 작업하시려면 블라인드 말고 링크의 내용이 더 수월하실 것 같습니다.
방충망을 다는 데는 지장이 없나요?
첫번째 사진 왼쪽에 보이는 작대기가 슬랫 조절 장치인가요?
저 부분의 기밀은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보입니다만,
블라인드 외부에 덮개로 구성된 유리 프레임과 3중창의 프레임과 결구되는 죠인트부분과
블라인드 외측창 단판 유리의 열관류율에 따른 블라인드 슬랫과 맞닿아 있는 유리부분에
결로나 기타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관련자료가 있으시면 엔썸 퀘멀링사에서 공유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