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배란다를 대체한 건이 현재의 다용도실 아닌가 싶다 다른점이라면 계획때 부터 편리를
감안한 수납공간과 바닥난방일 것이다
그런데 요놈이 약간의 말썽이 있어 내용을 적어 놓는다.
집사람이 9월 부터 자꾸 다용도실 창문을 열어 놓아 그냥 여름의 습관으로 알고 말없이 잠거
두었는데 다음에 가면 다시 열려 있고 몇변의 시소끝에 왜 그러냐 물으니 냄새가 난다는 것이다
....그럴리가?
냄새의 근원은 2군대 : 바닥 트랩, 물사용을 자주 않해서 물이 증발하면서 냄세 역류.
세탁기밑 배수구, 배수구와 구경이 맞지 않아 냄새 역류
바닥 트랩을 생활습관의 문제고 적절히 마개를 구입하면 될 듯 하고 세탁기 밑 배수구는 용도에
맞는 트랩을 시공시 설치하면 될 듯 싶다.
사람마다 생활 습관이 다르고 기존 의도가 있기는 할 것 같은데 다용도실에 "난방"이 필요 한지는
약간의 의문이다 현재의 표준주택 실내 온도로 봐서는 굿이 난방까지 필요한가 싶고 또 항상
슬리퍼를 신고 다용도 실을 통해 외부에 출입하여 거의 맨발로 다용도실 갈일이 없어 보이기는
하다 그렇타고 난방이 있어 불편 하지도 않다....
암튼 냄새 "쌍권총" 때문에 다른 생각을 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