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접어 들며 - 단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런 저런 예기를 남겨 놓습니다.

첫 겨울을 맞이 합니다.

지리산 자락이라 춥다고 하지만 사실 서울 교외 경기권 보다는 덜 춥습니다.

지리적으로 높기는 하지만 위도는 역시 남쪽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요즘 기후는 동내 마다 그때 그때 다른 듯 합니다... 한국이 참 넗은듯 )

서울에서는 눈 다운 눈보기 어렵지만 여긴 눈은 제법  많이 오고 오래 갑니다.

이고장 사람들의 자랑(?) 이죠....

< 꼬마들 얼굴은 살짝 - 눈만 보세요 >

집을 짓고자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난방비  = 에너지 = 단열 = 절약 " 에 관심이 많을 듯 합니다.

단열에 대해 결론 부터 예기하면 많족 스럽습니다.

거주 기간이 짫아 정확히 정량적으로 말씀 드릴 수 없으나 정성적으로 많족 스럽스니다.

( 변수가 많은 주택 성능 Litter 개념은 빼 겠습니다....)

 - 7월초 입주시 등유 1드럼 ( 200 Litter ) 주입 ( 20% 남음 ) _ 현재 등유 시세  800원/Litter 

 - 난방은 보일러  야간 : ON : 26'C 이하 가동 설정,   주간 :  OFF

    ( 대부분 온수 생산에 사용한 것으로 짐작 되지만 요즘은 제법 난방에 가동됨 )

 입주후 실내 외 온도 ( MAX : 적색,  MIN : 파랑 ) _  외기 온도 변화와 실내 (거실/다락) 온도 비교

좋은점 :  따듯함 , 실내가 환함 (밣음)

불편한점 : 실내 온도가 일정온도 이상이라 음식물을 내 놓으면 금방 상함 ( 다용도실 포함 )

                냉장고 구입을 고려한다면 최대한 큰 것으로.....

기타 :  남향에 큰창 좋음 ( 태양빛이 좋으면  무 난방에 29'C 까지 올라감 , 환해 화분 놓기 좋음 )

          출입구 버퍼공간(방풍문?) 필요 ( 저녁 실내 냉각시 중문을 기점으로 온도 차이가 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