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헌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붕에 태양광을 위한 배관도 빼놓았습니다.
다락방 각상설치후 흠음을 위한 단열재 설치
방통 공사 준비
목재가 콘크리트를 직접 닿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외부는 세라믹 사이딩이 시공되고 있습니다.
세라믹 사이딩은 판넬 보증을 대략 10년 정도 해주고 있는데
요즘 부자재를 국산으로 저렴하게 시공하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부자재들은 3년을 못가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부자재까지 꼭 정식 제품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다락 창고 확장
이 방통 공사...
레미콘이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이라..
수작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수작업시에 작업자들이 피로도..가 높아지면 하자가 생기는 경우가 생겨서
각별히 신경썻습니다.
일전에 바닥콘크리트를 걷어낸 경험이....
창호 주변 오염방지 Al 후레싱도 절곡하여 설치하였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세라믹 사이딩은
Fuge 라는 제품인데
실리콘을 사용하지 않는 예민한 아이입니다.
제단부위가 생기면
암수를 만들어 주는 제품입니다.
암수를 만들고
젯소를 칠하고
뒷면 페인팅
다시 앞으로 뒤집고
당구장 에서 많이 사용하던 야스리질...
그리고 또다시 페인팅..
정말 손 많이 가는 세라믹 사이딩입니다.ㅎㅎ
세라믹 사이딩은
절단시 나오는 이물질을 바로 제거 해주지 않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경우가 많아서 집진하면서 제단하였습니다.
판매처에 물어보니..
이렇게 시방서 대로 시공되는 현장은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대부분 뒤집어서 시공하는 페인트는 생략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세라믹 사이딩이 없던 시절부터
세라믹 사이딩을 보아왔는데.
확실히 실리콘을 사용하는 세라믹사이딩 계열보다 깔끔하고 단정한
세라믹 사이딩인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표준주택에 세라믹사이딩을 사용할 경우, 스텐레스하지재를 사용하면 세라믹의 절단면에 대한 요철시공을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절단면에 방수도장은 하셔야 하구요. 즉 그냥 직각 절단하여 방수도장만 하시면 되세요..
애당초 오픈조인트를 목적으로 설계된 주택이기에 표준주택에서만 그렇습니다.
다만 그 것을 표준으로 삼지 않는 것은.. 오픈조인트가 추가적으로 고려될 것 들이 많아서.. 표준주택을 시공하는 협회 회원사와 저희가 앉아서 논의할 사항이 더 있기에 그리하였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다른 분들을 위한 번외의 이야기지만... 하지재의 경우 워낙 싸구려 (심지어 아연도금도 아닌) 제품이 많기에 세라믹사이딩을 선택하실 때는 표면의 모양과 두께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지재의 품질이오니..각별히 유의하셔요..
고생하셨습니다~
궁금한게 있어 문의드립니다. 1층 방통시 은박매트(몇T인지...)만 까시고 xl 관 시공을 하셨는데, 난방시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저는 150 T EPS 설치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두번째 질문은 죄송합니다만.. 잘 이해를 못했습니다.
두번째 질문은은.. 19 표준주택의 기초 슬라브를 만들때 보면 400mm 단열재를 PE필름으로 감싸서 단열재를 수분으로 부터 보호하셨어요.. 30 곳 넘는 시공현장을 관찰했지만, 대부분 단열재를 노출한채로 콘크리트를 넣더라고요. 기초든, 방통이든... 그래서 바닥에 EPS 단열재를 깔았을텐데~~~ 여기는 어떻게 하셨을까~?? 해서 질문한 것입니다.
PE필름없이 알루미늄 매트를 깔았다면... EPS에 콘크리트가 닿는 것을 완전히 차단은 못했겠네요..... 앗~~ 혹지 EPS도 없는 것일까요~? 알루미늄 매트를 단열재로..?? 그럴수도 있겠네요.
많은 것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관리자님.. 모두들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