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바닥에 수직부위 즉, 칸막이벽의 삽입근이 없는 것으로 보아 RC구조는 아닌 듯 합니다.
단열재 위에 두꺼워 보이는 비닐시트가 깔리고 철근 밑에 고임재(bar support)를 벽돌로 하였는데 이러한 경우 벽돌 두께 즉, 57mm가 피복두께가 되며 이는 기초의 피복두께로써 적정한 듯 합니다.
이렇듯 단열재 위에 철근이 배근되고 고임재를 선택할 때 고민거리가 생기는데, 일반적인 고임재를 받쳤을 때 사람이나 콘크리트 등 작업하중이 가해지면 고임재가 단열재를 뚫고 들어감으로써 철근이 단열재 위에 바로 얹혀지기 때문에 그 피복두께를 확보할 수 없습니다.
지붕층이나 피로티 상단 등 합판거푸집 위에 단열재를 설치하고 그 위의 철근 배근 시에는 단열재 위에 일정 정도의 합판 조각을 놓고 그 위에 플라스틱 고임재를 설치합니다. 이는 작업하중에 의한 단열재의 침하를 최소화하여 철근의 피복두께를 확보하기 위합입니다.
철근의 피복두께는 중요한 구조적 요소로써, 수평부재인 보나 슬래브의 철근이 하부로 처졌을 때 밑은 피복두께가 부족하고 슬래브 표면부위의 피복두께가 부족했을 때 즉, 유효단면적이 부족하게 되면 수평부재의 구조적성능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취약하게 될 것입니다.
두께 20cm인 슬래브 상부철근이 1cm 처지면 실제 내력은 94%가 되고, 4cm가 처졌을 때 75%까지 취약해지는데, 이는 유효깊이 감소에 의한 내력저하입니다.
현상에서 벽돌의 고임재 역할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는 것 같은 것은, 콘크리트가 시멘트 제품이고 벽돌 또한 다르지 않고 다만 강도의 차이에 따라 흡수율이 높다는 것을 단열재와 비닐에 의해 차단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임재의 간격이 적정하지 않아서 슬래브와 보의 꺽이는 부위를 포함하여 부분적으로 철근이 처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저의 생각을 편하게 적었습니다.
건전한 사고를 가진 논의의 場은 이곳 게시판을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버림CON'C 타설하며 단열재를 깔면 밀실도도 좋고 공극이 생긴 부분은 단열폼으로 보수 후 철근
배근이 가능 합니다. 또한 CON'C와 단열재가 접착되어 시공하기에도 좋습니다. 단열재와 단열재 사이 공간은 비닐로 덮고 있어 처리가 불가능 할 것 같네요. 또한 22년을 건설회사에 근무한 입장에서 철근 배근이 너무 엉망입니다.
되메우기를 단열재로 하는 것이 무조건 좋다 착각하는 것은 아닌가요. 바닥 하중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열재는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진은 올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사 엉망으로 했네 보여주는 것 같네요.
표준주택 레벨은 괜찮지만.. 일반 기초형식에서는 스페이서 라는 전용 플라스틱 자재를 사용하셔야 해요..
이런 의견 항상 고맙습니다.
다른 의문사항도 언제든지 올려 주셔요..
스페이서 역활을 벽돌 몇개로 대체 했는데...
심하게 녹슨 철근도 보이고...
기초공사가 말그대로 기초인데...
여튼 조금은 실망입니다.
의견 자주 부탁드릴께요.
보이는 곳도 중요하지만, 속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곳의 정성이
결국 회사의 발전 및 기술자로서의 자존감을 높이는 길이 아닐런지...
이런 대화가 그 동력이 될테구요.
단열재 위에 두꺼워 보이는 비닐시트가 깔리고 철근 밑에 고임재(bar support)를 벽돌로 하였는데 이러한 경우 벽돌 두께 즉, 57mm가 피복두께가 되며 이는 기초의 피복두께로써 적정한 듯 합니다.
이렇듯 단열재 위에 철근이 배근되고 고임재를 선택할 때 고민거리가 생기는데, 일반적인 고임재를 받쳤을 때 사람이나 콘크리트 등 작업하중이 가해지면 고임재가 단열재를 뚫고 들어감으로써 철근이 단열재 위에 바로 얹혀지기 때문에 그 피복두께를 확보할 수 없습니다.
지붕층이나 피로티 상단 등 합판거푸집 위에 단열재를 설치하고 그 위의 철근 배근 시에는 단열재 위에 일정 정도의 합판 조각을 놓고 그 위에 플라스틱 고임재를 설치합니다. 이는 작업하중에 의한 단열재의 침하를 최소화하여 철근의 피복두께를 확보하기 위합입니다.
철근의 피복두께는 중요한 구조적 요소로써, 수평부재인 보나 슬래브의 철근이 하부로 처졌을 때 밑은 피복두께가 부족하고 슬래브 표면부위의 피복두께가 부족했을 때 즉, 유효단면적이 부족하게 되면 수평부재의 구조적성능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취약하게 될 것입니다.
두께 20cm인 슬래브 상부철근이 1cm 처지면 실제 내력은 94%가 되고, 4cm가 처졌을 때 75%까지 취약해지는데, 이는 유효깊이 감소에 의한 내력저하입니다.
현상에서 벽돌의 고임재 역할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는 것 같은 것은, 콘크리트가 시멘트 제품이고 벽돌 또한 다르지 않고 다만 강도의 차이에 따라 흡수율이 높다는 것을 단열재와 비닐에 의해 차단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임재의 간격이 적정하지 않아서 슬래브와 보의 꺽이는 부위를 포함하여 부분적으로 철근이 처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저의 생각을 편하게 적었습니다.
건전한 사고를 가진 논의의 場은 이곳 게시판을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은 200mm 두겹인데.. 한장으로 깔 때도 있습니다.
배근이 가능 합니다. 또한 CON'C와 단열재가 접착되어 시공하기에도 좋습니다. 단열재와 단열재 사이 공간은 비닐로 덮고 있어 처리가 불가능 할 것 같네요. 또한 22년을 건설회사에 근무한 입장에서 철근 배근이 너무 엉망입니다.
되메우기를 단열재로 하는 것이 무조건 좋다 착각하는 것은 아닌가요. 바닥 하중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열재는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진은 올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사 엉망으로 했네 보여주는 것 같네요.
다 완벽한 것은 아닌 것이 일단 맞습니다. 부족한 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살펴보시면 22년간 하신 것과 분명히 다른 것이 있고 그 이유가 있고 그에 대한 대책이 녹아 있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자세히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