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에서 중요한 순서로
구조-물-열-디자인 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구조-불-물-열-디자인 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불은 내부에서 발생할 수도 있고, 산불과 같이 외부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데,
내부에서 발생하면 밖으로 도망가면 된다고 해도... 산불과 같이 외부에서 갑자기 화재가 몰려올때
표준주택 내부로 도망가도 될까요? 내부에 있었다면 안전하게 내부에 있어야 될까 빨리 외부로 탈출을 시도하는 것이 좋을까... 주변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가 되긴 할텐데...
화재상황시 일반적인 대처요령 알려주세요.
석고보드 2겹은 내화성능 1시간 이라고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외부화재의 경우는 어느정도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지...
외부 화재로 부터 표준주택은 얼마나 안전한가 궁금해 집니다.
다만 표준주택의 경우 글라스울로 가로 세로 돌려서 외단열을 구성했고, 석유화학제품이 거의 붙어 있지 않고, 연기가 차지 않는 외부공간이기에, 내부보다는 피난 시간이 비교가 되지 않게 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외부화재로 부터는 충분한 피난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산불과 같이 시간과 경로가 예측되는 외부 화재의 경우, 피난은 하시되, 집의 반경 10미터 둘레로 물을 뿌려 두시면 주택도 화재로부터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