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여름의 한가운데,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를 헤치고
목포 서산초 별관동 개축공사 현장과 목포교육지원청에서 발주한 위(Wee)센터 현장에
저희 Star열교차단재를 납품하고 왔습니다.
날씨가 정말 바다로 풍덩 뛰어들게 만들고 싶을 정도로 후덥지근하고
숨이 턱턱 막히는 그런 날씨인데요
학교 현장 바로 앞으로 시원한 바다가 펼쳐져 있네요 ㅎ
모두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5도가 넘는 이런 날씨에도 물구하고 현장에서는 공기를 맞추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시원한 소나기라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나무 밑 그늘에 저희 열교차단재를 조심스럽게 내려놓았습니다.
현장에서 적용하시는 분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타입별로 잘 분리해서 내려놓고
시공에 대해 자세한 설명도 드렸습니다.
곧 거푸집이 설치되면서 열교차단재도 같이 설치 될 텐데요.
2018년 7월 여름 한낮의 열기는 대단하지만,
열교차단재로 시공된 별관의 겨울은 따뜻하고 쾌적하겠지요
다음 현장은 목포교육지원청에서 발주된 Wee센터 현장입니다.
조달청에서 발주가 같이 진행되었는데, 현장에서 요청하신 납품날짜도 같아
내려온 김에 한꺼번에 납품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골조를 올리는 단계라 저희 열교차단재가 시공되는 과정은 지켜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현장소장님과 목수반장님께 열교차단재 적용타입이 표기된 도면을 보여드리며
저희 열교차단재가 거푸집단계에서 어떻게 시공되어야 하는지 설명을 드렸습니다.
공정상 곧 거푸집이 올라가고 열교차단재가 시공될 것 같은데요,
다음 번에 현장 방문을 드리면 더 자세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뜨거운 건설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애써주시는
모든 현장 노동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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