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Block 스틸하우스 시범주택 착공기 1
EZBlock 스틸하우스 시범주택 착공기 1
EZBlock 스틸하우스 시범주택이 착공에 들어갑니다!
이번주 착공에 들어가야 했지만, 잦은 폭우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비록, 착공전이지만 스틸하우스 시범주택을 착공하기 위한 과정과 스토리를 먼저 전해드립니다.
작년, 경기 광주 오포읍에 EZBlock 최초로 건식주택(경량철골주택)을 선보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으며, 특히 협회에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많은 의견을 주셨으며, 구조를 경량철골에서 스틸구조 변경하는것이 좋겠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경량철골구조는 동일한 철 자재를 사용함에도 부재를 연결하는 과정과 방법에서 사람의 용접기술에 의존하다보니 동일한 품질의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점이 우려가 된다는 점에 동의 하였습니다.
보다 검증된 구조로 사용자가 누구이든 매뉴얼에 의해 동일한 성능과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스틸하우스 구조가 EZBlock이 지향하는 가치와 더욱 부합될 수 있다는 결론으로 건식주택 2호는 스틸하우스 구조로 확정하기로 하였습니다.
국내 스틸하우스의 역사는 20여년이 넘습니다.
포스코 및 동부철강 등 대기업에서 생산 유통하는 건축자재로 원활한 자재수급과 구조 안정성이 뛰어나 건식주택의 구조에 활용하기에는 많은 장점이 있어 10여년전만 하더라도 국내 전원주택에 많이 적용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단열규정이 강화되고 열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경량목구조 방식의 중단열 구조로는 열교로 인한 하자개연성이 높아 시장에서 외면 받는 상황이었습니다.
EZBlock은 외단열 시스템으로 높은 열전도율을 가진 철구조라도 외기에 전혀 노출되지 않아 스틸구조의 취약점인 열교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강점이 있으므로 스틸하우스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건식주택 1호인 경량철골주택은 완공 후, 기대반 우려반 속에 6월경 입주를 하셨으며, 최근 광주 오포읍 주변의 폭우로 인한 산사태 등의 뉴스보도를 보고 건축주분에게 전화를 드려 근황을 여쭈어 보앆습니다.
집에 대한 만족도가 기대이상으로 컸으며, 폭우가 있었으나 방수로 인한 문제는 없으며, 습기로 인한 문제 또한 느끼지 못할정도로 쾌적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EZBlock 스틸하우스 건식구조 특징 및 지향점!
- 외단열 스틸구조의 패시브하우스 성능구현.
- 단열재 부착 및 마감재 부착 시, 열교제로의 유일한 건식 외단열시스템 구현.
- 단열재 부착시, 폼본드 사용을 최소로 억제한 건식 체결 구조 구현.
- 철거 시, EZBlock의 재사용 또는 분리배출이 가능한 리사이클링 구조 제안.
(건축자재의 재활용으로 폐기물 최소화!)
지난 4월 경, 한통의 전화로 시작된 인연으로 평창 봉평면 유포리에 작지만 아담한 스틸하우스(주거 15.5평 + 포치 8.5평)가 착공에 들어간다.
건축주의 EZBlock에 대한 무한 신뢰와 믿음으로 설계가 진행되었으며, 현재의 평면 및 모델링이 완성되었다.
평소, 주말마다 캠핑을 취미로 유명 캠핑사이트를 찾아다니다 평창 유포리의 금당계곡의 절경에 반해 산중턱의 토지를 구입하여 주말 별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의 주택이다.
주택의 충족조건은 주중에는 거주자가 없는 상황이라 겨울철 난방을 하지 않더라고 난방수가 얼지않는 상태의 높은단열과 거주시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쾌적성을 요구하는 주택을 희망하셨다.
결국, 패시브하우스 수준의 단열과 열교차단, 기밀, 고성능창호, 열회수환기장치가 개입되어야 하므로 협회 표준주택 성능에 준하는 결과를 충족하여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인 자금사정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우선, 스틸하우스의 핵심인 구조설계와 생산, 시공을 위해 다각적인 조사를 통해 최적의 업체를 선별하여 선택된 업체들의 시공현장에 방문하여 골조상태 및 시공품질 등을 확인하고 검토하였다.
중요한 검토 포인트는 EZBlock과의 협력관계 설정이며, 가장 핵심적인 우선순위는 EZBlock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구조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역량과 의지가 있는가 였다.
다행히 EZBlock 협력사로 협약된 업체는 위의 조건에 부합된 업체로 판단되었으며, 수 많은 미팅과 토의를 통해 평창 유포리 주택에 적용될 스틸구조부터 EZBlock 시스템에 맞는 구조설계가 진행되었으며, 확정된 설계를 토대로 구조기술사로부터 구조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한 상태이기도 하다.
현재 스틸하우스는 목조주택과 같이 중단열 방식을 취함으로서 국내 단열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단열재 두께만큼 구조재의 폭이 2x4에서 2x6로 늘어났다는 점이며, 생산되는 스틸구조의 폭도 90mm와 140mm를 사용하며, 외벽체는 주로 140mm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EZBlock 시스템은 외단열 시스템으로 중단열을 하지 않으므로 스터드 각관 사이는 설비층으로 형성된다. 그러므로 구조와 상관없이 증가된 구조재의 두께를 초기단계로 복원하여 90mm를 사용하는것이 기존 스틸하우스와 다른점이다. 이로서 공간 활용도와 면적이 넓어지는 효과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위의 구조계산서 또한, 2x4구조인 90mm로 설정하여 계산되었으며, 스터드의 간격 또한 기존 인치단위를 배제하고 600mm로 설정하여 계산되었다.
스터드 중간마다 구조계산에 의한 브레이싱을 설치하여 휨인장과 내진구조에도 안전한 구조로 설계되었다.
참고로 위의 모델링에서 좌측 포치구조와 우측 처마연장구조의 폭과 높이가 본채와 다른 이유는..
EZBlock으로 본채를 감싸고 통기층을 형성한 두께이며, 포치와 처마는 열적으로 분리되어 마감레벨에 맞추어 놓았기 때문이다.
스틸하우스의 연결과 접합은 직결피스로 고정된다.
일반적인 스틸프레임의 구조재는 구조재의 폭에 맞게 재단된 판재를 롤로 공급받아 생산공장에서 포밍기를 통해 각재 형태로 생산된다.
여기서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스틸 구조재는 연결부재의 체결을 피스로 함으로 피스의 머리부분이 돌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EZBlock 협력사는 해외에서 수입한 스틸구조 전용 포밍기를 사용함으로서 계획된 설계에 의해 구조재의 접합부분마다 피스의 머리부분이 접시모양으로 성형 및 타공되어 생산되므로 OSB 부착시 피스머리의 간섭이 없어 보다 평활한 면을 확보 할 수가 있다.
다수의 스틸구조 생산업체 선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였던 부분이기도 하다.
평창 유포리 스틸하우스는 큰 틀에서 전문공정사 2곳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스틸구조를 담당하는 협력사와 구조 외에 나머지 공정을 책임지는 전문 시공사로 운영된다.
전체 기획과 감리, 건축주 및 시공사와의 소통은 EZBlock에서 맡기로 하였다.
전체 시공을 맡은 시공사는 협회 회원사인 예인디앤에이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예인디앤에이는 인테리어에 강점을 가진 시공사로 구조는 전문시공사가 담당하기로 하였기 때문에 세심한 마감을 위해 인테리어 경험이 많은 전문시공사가 개입되는것이 바람직 할것이라는 판단이었다.
또한, 예인디앤에이는 EZBlock 시공경험이 있기에 별다른 걱정없이 일을 진행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본 시공에 들어가기 전에 평창 유포리 스틸하우스 시공과정을 시뮬레이션한 이미지를 먼저 게제해 본다.
이상과 같이, 평창 유포리 스틸하우스 시공과정을 이미지로 게제해 보았다.
EZBlock 스틸하우스의 핵심은 열교없는 단열시공과 열교없는 지붕 마감 및 외벽 건식마감이 가능하다는 점이며, 현존하는 건식구조에서 마감까지 진행하면서 발생되는 열교까지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유일한 시스템이다.
이는 스틸하우스의 최대 약점인 열교로 인한 하자 개연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스틸하우스의 강점인 구조안전성 및 빠른시공, RC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공비 등등.. 스틸하우스의 단점은 극복하고 스틸하우스의 장점등은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 목적이다.
이제 곧, 착공에 들어가면 위의 시뮬레이션 과정과 동일하게 진행되는 현장상황을 현장이미지를 통해 전달해 드릴것 입니다.
참고로 평창 유포리 주택은 협회 인증을 받는 주택은 아니며, 협회 인증을 위한 스틸하우스(패시브하우스)는 현재 협회 회원사인 디앤에이 건축사사무소에서 패시브설계로 진행중이며, 내년 초에 착공(강원도 화천소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ZBlock 최초의 스틸하우스 시범주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https://cafe.naver.com/ezibs/315
저도 이지블럭... 무한신뢰에 한표 보태고 싶네요 ㅎㅎ
대표님과 첫 인연을 맺은게 작년 5월 정도였으니 어언 1년이 넘었네요ㅎㅎ
건축사 설득해서 설계변경하기, 메뉴얼 작성부터 시공사 선정부터
시공 과정도 첨하는 공법이라 힘들었지만...
해결해나가는 과정 하나하나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참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ㅎㅎ
이번 경기도 광주시에 엄청난 폭우로, 저희 집앞 계곡물은 넘치지 않았지만
계곡 비탈사면이 많이 무너져 내릴 정도였으니 아주 극한 환경이 맞는거죠?
(사실 쪼금 무서웠답니다 ㅎㅎ)
경기 광주에서 부동산을 한지 20년
많은 전원주택, 타운하우스와 빌라 등을 접해봤는데요
이번 비로 비 안새고 곰팡이 없는 집이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어요
(난리도 아니였음ㅋ)
누수로 입주민들 민원 전화에.....방수업체 소개해달라는 동네 지인들 전화에....
와이프가 한동안 부동산 문을 걸어잠그더라구요...ㅋㅋ
8월25일이면 입주한지 만3개월이 됩니다
거주기간은 짧지만...역대급 최악의 환경을 겪은 저희 주택은 어땠을까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쾌적함이였어요
에어컨을 틀지않아도 습도가 70%를 넘지 않았고
에어컨을 틀면 바로 60% 초반의 습도를 보여주네요
아파트에 사는 지인들이 놀러와서 깜짝 놀랄정도 였답니다 ㅎㅎ
엄청난 계곡물소리도 창문을 닫으면 진짜 1도 안들릴정도니 완벽하구요
큰아들 방이 3층 도로(계곡)측 코너창이어서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저희집 경비아저씨인데요..외부방음 성능에 놀라더군요
어떻게 아셨는지 예비 건축주분들도
주변에 물어물어 집구경오시는 분들도 꽤많으시답니다
겨울의 따뜻함과 쾌적성도 빨리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예요 ㅋㅋ
처음 시작할 땐 반신반의하던 와이프였는데요
쾌적한 집을 지어주어서 너무 고맙다는 말을 자주하네요
대표님 덕분에 요즘 칭찬받으며 살고 있답니다 ㅎㅎ
글구, 와이프가 더위가 좀 수그러들면 대표님 초대하자고 합니다
마당에서 바베큐 파티한번 하시죠
가족분들과 같이 오셔도 대환영입니다
일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는 내집짓기
대표님과 함께여서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혹시, 이글을 보시는 예비건축주분들이 많이 계실껀데요
이지블러과 함께하면 좋은 결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참고로,
"협회 하자관련 질문"란에 올라온 글 중
"준공2년 경량철골 하자...도와주세요"를 보고 소름돋았답니다
저희 주택 설계건축사의 시공팀이 시공한 주택으로
시공된 주택을 사전에 둘러본 주택이더군요
블로그에 소개된 경량철골 시공 영상(용접, 앵커시공 등), 주차장 일체타설 등의
시공사진을 보고 아니다 싶어... 이지블럭과 인연을 맺게해 준 주택이거든요
부디, 협회 도움을 받아 하자보수가 원만히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패시브 시공을 위한 지난 과정들을 돌이켜보면, “자재만 팔면되지 별 오지랍을 다 떤다.. 법정 감리보다 더 설친다..＂ 등 별별소리 다들어 가며, 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는 자괴감에 빠진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오늘 이렇게 건축주 분에게 좋은 평을 들으니.. 지금까지의 집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되며, 새로운 희망과 함께 그간의 피로감이 눈녹듯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초대해 주시면 맛난 와인 들고 방문하겠습니다.^^
제가 포스코에 근무할 당시 스틸하우스를 잠시 접했었는데,
지진에도 강하고 내구성도 뛰어나고, 장점이 많은 구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열교와 같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 그런 단점을 보완하는 데 있어
EZBlock과 아주 궁합이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포스코 스틸하우스는 현재 자회사인 포스코휴먼스에서 시공하는데,
요즘은 중단열+외단열로 시공하고 4층규모까지 가능한 것으로 압니다)
저도 지금 EZBlock을 사용한 RC조 주택을 계획 중인데,
이렇게 좋은 건축자재가 국내에서 생산된다는 것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RC 골조의 시공오차를 줄이고, 평활도 등 품질을 확보하기 위하여...
현재 국내에서는 EZBlock 외의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 게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EZBlock 류승우 대표님 만나고 받은 인상은, 이 일에 정말 진심이 가득한 분이라는.
열정도 많으시고, 그에 못지 않게 전문적 지식도 갖추고 계셔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집 준비하시는 분들 특히 RC조라면 상담 한 번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류대표님 스틸하우스 시공되는 모습도 좀 게시판에 종종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RC조 대비 공사도 빠르고, 시공비도 경쟁력이 있을 것 같은데,
시간 되시면 유사 규모 RC조와의 비교표 같은 걸 만들어 보여주시면
향후 계획하는 데 참고자료로 유용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설계일을 꽤 오래 진행해오면서. 스틸하우스는 항상 열교에 의한 단점으로 인해
항상 뒷전으로 밀렸던 구조형식이었죠..
또한, 스틸하우스업체들도 그런 단점인 열교의 대안으로 외단열이라는 것도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었으나, 150mm이상의 단열재를 외단열로 붙이며, 추가적인 외부마감재의 부착력까지 해결할 자재를 찾지 못해, 장원석님이 적으신데로 중단열과 열교보완차원에서 부분적인 외단열로 진행해오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EZBlock를 경험해보고, 자재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그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번 시범주택의 시작이 콘크리트주택에서 더 나아가, 스틸하우스까지도 성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의 고민은 중목구조에도 적용하면 어떨지 라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 중목구조는 기둥크기로 인해 일반적으로 수성연질폼+외단열로 시공하고 있습니다. (비싼금액을 들여 좋은 중목구조재를 사용하면서도, 항상 벽지 혹은 페인트마감만 볼 수 밖에 없은게 우리나라의 현실이었죠)
만약, 외단열인 EZBlock이 적용된다면, 내부마감에서 중목구조재들을 100% 노출하여 분위기를 살릴 수 있고, 내부의 가변형투습방습지, 외부에 투습방수지를 제외할 수 있는 건전한 벽체 레이아웃이 되기에 패시브주택으로 중목구조를 적용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듯합니다.
현직 건축사분의 더할나위 없는 좋은 평가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숙연해지기까지 합니다.
본인 집을 계획하고 있는 설계이기에 더더욱 고민이 많으셨을 것인데..
국내에서 유통되는 그 많은 자재중에서 EZBlock을 특정하여 설계중인것은..
결국, 아는 만큼 보이셨을 것이며, EZBlock이 일반적인 단열재가 아니라, 건전한 구조와 열교없는 단열구성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된다는 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계셨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응원의 댓글도 주시고,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RC 및 스틸구조에도 적합한 EZBlock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신 소장님!
중목구조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좋은 제안이시것 같습니다!
맞아요~! 150mm 이상의 단열재를 수많은 화스너로 인한 열교없이, 마감까지 건전하게 지지하려면 일반적인 자재의 접근으로는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중요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법원 감정인으로서 건축법에도 해박하시고, 목구조의 실무경험 또한 많은 전문가분이 중목구조에 대한 의견을 주시니 높은 설득력과 신뢰를 가지게 됩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경험해본 건축사 중, 패시브 디테일을 푸는 실력이 국내에선 손에 꼽히는 정도의 실력자라 평소 생각하고 있으며, 더불어 협회 인증을 계획중인 "화천 스틸하우스" 설계도 건축주분을 대신하여 잘 부탁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