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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젠씨 히트 컨트롤

2 ifree 5 3,593 2016.01.05 16:24

들어가는 말


한겨울에 각방 제어로 목표 온도값을 설정하고 보일러로 난방을 하다보면 아주 황당한 상황을 보게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들면 밤새 난방을 않고 있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밥묵고 있는데 거실에 난방이 시작되는 것이다.

곧 해가 뜨기 때문에 난방 안해도 일사 에너지로 실내 온도가 올라갈 참인데 난방기기가 돌아간다?


우리가 사용하는 난방 시스템의 온도제어 방식은 Detect & Control 방식이다.

온도 쎈스가 실온을 감지하고 감지된 온도값이 미리 설정한 목표치보다 낮아지면 보일러가 가동되고 열에너지를 공급한다.

문제는 반응 속도가 비교적 빠른 공기 난방에 비하여 바닥 난방을 하는 경우 난방수가 공급되어도 실제 공기가 가열되어 보일러 컨트롤러에 감지되는 리스판스 타임이 길기 때문에 이런 복장 터지는 일이 일어날 확율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차 떠난뒤 손흔드는 뒷북치기를 하게 된다.

이리되면 하루중 낮밤의 실내 온도 편차가 더욱 심해지고 더하여 난방 시스템의 열에너지 효율도 떨어진다.

이게 아주 재수없으면 기껏 난방 에너지 줄인다고 패시브하우스 져 놓고 난방 기름은 기름대로 쓰고도 낮에는 보일러 돌고 해 뜨서 더워 디지고 정작 온도가 떨어지는 밤에는 난방이 안돼서 한기를 느끼는 꼴이 될 수도 있다.


이에 관한 해결책도 여러 방편으로 모색된 듯 하다.

리스판스 타임을 줄이는 방법의 하나로 난방코일과 마감재 사이의 두께를 줄여서 좀더 빨리 기름 땐 효과를 느끼게 해보자는 시도나 아예 바닥 난방을 포기하고 공기 난방을 하겠다고 나서는 경우도 드물게는 등장한다.


필자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선 바닥 난방 방식이 장점이 많다.

우선 위에 거론된 문제점의 핵심 원인이기도 한 리스판스 타임이 길기 때문이다.

문제점이 곧 장점이기도 한 것이다.

예전 구들장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난방 시스템에서 공급된 열에너지를 바닥 골조가 축열하고 있다가 난방이 꺼지더라도 서서히 열에너지를 실내로 분산해서 공급해주기 때문에 계내 열 안정성이 제고된다.

다른 한가지는 복사다.

똑같은 에너지를 공급하고 그 결과로 똑 같은 실내 온도가 유지되는 공간이라고 하더라도 공기 난방을 하는 경우보다 바닥 난방을 하는 경우가 체감 온도가 더 높다.

골조로 부터 냉복사가 아닌 열복사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뼈다구가 공기보다 뜨시면 차가울 때 보다 거주자가 한기를 덜 느끼게 된다.

공기 난방을 하는 경우는 반대로 열에너지가 공기로 부터 골조로 전달되기 때문에 골조가 실내 공기보다 차갑기 때문에 냉복사가 일어나게 된다.

결론적으로 필자는 바닥난방의 가장 큰 장점인 축열 능력을 줄이는 방식으로 이 문제의 해결 방향을 잡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바닥 난방을 하고 여기에 골조의 축열 기능을 유지하면서 Detect & Control Sytem 난방이 가지는 단점을 극복할 방편은 무엇일까?

과연 우리가 구현할 수 있는 난방시스템 방향은 무엇인가?


난방 시스템의 영향 인자


RTS 방식이던 PHPP 이던 우리는 주택에서 소요되는 난방에너지를 계산해 낼 수 있다.

통칭하여 냉난방 부하라고 부르는 값들이다.


『난방에너지요구량』값으로 우리는 그 값을 알 수 있다.


난방에너지요구량을 추정하기 위해서는 건축물이 위치한 지역의 기후 특성, 건축물의 바닥과 지붕, 동서남북 벽체의 열관류율, 창호의 에너지 특성, 상주인원, 열회수환기장치의 에너지 효율 등이 모두 망라되어 고려된다.

즉, 모든 것이 설계 조건과 같다면 건축물은 난방에너지요구량 만큼 난방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이는 설계가 완벽하고 시공이 완벽했다고 가정하여도 예외는 아니다.

왜냐하면, 설계시에 사용했던 기후조건에 변화가 있고, 설계시에는 실내 온도를 20 ℃ 가정하였다고 하더라도 사는 사람이 22 ℃ 맞춰놓고 살겠다면 그리 살게되는 것이다.

당초에는 상주인구가 두명으로 설계되었지만 부부가 밤낮으로 애쓴 결과로 3년만에 열명으로 불어날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설계가 일백퍼센트 완전했고 시공 또한 일백퍼센트 완벽했다고 하더라도 당초 설계시에 가정했던 『난방에너지요구량』이 그대로 지켜지는 법은 없다.


주로 무엇이 변하는가?


거주인원과 외부 기후 조건이 주로 변한다.

나머지 조건들은 건축 요소이기 때문에 초기값에 큰 변화가 없다고 가정해도 무방할 것이다.

다시말해 당초 설계시에 가정했던 『난방에너지요구량』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인자인 거주인원과 외부기후 조건만 해치해낼 수 있다면 우리는 Detect & Control 방식이 아니라 난방에너지 소요량을 예측하고 리스판스타임을 고려하여 미리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난방시스템의 최적화를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게 어려운가?


하나도 어렵지 않다.

관계되는 전문가 집단들이 너무 과묵하고 계간 협력체계가 구축이 않되어서 그렇지 한다고만 하면 반년안에 이를 실현해낼 수 있다.


우선 개념 정리를 하나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러니까 초기 설계 이후에는 변동되지 않는 값들을 모두 묶어서 이를 『난방지수』라고 해보자.

난방지수가 건축가에 의해서 산출되고 보일러시스템에 통보가 될수만 있다면 예를들어 이런 시스템을 구현할 수가 있게 된다.


람다하우스_지능형난방시스템예시도.jpg


지능형 난방시스템은 건축가로부터 통보된 난방지수값을 내부 제어시스템에 설정한 후 인터넷망을 통해서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국가기후자료센타에서 일기예보자료를 가져오고 건축주의 수동입력 또는 동작감지기 같은 간단한 쎈스를 이용해서 재실인원을 파악할 수 있다.

이것은 전혀 복잡한 시스템이 아니다.

무슨 휴대폰을 이용해서 시장바닥에서 보일러를 켰다 껏다하는 기능 만드는 것보다 하등 복잡한 것이 아니다.


필자는 실제 이렇게 컨트롤하는 것이 실현 가능한지? 또 어떤 장점이 있는지 미리 파악하고자 하였다.

결론은 충분히 가능하고 실효성이 높다는 것이다.


예비 실험


우선, 특정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는 난방지수라는 개념이 상수로써 정립하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  를 시험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 그동안 필자가 거주하는 집에서 축적했던 실제 데이타를 이용해서 상수를 추출을 해봤다.

이 집의 난방소요면적은 181㎡ 며 난방선내 비 난방 구간은 없다.


람다하우스_난방에너지소비량과난방도시값 간의 상관관계.jpg


위 그래프는 올해 난방 기간동안 측정했던 난방에너지소비량과 난방도시값 간의 상관 관계를 이용해서 일종의 난방지수를 산출해 본 것이다.

즉, 상관식을 지수함수로 구성한다면 건물을 설계한 건축가가 8.4018과 0.0022 이라는 상수값을 추출해주면 되는 것이다.

여기서는 편이상 관측 자료를 이용했고 또 변수를 난방도시값과 난방에너지값에 한정하여 추출한 것이지만 PHPP계산서로 부터도 추출이 가능하고 영향을 미치는 변수값을 복수로 설정하는 것에도 제약이 없다.


필자는 실제 위에 예시된 난방에너지소비량 산출식을 이용하여 난방시스템을 가동해보고 있다.

기상청 일기예보 자료를 검색해서 난방도시값을 산출해서 위 공식에 대입하면 다음날 필요한 난방에너지값을 산출할 수 있고 이 값을 이용해서 딱 필요한 만큼의 난방에너지를 리스판스타임 랙 없이 미리 공급할 수 있었다.


이 간편식은 현재로써는 말그대로 간편식이라서 R제곱값이 높지는 않다.

앞으로 더 정교한 값들이 축적이 되면 개선은 여지가 있지 않을까 기대는 해 본다.


일에너지사용량.JPG


위 그래프에 파란색 실선이 실내 온도값의 일평균 값이다.

난방을 개시한 초기의 실내온도값 보다는 위에 산출된 식을 이용하여 난방시스템을 가동하기 시작한 12월 20일 이후의 실내 온도값이 좀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제한적이지만 투입된 에너지로 실내 온도가 어느정도 변할 것인지 예측도 가능하다.

실내 온도를 0.5℃ 올리는데 필요한 에너지값을 알 수 있고 만약 올리고자 한다면 딱 그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미리 공급하면 거의 예측 결과대로 실현이 된다.

생각보다 잘 맞는다.

짧은 기간이지만 지난 10여일간 실내 온도쎈스값을 아침 7시 기준으로 ± 0.2℃(사실상 0.1℃) 내외의 수준으로 통제하는 것이 가능했다.

현재 필자는 기존에 관리하고 있는 데이타를 그대로 이용하여 난방에너지값을 추출하기 때문에 이미 있는 엑셀 계산서에 테이블을 하나 추가하면 족하므로 사용에 불편함이 없다.

또한,  전기한 바와 같이 이를 자동으로 운전하는 지능형 난방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은 우리의 IT 기술과 국가 전산망과 연동하여 공공데이타를 이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제고하는  것에 기술적 장애는 없다.


결언


필자가 직접 이 연구를 해볼 처지는 되지 못한다.

또 이 가설에 회복할 수 없는 치명적인 흠결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

필자가 거주하는 집 하나 정도는 현재 가지고 있는 계산서 정도로도 불편함이 없이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필자의 전공 분야는 따로 있기도 하다. 

혹자는 그래봐야 얼마나 나아진다고 저것을 해야하나?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러나, 가정하여 3ℓ  하우스를 2.5ℓ 하우스로 만들어서 얻는 에너지 절감량이라는 것이 따지고 보면 난방시스템 효율 5% 올리는 것과 결과는 비슷하다.

그런데도 우리는 난방은 대충 감으로 때려 잡아 하고 있다.

필자는 소재 분야에서 1%도 않되는 하찮은 차이가 20년 쌓인 결과로 벌어진 1세기 안에는 극복할 수 없는 격차를 목도하고 있다.

물 한방울 있을 것 같지 않은 마른 걸레도 쥐어짜고 짜고 또 짜고 10년 20년 쥐어짜면 감히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우리만의 영역이 생기게 됨을 확신한다.

어찌보면 이런 접근 방식이 우리나라가 막대한 연구비를 매년 쏟아부어 가면서 개발하고 있는 미래 주택에서의 유비쿼터스에 부합하는 방향이라 생각한다.

핸드폰으로 보일러 켰다 꺼고 가스밸브 잠그고 커튼 열었다 닫았다 하는 것은 신기한 장남감일 뿐이지 유비쿼터스와는 거리가 먼 것이다.


우리보다 진화한 바닥난방 방식을 독일에서 배워올 방법은 없다.

바닥난방은 우리 것이고 우리에게 아이덴티티가 있다.

이것은 우리가 만든 것이 곧 세계 표준이다.

우리 건축가와  난방시스템 전문가와  IT 기술이 융합하여 우리 난방 방식을 채용한 패시브하우스에 최적화된 지능형난방시스템을 개발해 주기를 희망한다.

누구든 필자의 아이디어를 근간으로 연구를 하는 것에 따로 동의를 받을 필요는 없다. 

Comments

M 관리자 2016.01.07 09:07
매우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희가 한 작업을 역으로 풀으신 건데.. 발상을 하신 것 자체가 매우 놀랍습니다.

한가지 질문이.... 난방도시의 변화에 따른 난방의 강도? 또는 난방가동 시간을 어떻게 컨트롤하시는 지요? 보일러의 타이머(?) 같은 것을 이용하시나요?
2 ifree 2016.01.07 09:52
관리자남께

1. 난방도시의 변화에 따른 난방의 강도? 또는 난방가동시간은 어떻게 컨트롤하시는지요?

우선 난방기의 가동 시간으로 난방에너지 필요량을 공급합니다.
당초 보일러 회사에서 셋트로 공급되는 컨트롤러에는 기능이 부족하여 이 부분은 컨트롤러를 따로 주문하여 장착하였습니다.
따라서 각방이나 또는 중앙에서 온도설정값 또는 가동시간 스케즐을 입력하여 보일러 가동이 가능합니다.

이제 의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일러 가동시간만으로 정확하게 난방에너지 소비량을 통제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설명드리기 위해서는 제가 산에 올라 어찌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까 모진 수행을  통해 얻은 지혜를 말씀드려야 합니다^^
사실은 몸으로 떼운 것입니다.

일단 보일러의 난방수 온도는 제 집의 경우에는 31도로 설정했습니다. 보통의 가정에서는 70도 정도로 운전하는 것으로 압니다.
이렇게 설정한 것은 3가지 정도 이유가 있는데요. 첫째는 앞으로 만약 패시브하우스에서 히터펌프를 사용한다면 과연 히터펌프로도 충분히 원하는 만큼 난방이 실현될까? 하는 의문을 풀고자 했습니다. 비교적 신뢰성이 높은 저온 히트펌프가 제공하는 순환수 온도가 40도 정도입니다. 두번째는 보일러의 가동 시간에 따른 가스 소비량 오차를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난방수 온도별 가스소비량 추이를 측정해 봤을 때 저온일 떄 오차가 줄었습니다. 셋째는 난방 코일이 폭로되는 온도가 50도 이상이면 제가 알고 있는 지식 기준으로는 내구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

두번째는 한번에 지속되는 보일러의 가동 시간이 최대 9분이 넘지 않도록 합니다.
이유는 예를들어 1시간 연속으로 보일러를 가동한다고 할 때 시간당 소모되는 가스 소비량이 외부 온도값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당연한 것입니다.
따신 날은 추운 날보다 온도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따라서 보일러로 되돌아 오는 난방수의 온도가 높아지면 시간이 지날수록 가스 소비량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수차례 실험해 본 결과 연속 가동시간이 9분을 넘기면 날씨에 따른 오차가 발생함을 알고 실제 가동은 한번에 5~7분 정도 합니다.

예시하면,

한번에 5분 정도 가스보일러를 가동하면 1.95 kwh 의 난방에너지가 소모됩니다.
그러니까 산출된 난방에너지 필요량이 19.5 kwh 라고 한다면 보일러를 한시간마다 5분씩 열번 나눠서 난방을 합니다.
난방수 온도는 31℃로 미리 셋팅되어 있습니다.
즉 난방이 시작되면 곧 31℃의 난방수가 공급되고 5분간 지속됩니다. 이때 0.16 ㎥ 도시가스를 소모하고 이를 중부도시가스에서 고지하는 도시가스 발열량 데이타 43.214 Mj/㎥(매달 변경) 이용하여 단위환산을 하면 1.95 kwh 가 됩니다.

저는 현재 가동시간을 이용해서 컨트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난방을 1.95kwh * 10회로 나눠서 하는 것이 유리한가? 아니면 한번에 19.5kwh를 하는 것이 유리한가? 는 제가 실험을 해본 결과로는 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감성적으로는 3,4차례 일정 인터벌을 가지고 나눠 공급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은 됩니다.

다만, 저 같이 10차례나 나눠서 가동하면 오히려 보일러가 너무 자주 가동되기 때문에 열손실이 좀더 많아지는 경향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일부러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보일러의 가스 소비량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방식으로 측정하면 0.001㎥ 단위에서의 오차 정도만 발생합니다.
이것도 매달 한번 이상 심야 시간대 가동 전후 가스메타 값을 확인하여 확인 보정을 합니다.

난방수 온도가 매우 낮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제 집의 보일러를 한시간 가동한다고 해도 다른 집의 같은 용량의 보일러를 30분 가동한 것 보다는 가스 소비량이 절반이하로 소비됩니다.
매우 낮은 난방수 온도와 5~7분 정도의 짧은 시간동안은 보일러가 표준 파워로 변동없이 연속 가동되기 때문에 왠만큼 외부 온도가 달라져도 가동시간에 따른 보일러의 가스 소비량이 측정이 가능합니다.

제가 해석은 틀려도 추후 오류가 수정될 수 있지만 측정이 틀려서는 않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제가 측정한 난방에너지 소비량이 실제보다 적게 측정되지는 않았을 것으로 봅니다.
M 관리자 2016.01.07 10:00
매우 합리적 접근이세요..
이게 정착되면.. 기상청은 상당한 압박을 받겠네요.. ㅎ

저희도 깊이 참고하겠습니다. 다음에 시간되실 때 구입하신 컨트롤러 소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2 ifree 2016.01.07 10:11
애쓰서 계산한 PHPP 계산서를 집 짓는데만 한번 쓰고 만다는 것도 아깝고,
기상청이 구축하여 제공하는 공공데이타망을 이용하여 하우징 분야의 난방에너지를 10~15% 절감할 수 있다.
우리는 충분히 이런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고 봅니다.
기상청도 왜 비싼 슈퍼컴퓨터를 사야하는지 설명하기가 좀더 수월해지지 않을까요?
이런 것을 진정한 의미의 시너지라고 불러도 좋을 것입니다.
3 내집마렵다 2022.04.22 04:30
밤낮으로 애써서.... 상주인구가 3년만에 열명으로 불어난다는 부분 이후로 글에 집중이 잘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