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곳(인천)은 영하와 바람이 많이 불고 있습니다.
상단 첫번째 사진 : 창호의 전체적인 모습
두번째 사진 : 가까이 찍은 모습
세번째 사진 : 부엌창의 모습
현황 : 지은지 2년정도 된 아파트, 창호방향-북향, 그래서, 바람유입이 되지 않도록 창호의 호차 정비, 기존의 필림피스 탈착 및 새것으로 부착 등을 해 줌(->>창호 호차 정비 및 필림피스 새것으로 부착 전-후 동일한 물맺힘 현상이 발생됨). 무척 추운 날씨에는 유리에 맺힌 물이 얼어버림
시공한 창호업체에서는 창호와 유리에 문제가 없다고 함
집안의 습도 45~55% 유지중, 실내온도 22~23도
외창(상단의 첫번째 사진) 2개 교체 한 후에도 물방울이 맺히는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건설사에서는 결로현상이라 as처리가 안된다고 함.
이런 경우는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요? 전문가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단지, 외부의 기온에 따라 물방울의 양은 차이가 있습니다. 즉,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수록 물방울이 더 많이 생깁니다.
유리 왼쪽 하단에 마크가 있는데 그거를 확대해서 찍어 주시겠습니까.
기온차에의해서 차이는 나는데 ..심각하네요ㅡㄴ
기밀이 되지 않는 창호 주변에 바람이 들어와서 유리나 창호 프레임을 냉각시키고 결로가
발생되는 것 같은데, 결로수가 얼기까지 한다면 외기가 들어오는 것이 느껴질텐데요?
실내 온습도를 봤을 때 상당히 일반적인 상태이므로 창호 하자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유리 자체는 한글라스 생산품이라 창호회사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리가 잘못되었다면 간봉이 파괴되었다는 뜻으로써, 그렇다면 복층유리 공간이 뿌옇게 되어야 할 것입니다. 외부 저온 시 결로수가 얼 정도라는 것도 선뜻 이해되지는 않습니다.
실내 온도와 습도를 다시 정확하게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T/.T
내창 외창 마크 사진입니다.
하나씩 해보시죠..
일단, 유리틀과 유리틀이 만나는 중간의 하단에 풍지판이라는 것이 있는지, 있다면 중간에 제대로 있는지 봐주세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사진을 올리실 때는, HWP 에 넣지 마시고, 사진을 직접 올려 주시면 제가 보기 더 편합니다.
2월 10일(월) 창호업체에서 검은색 풍지판을 교체하여 설치해 주었습니다.
새롭게 교체하여 설치하여도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곳(인천)의 외부기온은 3~4도입니다.
KS L 2003 B종 이라고 적힌 것인 안쪽창일 경우... 로이코팅이 가장 안쪽 유리에 되어져 있다는 것인데요.. 그로인해 중간유리의 결로현상이 두드러질 수도 있긴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외창의 기밀성능이 현저히 낮다고 밖에는 볼 수 없는 상태입니다.
시공사도 그 점을 의식해서 풍지판을 넣고, 호차의 높이도 조절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아직까지는 해결된 것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오늘은 외부에 바람이 거의 없는데요..
조금 더 추워지면... 안쪽 창을 여시고 (외창만 닫은 상태에서) 창의 사방에 손을 대보면, 바람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꺼여요..
느껴지시면.. 은박지 빤짝이(예전에 선풍이 앞에 달라서 바람이 부는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 주었던)를 문방구에서 사셔서.. 그 바람이 느껴지는 곳에 대면, 확연히 빤짝이가 움직이는 것이 보일꺼여요..
그 사진 또는 동영상을 찍어서 시공사를 보여 주어야 무언가 움직일 것 같습니다.
결론의 외창의 기밀성능 부족이라고 판단됩니다.
현재 KS L 2003 B종 : 안쪽창(방과 만나는 창) / KS L 2003 A종 : 바깥쪽 창(외부와 만나는 창) 입니다.
위에서 말씀해주신 방법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문의드립니다.
1. 지금 계속 온습도를 측정하고 있습니다.(측정기 1개)
동일한 측정기 1개를 추가로 구입하여 방안의 습도와 내창과 외창 사이 공간 습도를 동일한 시간에 측정한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을까요?
2. 위의 경우처럼 외창에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이 집 전체적인 창호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모든 창호의 내창을 열고 내창은 닫은 상태에서 바람 유입 여부를 확인해 보면 될런지요?
2. 모든 창까지는 필요없으실 것 같아요. 집이 많이 추워지니까요.. 그냥 바람부는 날 이창 저창 한번씩 해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혹시 이중창 중 외창에 결로 현상이 나는걸로 보이는데, 내창 역시 사진처럼 결로 현상이 발생되는 부분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내창은 괜찮은데, 외창에 결로 현상이 심한걸로 보입니다.
이 경우 내창 틈새로 뜨거운 바람이 유입되어 외창에 단열이 가장 낮은 유리에 결로 현상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아무리 하자라고 해도 AS 업체에서는 문제 없다고 할겁니다. 왜냐면 할수 있는 방법이 없거든요.
이럴때 열화상 카메라 있으면 창틀 주변 한번 찍어보는것도 중요합니다.
우선 외창 1cm 열어 놓고, 내창 닫은 상태에서도 똑같이 결로 현상이 발생되는지 한번 확인 해보세요
먼저 관심갖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외창의 결로현상이며, 내창에는 결로현상이 없습니다.
2. 외창 1cm정도 열어 놓고, 내창 닫은 상태로 하룻밤을 지내면 외창에 신기하게도 결로현상이 없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다른 세대에서는 결로를 없애고 있다고 합니다(아파트 단톡방에 문의하여 답변해 주신 세대)
3. 위에 쓰신 내용 중... “내창 틈새로 뜨거운 바람이 유입되어 외창에 단열이 가장 낮은 유리에 결로 현상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 그렇다면 내창의 틈새를 막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내창 틈새를 막아야 외창 유리에 생기는 결로 발생을 없앨 수 있지 않을까요?..
2월 21일 시공사 관계자와 협의하여 아래와 같이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1. 창호 유리 두께 측정
2. 기기를 이용한 창호 공기유입 여부 측정
3. 습도 측정
상기 1~3은 외부기관에 의뢰하여 측정하기로 함
이중창 문제점 입니다. 막을려면 시스템창으로 교체 하는수 밖에 없다고 생각 합니다.
아무리 풍지판,모헤어가 있어도 창호는 레일 사이로 움직이기 때문에 틈새가 발생 할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집안 습도가 문제라면 외창이 아닌 내창에 결로가 생깁니다.
저도 현재 이와 같은 현상을 겪고 있는데 입주 2년차된 입주민 입니다.
열화상카메라로도 찍어보고 자료도 찾아보고 다했음에도 불구 (시공사,건설사 다와서 같이 측정)
- 결론은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하네요.
혹시 21일 추진후 후기좀 알려주세요.
어떻게 결과가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이 중간창의 결로 현상에 대한 하자접수가 폭증한 이후로, 이중창의 로이코팅을 외창에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해당 세대는 로이코팅이 내창에 되어져 있어서, 중간창의 결로현상이 더 두드러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에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887
그러면.. 유리를 전면 교체하여, 로이코팅유리를 외창으로 옮기면 문제가 해결될 것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해봐야지 될 것 같습니다. 창호의 기밀성능이 정말로 문제가 클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소비지 입장에서는 일단 기밀성능을 높힐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서 요구를 하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창틀의 수평이 맞지 않았을 수도 있고,
호차가 너무 높게, 혹은 너무 낮게 설치되어 위 또는 아래에 틈이 커졌을 수도 있으며,
모헤어가 불량일 수도 있고,
풍지판이 제 위치에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호차를 조절하기 위한 나사구명에서도 상상을 넘는 누기가 발생을 하니, 그 부분에 대한 조치도 되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된 후에, 그래도 결로가 심하면 그 때 로이코팅 유리의 위치를 변경해 달라고 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로이코팅유리의 순서를 바꾸는 것은 아마도 시공사 측에서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것이 결로의 원인이 아니라고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대한 법적 근거도 사실 없구요.
그러므로 마지막 방법은 불행히도 결국 당사자 간에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저희 집이 이중창중 내창(일반) 외창(로이유리) 입니다.
그러나 현상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사진처럼 유리 전면 전체가 그러지는 않지만 유리 사이드 위아래 모서리 방향으로 결로 현상이 발생됩니다.
제 생각하기에는 로이유리라고 결로를 예방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로이유리가 결로를 예방한다기 보다는 일사를 적절히 차단하면서, 실내열을 보존하는데 있으니까.. 그런 창에 기밀성능이 부족하다면 결로는 더 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이 딱 그런 현상이구요.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클수록 결로가 많이 생긴다는 잘못된 정보가 거의 상식처럼 퍼져있어 결로가 생기면 오히려 난방을 끄거나 줄여 상황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중창의 외창의 상황은, 내부의 온기는 내창에 막혀 표면에 닿질 않고 바깥의 냉기는 계속 닿으니 표면이 차갑습니다.
표면이 차가우면 결로가 생기기 좋은 조건인데 내창의 기밀성능 부족으로 실내의 습기가 외창 표면에 닿으니 결로가 생길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래서 외창의 결로는 이중창의 숙명이라고 합니다.
외창을 조금 열어놓으면 왜 결로가 안생기느냐면,
내창을 통과한 실내의 습기가 외창과의 사이에 정체되지 않고 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이 때 외창을 너무 많이 열어두면 내창이 차가워져서 내창 안쪽면에 결로가 생기게 되구요.
외창의 단열성능을 높이고 내창의 기밀성능을 높이면 해결될 문제인데 이게 로이코팅으로도, 풍지판으로도 완전한 해결이 안되다보니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같은 현상이 반복됩니다.
관리자님이 걸어주신 링크에 다 있는 설명인데 오고간 댓글을 보니 서로 다른 말씀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어서 덧붙여봤습니다.
현재 창호틈새로 우풍이 있습니다.
창호레일 아래 및 창호와 창호사이 풍지판쪽으로 우풍이 발생합니다.
허나, 외창에 결로 현상이 발생이 되는데,
이론대로라면 습기가 정체되어 있지 않고 우풍 발생한 틈새로 빠져나가는 대도 불구하고 왜 결로가 생기는 걸까요?
또 다르게 생각하면 외창이 기밀성이 좋아서 결로가 발생되는 걸까요? (기밀성이 좋다보니 습기가 빠져나갈수 있는 곳이 없어 단열이 약한 유리 사이드 쪽에 물방울 맺힘 현상)
그리고 마지막으로 창호가 아닌 창호 시공시 벽과 창호사이에 우레탄폼으로 메꾸는 작업이 부실해서 창호와 맞닿아 있는 벽 틈새에서 바람이 새어 나올수도 있는지 궁금 합니다.
마지막 질문 드리는 이유는 그 부위에 화장지를 대보니 화장지가 미세하게 움직입니다.
또한 손으로 만지면 차갑습니다.
중간공간의 결로현상을 감소시킬 만큼 (건조한 외부의) 틈새바람이 그렇게 많지 않고, 그렇다고 결로 현상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한 창문의 기밀성능이 부족한... 그 중간 쯤의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중창의 중간공간 결로는 "운명"이라는 말이 등장하게 된 것이구요.
말씀하신대로 실내에서 중간공간으로 들어가는 습기를 막기에 내창의 기밀성능에 한계가 있을 뿐입니다.
창틀과 벽체 사이에서 바람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충진 부족 + 외부 실란트가 떨어지면 그렇습니다. 다만 차가워진 공기의 하락 현상일 수도 있어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만약 창틀 주변 단열시공이 안될 경우 어떤현상이 일어나나요?
창틀주변 단열시공 미흡으로 외창에 결로 현상이 발생될수도 있다는 내용을 들어서요.
그저 중간층에 습도가 높아져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창문의 물구멍이 부분적으로 막혀서, 창틀 하부에 물이 오랫동안 고여 있거나 하는 것은 아닌지 봐주세요.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요 그냥 이대로 지내야하는지요..?
윗부분에서 혹시 물이 새 들어가서 그런건 아닌가요.
보통 내창, 외창은 이중창에서 외부에 있는 창과 내부에 있는 창을 구분하는 용어라서요.
유리 두 장이 서로 붙어 있는 하나의 유리 사이에 낀 물기라는 의미인가요?
감사합니다...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