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18
목구조 기초에서 마지막 그림처럼 시공해 보고 싶습니다.
실내에 100mm 단열재를 두번 엇갈려 시공하고 그위에 기포몰탈 60mm 시공후 방통시공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가 걱정입니다.. 어느 부위에 적절한 방수 방습 시공을 해야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차단할 수 있는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의 아니게 답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두가지 중의 하나를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한가지는 기초 하부, 잡석 상부에 PE비닐을 두겹까는 방법이 있고, 두번째는 기초 상부, 단열재 하부에 PE비닐을 두겹까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취사 선택을 하시면 되실 듯 합니다.
그리고, 단열재 위에 기포콘크리트를 까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깔면.. 방통몰탈의 건조속도가 빨라지기는 하나, 이는 통상 이야기하는 "석분(돌가루)" 20~30mm 정도를 깔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기포는 작업을 두번하는 꼴이고, 전체 공정이 무리하게 늘어질 확율도 있으며, 몰탈 건조 속도 이외에는 그리 장점도 없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상기 링크하신 글에 다신 질문은 같은 내용의 질문이기에 임의로 삭제하고, 여기에만 답을 드립니다. 널릴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답이 늦은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석분은 재료비와 퍼 나르는 인건비가 듭니다.
기포콘크리트는 장비대, 기술자인건비 그리고 소량의 시멘트 재료비가 들지만 방통과 묶어서 발주하면 석분 까는 것과 비슷한 금액일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석분의 장점으로 얇은 두께의 단열재를 눌러주는 효과가 있어 바닥을 모래로 레벨링 맞추는 수고는 덜어 줄 수 있으나 그것은 바닥상태가 양호할 경우일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200mm단열을 하기 때문에 모래 레벨링을 하려고 합니다.(다른 좋은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비용면에서는 상쇄를 하지만 기포후 약 4~5일 건조 시켜야 하는 문제가 있군요.
시간의 비용이라...... 저도 괴롭습니다...
시간 비용 vs 난방배관 핀고정방식 (엑셀 배관의 들뜸현상방지)
결국 선택의 문제인가요?
다만, 기포를 치면.. 공사중 습기가 추가적으로 가중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목구조 등에서 방통의 습기도 많은데. 기포까지 더해지만 우려스러울 정도의 수준이 되기에 가급적 다른 방법이 나을 듯 합니다. 물론 모래도 좋은 방법이나 조심하실 것은 투수율이 높아 수분이 너무 빠른 시간에 빠져 나갈 수 있어서.. 유의하셔야 하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