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글중에 제목과 같이 EPS와 XPS의 시공 후 성능변화와 관련한 내용을
미국자료를 근거로 비교해 놓은 글을 보고 관리자님의 견해를 얻고자 관련글을 링크합니다.
해당 문서의 원본도 같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10852
이건 직접적 관련은 없지만.. 참고로..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4&wr_id=172
그러면 단열 성능이 급속히 나빠진다 였는데요.
블로그 내용은 XPS와의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거나 15년 된 사례로 보아 오히려 XPS가 수분함유율이 더 높더라~ 로군요.
하지만, 밑의 댓글에 링크한 글과 같이.. 이 실험이 과학적 타당성을 얻으려면.. 이 실험이후의 논문들에서 같은 또는 유사한 방향성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이 실험 이후로도 XPS가 더 물에 강하다라는 것에 다른 연구자 들이 이견을 제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관심을 가지고 계속 지켜보아야 할 사항입니다만... 아직까지는 지중단열재로써 XPS가 유효하다는 것이 저희의 의견입니다.
다만 유럽에서 사용되는 EPS 중에서 밀도를 매우 높여서 지중용으로 사용되는 것도 있기는 합니다.
비교적 최근 (2014년)에 나온 논문에도 4년간 흡수 비교실험한 결과 XPS가 EPS에 비해 흡수율이 현저히 낮다고 나오네요. 특히 동결조건에서 실험했을때 EPS는 흡수가 급격하게 증가한다고 합니다.
XPS는 장기적으로 (48months) 0.25-0.90 vol % 흡수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흡수율이 the age of the material 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생산한지 1개월 된 것과 6~18개월 된것의 차이가 2배가 넘는다고 합니다. XPS도 꽤 오랜시간 숙성이 필요하네요.
생산 후의 보관상태에 대한 언급은 없는데.. 추정컨데.. 자외선의 영향이 없게 보관되는 것이 중요할 듯 싶습니다. 자외선으로 스킨의 대부분이 손상되거든요.
XPS 1A 는 생산된지 1개월 된것 입니다. 6~18개월 된 것보다 2배 이상 흡수율이 높습니다.
흡수율은 EPS >> 1 month old XPS > 6~18 months old XPS 입니다.
논문에서 cutting 방법으로 knife 와 circular saw 를 비교하였는데, 큰 영향은 없다고 합니다. 즉 스킨의 상태와 흡수율은 무관해 보입니다. 압출법의 특성상 비드 사이의 공극이 없으므로 당연해 보이기도 하고요. 자외선에 의한 영향은 다른 관점에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도 장기시험을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5년 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결과는 논문의 결과와 거의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