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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와 패시브하우스..

3 아침ㅣ김원식 4 456 02.11 20:02

복냉이 인증주택에 거주중인 태어난지 20일째 된 쌍둥이들 아빠입니다.

 

신생아도 사람인지라 실내가 쾌적해야 잘먹고 잘잔다는건 누구나 잘 아는 사실입니다. 다만 좀 다른점은 신생아의 평균 체온은 36.5~37.5도로 성인보다 높아 성인이 다소 서늘하다고 느끼는 온도가 신생아에겐 적당하다는 것 같습니다. 더우면 태열이 올라오거나 땀띠가 생길 수 있으니깐요.

 

실내 습도도 중요한데 너무 건조하면 코가 막혀 애들이 칭얼대기 일쑤라..

 

그리하여 햇빛이 강한 낮에는 외부 블라인드를 내려 급격한 실내 온도 상승을 막고 복냉이의 히트펌프 급탕으로 최대한 빠른 온수공급을 통해 산모의 뼈마디를 보호하고 환기장치와 필터 박스로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고 등등 복냉이 패시브하우스와 육아는 찰떡궁합이라는 자랑을 해봅니다.

 

저희집 태양광이 6kW인데 복냉이 막 돌리면 전기가 좀 모자라거든요? 하지만 신생아가 있으면 전기료  30% 감면이라는 혜택이 있다는 사실 ㅎㅎ 태양광 패널 추가 대신 출산을 추천 드립니다

 

그럼 전 이만 맘마 먹이러....ㅠㅠ

 

Comments

3 내집마렵다 02.11 20:34
태양광 대신… 출산… 메모……
6 콜루 02.12 08:45
복냉  부럽습니다  우리집은 언제 팔리나
M 관리자 02.12 19:28
메모.. ㅋㅋ
G zinsub 03.07 19:06
부럽습니다. 다커버린딸 과 마눌님에게 미안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