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가구 주택 콘크리트 벽체 내의 전선이 묻혀있는 깊이

G 젤리 1 57 03.06 23:57

안녕하세요.

 

지은지 5년 정도 되는 다가주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벽체에 찬넬 선반을 달기 위해서 구멍을 뚫고 칼블럭을 넣어서 피스를 박아서 설치하려고 하는데, 해당 벽면은 전선이 매립되어 있는 것이 확실한 벽면입니다. (전선이랑 TV 케이블 등 다수의 케이블이 주름관으로 매립되어 있는 벽인데, 매립되어 있는 것은 확실하나 정확한 위치나 지나가는 선을 모릅니다.)

 

다만 벽체 두께는 꽤 두꺼운 편인데, 이 경우 칼블럭 정도를 박을 깊이로는 전선이 지나가지 않는다고 보고 박아도 괜찮을까요? 혹시나 해서 저렴한 전선 탐지기를 구입해서 사용해 봤는데, 신뢰성이 너무 낮은 거 같아서 확신이 안 듭니다.

 

공사현장마다 당연히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전선을 콘크리트 안에 매립할 때 당연히 중간 정도 깊이에 있다고 생각해도 될지, 여러가지 이유로 표면 가까이 붙어서 칼블럭 정도 깊이를 파면 만나게 될 가능성을 높게 생각해야 하는지 걱정이어서 질문 드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03.08 10:49
안녕하세요.

만약 원칙을 지켜서 공사를 했다면 최소 40mm 이상의 깊이에 묻혀 있어야 하며, 칼블럭은 최대30mm 깊이까지 박히기 때문에 무리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