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외단열공정(레인스크린)질문드립니다.

G 제임스 54 24,760 2014.05.06 23:01
안녕하세요^^ 건축설계일을 하고있는 예비건축주입니다. 전원주택현장에서 인허가담당을하고 있는데 목조주택을 처음접하게되어 목조주택에 수많은 장점들때문에 rc조에서 목조주택으로 제 주택을 시공하겠다고 맘은 먹었는데  목조주택을 안지가 2달정도밖에되질않다보니 설레임보다 두려움이앞서네요. 수많은 블로그와 패시브협회까지 도움을 얻고자 이렇게 들렀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2x6 eps50mm 스타코에 레인스크린을 반드시 시공해야한다하는데 홈피 글중 외단열150mn이상이면 레인스크린이 없어도 된다고 하신부분과 eps단열재(일명스티로폼)로 충분한지와 내부에 투습지(인텔로)시공도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두서없이 막적은것같아 죄송스럽네요 목조공부는 넘 어려운것 같네요 ㅜㅜ 아차~벽체용 방수지가 타이벡또는멘토3000 아무거나 상관없는지도 궁금하네요^^'''

Comments

M 관리자 2014.05.07 00:56
안녕하세요..

조금 복잡한 답변을 해야 하지만, 이 글에서는 가급적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목구조에서 외단열이 시공될 경우, 그 것도 투습이 쉽지 않은 비드법단열재로 시공될 경우...
아래 그림과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왼쪽부터 보면..

첫번째는 목구조만으로 될 경우 목구조 내부에서 결로발생
해결방법 : 내부에 방습층 또는 가변형투습층을 형성하여 목구조 내부로 습기의 이동 차단

두번째는 목구조 + 비드법단열재 (레인스크린 없음) 일 경우 비드법단열재 내측에서 결로발생
해결방법 : 방습층을 선택할 경우 내외부 모두 방습층이 형성되는 격이므로 하자발생, 그러므로 내부측에 가변형투습층만 선택할 수 있음... 그러나, 가변형투습층도 한계가 있음

세번째는 목구조 + 비드법단열재 (레인스크린 있음) 일 경우 비드법단열재 내측에서 결로발생
해결방법 : 두번째와 조건은 거의 같으나, 레인스크린층으로 적게나마 증발이 되므로 두번째 보다는 양호한 조건을 유지할 수 있음. 그러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님.
.
M 관리자 2014.05.07 01:02
만약 외부에 150mm 이상의 비드법단열재를 둘 경우 상부와는 다르게 비드법단열재 내측의 온도가 노점온도까지 내려가지 않음으로 인해 결로가 발생하지 않음 (목구조내부에서 수증기상태로 존재)

그러므로, 결로를 유발할 수 있는 위의 두번째, 세번째 경우보다 하자발생의 위험이 줄어든다고 볼 수 있음.

그러나 엄밀히 목구조에서는 첫번째 방법이 가장 맞는 방법이며, 여기에 방습층, 투습방수층이 얼마나 정확하고 성실하게 설계/시공되느냐가 관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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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명은 외벽을 극히 단순화하여 설명한 것에 불과합니다. 창호주변의 상세와 기초, 지붕과의 맞닿는 면, 그리고 내벽과의 처리 등 많은 부분에서 정확한 실행이 따라 주어야 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150mm 이상 두께의 단열재만 댄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
M 관리자 2014.05.07 01:45
그리고, 벽체용 방수지는 타이벡, 멘토3000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만, 타이벡은 미세하게 나마 공기가 통합니다. 그러므로 가격차이가 얼마나지 않는다면 멘토3000이 더 유리합니다.
G 제임스 2014.05.07 14:51
너무 상세한 답변에 감동받았습니다. 스타코시공시 레인스크린 작업은 반드시 시행되어야할 부분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그렇게 되면 단열재는 설치되고 외단열이란 개념에서 벗어나기때문에 스타코를 사용하는 의미가 없겠더라구요. 단열에 중요성을 알기때문에 외단열을 접목시킬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창호는 캐멀링, 내부변형투습지(인텔로), 단열재는(JM SPIDER 또는 셀룰로스)까지 생각중이었습니다. 지붕은 윔루프 2중합판구조로 할예정이며 천장 벽체 멘토3000계획입니다. 완벽한 시공을 전제조건으로 하지만 이대로 진행시 문제가 되지 않을련지^^ 다시한번 여쭤보게 되네요
M 관리자 2014.05.07 15:09
네.. 일단 "문자" 상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 제임스 2014.05.07 15:24
현장 한 바퀴 돌고 오니 답변이 와있네요 ㅎㅎ 셀파 시공중이었습니다. 저희 주택도 셀파시공예정입니다. 그럼 외단열이 적용된 스타코주택이 되는건가요?^^ 내부에 투습지 반드시 시공하고 셀파로 빼내어 버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 김준수 2014.05.15 13:27
스타코 작업시 레인스크린을 아이소핑크로 하는건 어떠한가요?
M 관리자 2014.05.15 14:18
죄송합니다만, 무슨 뜻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레인스크린의 간격을 만들 때 사용하는 목재 쫄대 대신에 압출법단열재를 사용하신 다는 의미이신지요?
G 김준수 2014.06.02 07:28
예 관리자님 맞습니다. 스타코 작업시 압축법단열재로 쫄대 대신 사용하는 방법은 어떠한가요?
압축법단열재 10mm를 일정간격으로 잘라서 쫄대대신에 사용합니다.
작업편의성때문에 그렇습니다.
레인스린은 구조재 구분없이 osb에 시공합니다.
M 관리자 2014.06.02 10:18
글쎄요. . .
물리적으로는 상관없을 듯 합니다만 그렇게한 경험은 없습니다.
다만 하시더라도 폭은 25mm 이상되어야 합니다.
단열재를 잡는 화스너가 요구하는 최소폭입니다.
G 김준수 2014.06.02 17:53
감사합니다. ^^
G 제임스 2014.06.05 07:57
안녕하세요~^^관리자님 150mm외단열적용시 외벽합판을 osb대신 esb를 쓸경우 문제가 될까요? 상식적으로 외부로 투습이 안되는게  낫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점점 공사비가 상승하고 있네요ㅜㅜ
M 관리자 2014.06.05 08:07
OSB는 레인스크린 공간을 사이에 두고 단열재와 마주 보고 있기 때문에 불투습으로 풀어 갈 수는 없습니다.
물리적으로는 ESB가 더 맞습니다만, 캐나다산 OSB 는 투습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공사비의 부담이 크시다면 OSB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감사합니다.
G 제임스 2014.06.05 08:14
제가 투습에 의미를 잘못이해한듯 싶네요. 투습을 방지한다는 개념인데 투과한다고 생각을ㅜㅜ 그래서 글을 삭제하러 들어왔는데 어느새 답변이 달렸네요. 얄팍한 제 지식때문에 관리자님만 힘들게 하는듯 싶네요.공부많이 해야할듯싶어요. 집짓는게 정말 어렵네요 늘 감사드려요 관리자님^^
M 관리자 2014.06.05 08:26
별말씀을 요..
그런데 투습은 습기가 투과되는 것이 맞습니다. 투습을 방지하는 것이 방습이구요.
동절기 내부에서 외부로 빠져나가는 습기가 외부의 EPS 때문에 방해가 되어서 문제가 되므로, 이 습기가 레인스크린이라는 공간으로 빠져나가도록 해야 하는데 이 경우, 외부 공기가 레인스크린 속으로 들어 오면서, 외단열의 성능을 상실한다는 단점이 생깁니다.
M 관리자 2014.06.05 08:42
지역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150mm 외단열을 적용할 경우 레인스크린없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당연히 ESB도 필요없습니다. (이론상 투습방수지도 필요없구요..) 다만 이 경우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외부의 마감에서 누수에 대한 대책이 수립되어야 합니다.
만약 창호틈새 등으로 누수가 되는 구조라면 외단열과 OSB 사이로 들어간 우수가 빠져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레인스크린이 없는 외단열은 저희 협회 시공사처럼 경험이 있다면 모를까 일단 권장하지는 않습니다만, 선택은 건축주께서 하셔야 할 듯 합니다.
G 제임스 2014.06.05 08:47
제가 질문의 혼돈을 드린모양입니다. 제가 이질문에  최초질문자고요. 레인스크린없이 150mm외단열에 내부인텔로시공으로 생각하고있었는데 esb를 굳이 사용할 필요가 있냐는 질문이었습니다. 투습지가 내부 습기는 막고 외부는  수증기상태로 된다하니  투습기능이있는 esb필요성에 의문이생긴거죠. 아무지식없이 제생각만 말씀드린것같아 죄송스럽네요
G 제임스 2014.06.05 08:52
역시 답변이 제 답변보다 빨랐네요 이제 이해했습니다. 시공지역이 용인 죽전역근처 오산리입니다. 인텔로가 필요없다는 전제는 열회수장치 유무와 관계가있나요?
G 제임스 2014.06.05 09:02
완벽한 외부 누수를 방지한다는 전제아래 벽체는 esb 내부 투습방수지 제외된다 하셨는데 지붕은 웜루프방식 2중합판구조로 내부는 투습방수지 esb 위 멘토3000 각재 osb 방수지로 시공예정이었습니다. 그럼 벽체는 투습방수지가 없고 지붕은 상식상으로 생각하면 반드시 설치는 되야할듯 싶은데... 그러면 벽체와 지붕의 연결부분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그리고 일부부분을 평천장에 마감이 안되고 하이실링?? 오픈천장이 될경우도 걱정이 앞서네요... 어떤것이 옳은 길인지 제가 살집이라고 생각하니 점점 힘들어지네요...
M 관리자 2014.06.05 09:02
네.. 저 역시 질문의 맥락을 잊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용인지역이시라면 150mm 정도로 안전하게 계산되네요..

가변형방습지와 열회수장치는 완전 무관하지는 않습니다만, 이 질문의 맥락상으로는 완전히 무관합니다.
즉, 가변형방습지 유무와는 별개로 열회수장치는 설치되어야 합니다.
M 관리자 2014.06.05 09:04
지붕은 말씀하신데로.. 외부통기지붕으로 가는 것이 맞구요.

평천장이든 열린천장이든 벽과 지붕의 연결부위도 그리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만.. 도면이 나오면 그 도면을 근거로 스케치를 해드리겠습니다.
G 제임스 2014.06.05 09:31
비밀글입니다.
M 관리자 2014.06.05 10:17
네 도면을 비밀글로 올려주시는 것은 괜찮습니다만,  제가 수정한 부분은 공개글로 올려드림을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G 제임스 2014.06.05 16:24
네^^ 답변해주시는 것만이라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2014.06.05 16:31
네.. 이 댓글쓰기도 비밀글과 파일첨부도 가능하니.. 이 댓글에 연속해서 올려주셔도 무방합니다.
G 제임스 2014.06.08 15:30
관리자님^^제 주택평면 봐주시고 시공디테일 스케치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제 평면계획에 문제가있는지 궁금합니다. 바쁘신데 제가 염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M 관리자 2014.06.08 16:05
파일을 아직 안 올려 주셨는데요?
G 제임스 2014.06.08 16:20
비밀글이라고 뜨는곳에 올렸는데 제가 확인후 다시 올리도록 할께요 관리자님^^
G 제임스 2014.06.08 18:07
비밀글입니다.
M 관리자 2014.06.08 18:11
넵. 가급적 내일 저녁까지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 제임스 2014.06.08 18:25
신경써주시는 것만으로도 고맙습니다. 시간되실때 해주셔도 돼요^^ 앞으로 공부할 과제가 산더미로 쌓인것 같네요 9월초에는 기초공사를 시작할까하는데 맘만 앞서고 사전지식은 적고... 두러움반 설레임반이네요 암튼 고맙습니다 관리자님^^
G 제임스 2014.06.11 20:31
관리자님^^ 추가적인 질문이 있는데요. 제 도면을 보시면 창마다 처마를 협회 규정을 보고 설치했는데요. 처마를 창문상단에 딱 일치하게하면 창호상부와 만나는 부분은 외단열 시공시 단열재가 빠지게되는데 창틀로 빠져나가는 열손실이 우려되네요. 방법이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처마를 창호랑 떨어트려  시공해야할까요?
M 관리자 2014.06.11 21:04
처마 하부 마감은 뭘로 하시나요?
G 제임스 2014.06.11 21:14
처마하부요? 지붕기와시공과 동일하게 루바에 페이샤30mm 스타코마감하고 외벽은 150mm로 하고요.
M 관리자 2014.06.11 22:06
그럼.. 하부에 붙는 목재루버를 피스로 고정하기 전에 단열재를 넣어서 창문과 겹쳐지게 하시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열재 두께를 고려하여 마감선을 잡으셔야 합니다.
G 제임스 2014.06.12 21:46
감사합니다.
G 제임스 2014.06.18 21:48
안녕하세요.관리자님. 위 질문중  150mm외단열시공시에요 obs합판시공시 H클립을 사용하여 공간을 띄울 필요도 없는건가요?
M 관리자 2014.06.18 21:57
네 수축 팽창 대비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G 제임스 2014.06.18 22:26
늦은시간에도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2014.06.18 22:36
별 말씀을요.
감사합니다.
G 제임스 2014.06.27 23:11
관리자님^^ 바쁘신데  염치없이 제 주택검토 스케치해서 올려주신다고 했는데 언제쯤 볼수 있을까요? 그리고 패시브주택 평면계획으로 수정될 부분도 봐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M 관리자 2014.06.28 20:19
깜빡했습니다. 죄송합니다.
G 제임스 2014.06.29 11:51
너무 감사드립니다. 세심하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원래 이도면 스케치업의 주 목적은 웜루프 시공시 벽과 지붕의  연결부위 가변형방습지 설치 디테일이었는데요^^ 벽은 150mm외단열로 esb및 가변형방습지도 불필요하다하셔서 그부분을 스케치해주시기로 하셨었습니다. 자꾸 번거롭게 해드려서..죄송스럽습니다. 가르침 잘 익혀  좋은집 시공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관리자님
M 관리자 2014.06.29 13:35
네.. 물리적 시뮬레이션으로는 외벽에 150mm 이상의 외단열을 할 경우 외측으로의 투습이 없는 것으로 보고, 또한 내측의 온도 조건이 결로로 부터 자유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바와 같이 외측의 ESB와 실내측의 가변형 투습지를 삭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도 해보지 않으신 분들에게 이 것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기는 무리라고 판단했습니다.
즉, 이론적 시뮬레이션에서는 여타의 많은 부분들이 현장에서 잘 지켜진다는 전제가 있는 것인데, 협회에서 교육을 받으신 저희 회원사도 종종 빠뜨리거나, 실수하는 부분이 있는데.. 저에너지건축물의 시공을 한번도 해보지 않으신 분들께... "시뮬레이션이 괜찮으니 하셔도 된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저의 직무유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것은 도면 상 그려진 대로 시공되었냐도 중요하지만, 기밀성시험에서 누기량이 일정 수준이하가 되어야 가능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몇번 해보시고.. 기밀성시험 등을 거쳐 자신있다고 판단되는 시점부터 이를 삭제하셔도 늦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G 제임스 2014.06.29 20:21
네 그런 깊은 뜻이 있었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르침대로 최선을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G 접보 2014.07.25 10:03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외단열을 하지않고 벽체두게를  2'*8'의 목제로 구성해서 R-30단열재를 넣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구조적으로 튼튼하고, 비용면에서도 외단열보다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요.
이방법은 어떨까요?
M 관리자 2014.07.25 14:34
네.. 맞습니다.
저희 협회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도 결국 2x8 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성능이 비록 극히 높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R30 은 안됩니다. 기술자료실에도 있듯이 저밀도단열재는 사용되어서는 안됩니다.
정상밀도 글라스울을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G 하나둘넷 2014.08.02 13:03
올 가을에 건축 예정인 예비 건축주입니다. 벽체를 2*8로 하고 셀룰로오스로 외벽 및 지붕을 충진할 경우 외단열을 하지 않아도 괜찮을런지 궁금합니다. 물론 창호 및 기타 다른 시공부분도 기밀하게 시공한다는 전제입니다. 창호는 3중 창호에 셀파 열교환기 생각중이거든요. 웜 루프 징크에 외장재는 스타코 또는 세라믹 사이딩 중에 택일하려구요.
M 관리자 2014.08.02 13:05
네.. 목표치가 어느 정도인지는 몰라도.. 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모든 것이 그렇듯이 좋은 재료를 모아났으니.. 나머지는 이 들을 어떻게 맞물릴 것인가? 가 중요할 듯 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G 하나둘넷 2014.08.02 13:55
헉... 주말에 완전 실시간 답변을.... ㅠㅠ(감격의 눈물입니다). 2*4 또는 2*6 보다 2*8의 장점은 구조적으로 더 튼튼..그리고 2*4 + 외단열의 효과만큼이나 2*8 규격에서 오는 차이만큼 셀룰로오스가 더 많이 충진된다.... 그래서 외단열은 안해도 무방할 수 있다.. 이 정도로 이해하면 될런지요...
M 관리자 2014.08.02 13:58
네.. 그 것에 더해서..어설픈 외단열을 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전혀 없다는 점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물론 단열만 따지면 "2*6 + (제대로된) 외단열" 보다 못하겠습니다만, "제대로된" 이 항상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G 하나둘넷 2014.08.02 14:12
아... 무슨 뜻인지 이해가 갑니다. "제대로된"....이 제일 중요할 수도 있는 뽀인트일 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21.09.03 16:02
그 동안 시간이 흘러서 OSB의 투습성능이 측정되었습니다.
자체 측정 결과로 볼 때, 캐나다산 OSB는 투습이 가능한 소재로 판명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투습을 위해서 과도한 틈을 내거나 하는 것은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오래된 글이긴 하나 노파심에 추가를 해 놓습니다.
M 관리자 2021.09.03 16:07
그리고 댓글에 언급된 2x8 외벽은.. 지금은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은 2x6 외부에 별도의 2x2 외단열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