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창호 시공은 창호 프레임과 벽체 사이의
우레탄폼을 쏜 후에 미장 처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마감을 할 경우
단열재에 습기가 침투하면서 벽체 사이에 곰팡이와 결로가 생기게 됩니다.
여름에는 습기가 외부에서 내부로 이동하고, 겨울에는 내부에서 외부로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단열이 잘 될수록,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가 심해질수록
결로와 곰팡이가 더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창호 기밀성을 높일 수 있는 창호 전용 기밀자재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 독일에서 인증받은 패시브하우스 및 에너지 절감 주택에서는
참고로 기밀층 없이 시공된 단열재는 30% 정도의 성능 저하 현상이 나타납니다.
http://proclima.co.kr/bbs_detail.php?bbs_num=17&tb=board_view&id=&pg=1&menu_number=402
독일어 버전이지만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듯싶습니다.
외부용의 경우 방수 기능까지 함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오른쪽의 경우 기밀층이 끊어져 창호 결로와 곰팡이가 발생함을 알 수 있습니다.
겨울철, 특히 실내가 건조한 것은 건물 틈새를 통해 외부의 찬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틈새로 들어온 공기가 난방장치를 통해 데워지게 되면 실내 습도는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건조한 공기는 결국 실내 환경의 쾌적성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부틸 계열의 기존의 창호 기밀테이프의 경우 대부분이 방수 기능만 있고,
투습성 능이 없어 창호 프레임과 벽체 사이에 결로현상이 생길 경우
물방울의 증발이 어려워 곰팡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프로클리마社의 윈도우랩(창호전용 기밀테이프)는
단순히 창호 주변을 감싸 외부의 찬바람이나
빗물이 내부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단열재에 들어오는 습기를 막아주며 혹 습기가 들어왔더라도
투습 성능이 뛰어나 단열재 내에 들어온 습기를 외부로 배출함으로써
하자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투습의 기능이 있어 습기 증발을 원활하게 하여
겨울철 난방비를 줄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곰팡이나 결로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습기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억제시키죠.
특히나 3면의 접착면이 있어 작업하기 좋고,
Holz,Glas, Metal 등 모든 부분에 접착이 가능합니다.
외부용 창호기밀테이프 로 창호 및 문에 특화된 투습, 방수접착테이프입니다.
방수성능을 기본으로 하며, 투습성능을 더해 습기로 인한 하자를 막아줍니다.
[Contega SL / Contega solido SL]
내부용 창호기밀테이프 로
내부창호와 벽체 연결부위의 방습 및 기밀층을 형성하여
창호연결부위의 습기에 대한 하자를 해결합니다.
[시공방법]
시공방법은 창호가 설치된 후와 설치되기 전의 두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아래의 시공사례는 경량구조의 내부 창호시공방법입니다.
주로 목조주택이나 스틸하우스에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콘크리트나 RC등의 벽체와 창호를 시공하는 방법입니다
접착면이 3개인 내부용 창호기밀테이프(Contega SL) 제품의 시공 방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팽창되어 기밀층이 형성됩니다.
비스콘 제품은 기본적으로 방수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창호기밀테이프처럼 습기제어
능력뿐만 아니라 탄성능력을 가지고 있어 수축 또는 팽창이 되는 자재에 사용할 경우
탈락되지 않는 가능한 탄성도막가변형방습제 입니다.
다양한 접합부(창문, 지붕, 벽, 천장, 바닥)와 접근이 어려운 복잡한 구조물에 사용해
틈과 균열을 채우고 원치 않는 공기 누출을 차단합니다.
가변형 Sd 값을 가지고 있어 실내 및 실외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2-6 [탄성도막 가변형 방습제]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아래는 창호 시공 시 사용하는 부자재들 입니다
아래는 창호시공이 잘못되어 하자사례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혹 아래의 현장사진처럼 골조 안으로 창호가 설치될 경우의 하자사례:
"나무, 유리, 금속 등 모든 부분에 접착이 가능합니다."로 옮길 수 있습니다.
스펙에는 방수와 UV 가 다 충족이 되고 10년내구성을 보증하던데요...
하지만 이미 창호가 설치된 상태에서 하기엔 아마도 벽체와 창호의 틈새가 너무 협소할거라 생각합니다. 본사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선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은 독일과 다르게 기후가 여름과 겨울의 습도 환경이 틀립니다. 한국은 여름에 장마가 있어 외부는 확실하게 투습이 잘되는 것이 좋고 내부는 방습이 되는 것이 좀더 한국 기후에 적합하기에 독일본사와 많은 대화를 나눈 후에 이런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창호와 벽체를 연관지어서 결론을 지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외내부의 같이 사용했을 경우 상관성을 적은 것이지 내부에 한해서만 적은 내용이 아님을 참조바랍니다.
이런경우 창호테이프가 눈에 띄는걸 완화시킬 방법은 없나요? 테이프 위에 페인트 칠을 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