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협회가 연구진으로 참여한 "한스타일 생태건축 모델 개발 및 구축 토론회"가 열립니다.
한스타일은 그 동안 "한국건축=한옥"이라는 인식을 확장하여, 한국 건축이 추구해야 할 이성과 감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토론회에서 드러나 있지 않지만, 연구의 범위에는 그 동안 우리나라가 소홀히 했던 "건축 분야의 기준"도 다루어질 예정이며, 이 부분이 저희 협회가 맡은 부분입니다.
이 연구는 "기획연구"이며, 저희의 연구가 끝난 후, 이 기획연구를 바탕으로한 본 과제 공모가 될 예정입니다.
참가 신청없이 참여가 가능합니다.
아무쪼록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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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개요〉
- 행사명:
한스타일 생태건축 모델 개발 및 구축 기획연구를 위한 ‘한스타일 생태건축 개념 및 전략’ 전문가 토론회
- 행사 취지: 한스타일 생태건축의 개념, 방법론 및 전략을 모색함
- 일정: 2015. 5. 18(월) 오후 2시∼5시
- 장소: 페럼홀(동국제강 페럼타워 3층) / 서울 중구 을지로2가
- 주최: 국토교통부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 주관: 한스타일 생태건축 모델 개발 및 구축 기획연구진
(충북대학교 / 한남대학교 /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 한국패시브건축협회)
행사 일정
2:00~2:15 축사 및 연사소개
2:15~2:25 과제개요: 이병연(충북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2:25~2:40 기조발제: 한스타일 생태건축 개념 / 한필원(한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2:40~3:10 발제1: 건축집 / 김성우(연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3:10~3:40 발제2: 전통공간의 현대적 해석 / 류춘수(이공건축 회장)
3:40~4:10 발제3: 생태마을에 담을 생태원리 / 이도원(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4:10~5:00 토론: 김왕직(명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최삼영(가와건축사사무소 소장), 신치후(국가한옥센터 부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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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국가 연구개발 기획과제인 ‘한스타일 생태건축 모델 개발 및 구축’을 위해 한스타일 생태건축의 개념과 전략을 논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2015년 5월 18일(월) 오후 2시~5시, 서울 을지로의 페럼홀(동국제강 페럼타워 3층)에서 열리는 이 토론회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북대 산학협력단, 한남대 산학협력단,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한국패시브건축협회로 이루어진 기획연구진이 주관한다.
이 토론회를 주관하는 기획연구진은 개발과 성장 시대의 한국 건축을 반성하고 ‘한스타일 생태건축’이라는 주제로 21세기 한국 건축의 진로를 모색하는 국가 연구개발 기획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 기획연구는 한국 전통건축의 지혜와 교훈을 계승하고 재해석함으로써 정체성 있고 아름다운 국토 환경을 조성하고 한스타일 건축을 전세계에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 12월에 착수해 2016년 6월까지 진행되는 이 기획연구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는 국내외에 다양한 한스타일 마을 및 건축물을 보급하기 위해 필요한 국가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토론회에서는 학계와 건축설계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나선다. 충북대학교 건축학과 이병연 교수의 과제개요 설명과 한남대학교 건축학과 한필원 교수의 「한스타일 생태건축의 개념」에 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연세대학교 건축학과 김성우 교수가 「건축–집」, 이공건축의 류춘수 회장이 「전통공간의 현대적 해석」,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이도원 교수가 「생태마을에 담을 생태원리」라는 제목으로 발표하며, 명지대학교 건축학과 김왕직 교수, 가와건축사사무소 최삼영 소장, 국가한옥센터 신치후 박사가 발표자들과 함께 토론을 벌인다.
이 토론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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