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4월 11일에 영주 표준주택 1호의 2차 견학이 진행되었습니다.
충남 예산, 천안, 경북 안동, 봉화, 대구 및 강원도 동해시에서, 먼 곳 경북 영주까지 찾아주신 많은 견학 참가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견학일의 날씨도 표준주택을 견학하러 오신 분들을 맞이하는 듯 화창해서, 기분 좋은 일정이 되셨길 바랍니다.
저에너지 표준주택에 대한 궁금증은 많이 해결되셨나요?? (^ㅡ^;)
설명을 진행하면서, 참가자 분들의 패시브하우스, 저에너지 주택,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에 대한 관심과 주택에 대한 박학다식한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건축에 대하여 더욱 정직하고 바르게 다가가야겠다는 결심을 굳건히 하게 된 또 하나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표준 주택 2호(전북 남원), 3호(경기도 이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보다 쾌적하고 합리적이며, 좋은 주택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패시브건축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표준주택 견학 신청게시판
다음 견학은 일요일로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과 격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표준주택 견학신청은 아래 링크된 게시판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11_02
무슨 특별한 사유가 있나요?
주택의 시공과정 등에서 건축주와 협의할 내용을 날짜별로 자연스럽게 정리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즉, 건축주와 그 가족, 그리고 관련된 설계/시공사의 대표이사만 열람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건축주의 사생활, 생활하시는 모습, 그리고 취향 등이 노출될 뿐더러, 각종 인허가 관련 서류, 등기부등본 등 개인정보까지 올라가는 게시판이라 조회가 불가능합니다.
공사가 끝나면.. 해당 게시판의 내용 중 공개가 가능하고, 또 공개할 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은 별도로 추려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남원주택 뿐만 아니라, 3호, 4호 등의 모든 표준주택은 같은 방식으로 게시판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냉장고 앞이 바로 식탁이 아니었던것 같은데요.
시공하면서 약간의 도면 수정도 가능한 것인가요?
살고 있는 아파트가 32평형인데 주택 30평이면 작지 않을것 같은데
좁아보이는건 느낌이 그런걸까요?
3인소파가 벽면에 꽉 차 보여서요..
2호주택 시공과정 중에는 견학이 불가능한가요?
표준주택으로 마음이 기울면서 도면을 뚫어져라 보며 연구하고 있습니다
다락도 없구요.
도면과 동일한 2호 남원주택이 곧 완공되므로 그때 보시면 되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