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패시브하우스 실무자 교육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실습: 2/2 ~ 2/4)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번교육은 총 22분 중 15분이 시공하시는 분들로 유독 많이 참여해 주셨는데
현장에서 실제 진행하시는 방법과 협회 교육 내용 등을 서로 토론하고 질문하며
강의 시간을 더욱 활기 있게 해 주셨습니다.
쾌적하고, 저에너지이며, 경제적으로 지어질 수 있는 건강한 건축
앞으로도 현장과 홈페이지에서 자주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여 현황 (총 22명) -
이론교육 : 10명
실습+이론교육 : 12명
설계 : 1
시공 : 15
자재 : 4
기타 : 2
'안다는 것은 상처받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되뇌이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알지 못하고 관습에 젖어 그리던 상세도, 부실한 도면, 그렇게 지어진 건물들, 제도권 교육에서 배웠던 실재와 괴리된 이론들... 실무에 도움이 될거란 기대 속에 수강했던 수업이었는데, 오히려 건축에 대한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더 크게 느끼고 온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함께 수강했던 자재, 시공사 관계자분들을 통해 그간의 제 선입견을 허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공부하는 시공사분들을 직접 곁에서 보며, 기회가 된다면 같이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소심한 성격탓에 먼저 말붙이고 인사드리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네요.
보람된 시간 만들어주신 회장님, 협회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조만간 다시 뵈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참 어렵읍니다
그러나 교육을받고나면 2채는 그대로 진행하다가도 또
초심을읽어버리지요
해서 자주듣고 있읍니다
그러다보니 .........
이제는 보수교육이 필요한때인것갔읍니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심도있는 보수교육 . 토론식보수교육 .삼형제2팀분들이
처음듣는 말에 귀기울이고 듣는모습 정말로 보기좋았읍니다.
졸업예정이 학생도 .
협회직원분들도.교육하시는 분들도 모두 고생하시었읍니다.
우리다음부터는 패시브건축물에서 교육받는.하는 순간을 기대하면서
나름 건축에서는 뭐든 자신있다고 생각했던 어리석은 존심이 마구마구 무너저 버렸었지요.
그래서 여기 저기 패시브와 관련된 세미나를 기회가 있는데로 찾아다니며 배웠습니다.
지난 5년동안....ㅠㅠ
그러나 굼굼증은 자꾸 늘어 가지만 머리속은 엉클어저 정리가 될듯 말듯 답답한 상태 였지요.
이번 실무자 교육에서 다시한 번 정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아직 갈길은 한참 멀었지만 .... '하면 된다'는 "용기"를 충전했다고 할까요...
보수교육은 정말 필요한것 같습니다.
기술자들은 정기적으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는 '건설기술관리법'이 있지요.
패시브실무자도 보수교육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머릿속으로 알아도 가슴으로 느끼지 못하면 제대로된 건축은 너무나 먼 이야기 일겁니다.
그래서 제안합니다.
그동안 패시브실무자 교육을 받으신 분들!!! 보수교육은 5년에 한번은 이수 합시다!!!
머리가 희끗희끗 하신 아버지와 같은 선배님들께서는 저보다 더 학구열에 불타신 모습을 보고 많은것을 느끼고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보는 저를 위해 따뜻한 말씀 해주신 선배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뉴스를 틀면 답답한 소식만 들려오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것을 알기 위해 교육까지 들으러 오시는, 그리고 그 교육을 진행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좀 더 나은 미래가 있을거라는 희망도 얻어갑니다.
무엇이 제대로 된 건축인지 의식이 변화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역시 건축은 죽을때까지 공부해야하는 매력적인 학문이자 실무라는 사실도 건축을 전공한 학생으로서 뿌듯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서도 교육에 힘 써주신 협회장님을 비롯한 패시브협회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학생들이 많이 들을 수 있게 홍보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2회 교육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얼마 남지 않은 명절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번역한 내용도 신뢰가 가지않아 긴가민가..
그렇게 선진국의 건축을 공부한답시고 공부를 해도
시간은 들였는데 공부를 한것인가..
오랜시간 답답하고
왠지 억울한 느낌이 많았던 건축이였던것 같습니다.
지식이 있는 자들은 눈앞의 이익에 혈안이 되고
불합리하고 정당함과는 상관없고
자기 직업에 대한 책임감도 없이
자신의 편리함만을 찾는 현실과는 동떨어진 디테일의 건축이
우리나라의 건축인줄 알았습니다.
깨어있는 생각을 가지신 협회분들과 깨어있는 분들을 만나고 온것같아
전라도에서 새벽차를 타고 오르는 날들이 설레였습니다.
교육이 있는 주말이 기대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교육을 받다보니 현장에서 평소에 궁금해 왔던점,문제점들을 공사가 바쁘다는 관계로 그냥 지나쳐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그런점들이 해소되고 정립되었다는 점에 대해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젊은 후배님들의 엄청난 교육열기를 보고 새삼 우리 건축현장이 과거보다는 더, 현재보다는 미래가 더 밝아지고 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이번 22회 교육생 여러분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좀 더 시간이 있었으면 많은분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었을텐데 못 나눈점 아쉽게 생각하며 교육생 여러분 교육받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교육시간 내내 뒤에서 수고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같이 살아있는 실전교육을 받을수 있는장을 마련해준 협회장님이하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생많이 하셨고, 아무쪼록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자주 뵈어요~~
HEAT2.0를 이용한 열교해석, 선형열교 산출, GLASSING 설계, 창호설치 선형열교 등등....
이 모든걸 ENERGY #에 어떻게 반영하는지 실제 표준주택을 샘플로 해서 실습하였습니다.
한번 해보니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3일간의 실습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집중도가 최고였습니다.
전반적인 이해도가 올라가 머릿속이 아주 상쾌해 진것 같습니다.
그동안 수고해주신 회장님, 국장님, 스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ENERGY # 개발하신 배성호서기관님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셨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