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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문득 든 약간은 뜸금없는 질문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보통 한 여름 밤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창을 열고 자는데..(열대야가 아닌 날씨 )
패시브 주택이거나 패시브급으로 시공한 집에서는....
보통 창문을 열고 주무실이 많을까요? 아니면 창문 다 닫고 환기 장치를 가동하고 주무시는 경우가 많을까요? 전원 주택은 완전 도심이 아니고 도심 주변의 조용한 곳일껀데...
다들 생활 패턴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표준 주택 도면을 보면 맛바람 창호를 상당히 신경 써서 도면에 그리신거 같아서요...
조금은 뜬금없지만....아주 중요한 부분일것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패시브하우스의 환기장치는 대부분 "바이패스"모드가 가능합니다.
즉, 여름 밤의 경우 열교환을 하지 않고, 외부의 (상대적으로 시원한) 공기를 필터링만 해서 직접 들여 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창을 여시는 것도 좋으나, 소음이나 먼지 등에 대한 대응이 없렵기에.. 환기장치를 바이패스 모드로 가동하시는 것을 더 권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