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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설치방식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6 gklee 13 2,311 2021.02.27 20:16

일단 저희가 태양광업체로부터 태양광 자체를 이런식으로 설치할거란 예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문제는 어닝을 설치해야하는데(13미터 폭을 두개로 나눠서, 차양 돌출은 3.5미터가량, 자동접이 전동어닝) 어닝이 저는 본디 3미터 간격으로 설치되는 태양광 프레임에 매다는 형태(측면도에서 가로방향 각파이프)라고 생각했었으나, 저희 후속공정을 돌봐주시는분의 의견은 어닝이 전용 브라켓이 벽면에 설치되어야하기에 태양광 프레임 3미터간격으로 설치되는 삼각형태 프레임 사이를 잇는 각관을 용접해서 붙이고 어닝은 그 각관에 직결피스만을 사용해서 붙여도 될거라는 상황입니다.

 

제생각엔 최소한 어닝이 볼트/너트로 체결되어야 설치된것이 떨어져나가지 않을것같은데 그냥 직결피스만 사용해서 설치해도 괜찮을지, 아예 어닝도 골조까지 닿는 열교차단앵커를 사용해서 박아야할지 그게 고민입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1.02.28 11:30
안녕하세요.
올려 주신 그림에서 어닝이 어느 위치에 어떤 모양으로 설치 되는지 인지를 하지 못했습니다.
6 gklee 2021.03.01 10:54
일단 그림의 빨간 선으로 표시된것처럼 각관을 두줄로 수직기둥 사이를 이으면서 벽에 밀착되게끔 용접 등으로 고정하고
6 gklee 2021.03.01 10:59
그 각관에 직결피스로만 그림의 빨간 박스형태로 어닝을 설치하는 방식을 제안받았습니다. 제 걱정은 고정력이 부족해 나사가 빠져버리지 않을까 하는점입니다. 최소한 각관을 관통하게 볼트 너트를 사용해야 고정한것이 빠지지 않을것같구요.
6 gklee 2021.03.01 11:05
그림을 좀더 자세히 그리자면 시공사측 제안은 이런식으로 설치하는것입니다. (큰 박스가 어닝, 작은 직사각형이 각관. 각관을 수직각관에 용접하여 붙이고 그 각관에 어닝의 브라켓을 직결피스로만 고정) 이게 직결피스로도 충분할지, 최소한 각관을 관통하여 볼트와 너트로 고정해야하지않을지, 그리고 각관이 용접만으로 수직벽체에 고정되는것이 강성이 충분할지가 걱정입니다.
M 관리자 2021.03.01 11:12
현재 어디까지 설치가 되어 있나요?
6 gklee 2021.03.01 11:14
그래서 아예 어닝도 태양광을 고정하는 앵커에 같이 끼어 고정하고 하부쪽에다가도 앵커를 또 박아 고정해야하는지, 즉 앵커를 사용해야할지 직결피스만으로 혹은 볼트/너트만으로 고정해도 될지의 딜레마입니다. 일단 앵커의 수량이 넉넉하지 않고(태양광 고정에만 12개가 필요. 정면 도면에서 6개의 세로 기둥이 있는데 그 기둥 위아래 하나씩 총 12개. 가지고있는 수량이 피셔 코리아 보유 총량을 구매한것인데 이것이 17개로 여유수량은 5개에 불과) 열교차단 앵커라고는 하나 그 앵커의 숫자가 늘어나는것이 좀 불안한감도 있으며 특히 이 마지막 그림에서처럼 어닝의 상하부에 전부 앵커를 사용할시 최하부앵커는 골조의 끝선과 근접하게되는데 골조의 파손이 염려되는점도 있습니다. 지난번 실내 벽체에 가구를 매다는 일반 나사와 칼블럭은 벽체 끝선에서 수센티만 떨어져도 된다고 관리자님의 조언을 들었습니다마는 앵커의 경우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앵커의 지름은 17mm)

또한 피셔코리아에서는 최소한 8센티를 박히게끔 해야하나 최소가 그런것이라 앵커 자체에 길이에 여유가 있는 지금은 오히려 좀 끝을 잘라내야 8센티가 박힙니다. 그러면 여유길이가 전부 벽에 박히게끔 구멍을 좀더 깊게 해도 되는것일까요? 골조의 두께는 20센티입니다. 앵커를 15센티 뭐 이런식으로 골조 두께의 절반을 넘어서는 깊이로 타공해도 되는것일까요?
6 gklee 2021.03.01 11:15
현재 아무것도 진행되어있지 않습니다. 타공 전입니다.
6 gklee 2021.03.01 11:25
즉 아예 이렇게 앵커만으로 고정하기엔 앵커의 수량이 부족합니다. 어닝에 달린 브라켓 간격이 최소한 1미터마다 하나씩 있을것으로 예상되구요.
M 관리자 2021.03.02 10:53
15cm 는 너무 깊고, 10~12cm 내외면 좋겠습니다.
어닝을 직결피스로 고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앵커의 갯수를 늘릴 수 없다면, 아래 방법이 유효할 것 같습니다.

수직 파이프를 100x100-T3.2 로 변경을 하고, 맨 아래에 어닝에서 요구되는 높이로, 볼투 구멍을 선타공이 된, 같은 규격의 파이프를 두 줄로 용접을 한 후에,  볼트로 어닝을 고정하는 개념입니다.
수직재의 숫자는 늘릴 필요 없습니다.
6 gklee 2021.03.02 12:45
감사합니다. 그러한 방식이 최선일것같습니다. 어닝제품을 먼저 선정하여 정확한 브라켓의 위치를 파악하고나서 태양광 하지작업을 진행하겠습니다.
6 gklee 2021.03.02 16:22
관리자님 혹시 10x10이 아니라 5x5 3.2t 파이프도 괜찮을까요?(수직/수평) 태양광업체에 문의하니 준비된 자재가 그 규격이라고 합니다.
M 관리자 2021.03.02 16:36
50x50 의 최대 두께가 3.2T 라서요.. 간당 간당한데요..
어쩔 수 없다면.. 아래와 같이 두 각파이프 사이를 채워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6 gklee 2021.03.02 16:55
감사합니다. 그렇게 의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