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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희가 태양광업체로부터 태양광 자체를 이런식으로 설치할거란 예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문제는 어닝을 설치해야하는데(13미터 폭을 두개로 나눠서, 차양 돌출은 3.5미터가량, 자동접이 전동어닝) 어닝이 저는 본디 3미터 간격으로 설치되는 태양광 프레임에 매다는 형태(측면도에서 가로방향 각파이프)라고 생각했었으나, 저희 후속공정을 돌봐주시는분의 의견은 어닝이 전용 브라켓이 벽면에 설치되어야하기에 태양광 프레임 3미터간격으로 설치되는 삼각형태 프레임 사이를 잇는 각관을 용접해서 붙이고 어닝은 그 각관에 직결피스만을 사용해서 붙여도 될거라는 상황입니다.
제생각엔 최소한 어닝이 볼트/너트로 체결되어야 설치된것이 떨어져나가지 않을것같은데 그냥 직결피스만 사용해서 설치해도 괜찮을지, 아예 어닝도 골조까지 닿는 열교차단앵커를 사용해서 박아야할지 그게 고민입니다.
올려 주신 그림에서 어닝이 어느 위치에 어떤 모양으로 설치 되는지 인지를 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피셔코리아에서는 최소한 8센티를 박히게끔 해야하나 최소가 그런것이라 앵커 자체에 길이에 여유가 있는 지금은 오히려 좀 끝을 잘라내야 8센티가 박힙니다. 그러면 여유길이가 전부 벽에 박히게끔 구멍을 좀더 깊게 해도 되는것일까요? 골조의 두께는 20센티입니다. 앵커를 15센티 뭐 이런식으로 골조 두께의 절반을 넘어서는 깊이로 타공해도 되는것일까요?
어닝을 직결피스로 고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앵커의 갯수를 늘릴 수 없다면, 아래 방법이 유효할 것 같습니다.
수직 파이프를 100x100-T3.2 로 변경을 하고, 맨 아래에 어닝에서 요구되는 높이로, 볼투 구멍을 선타공이 된, 같은 규격의 파이프를 두 줄로 용접을 한 후에, 볼트로 어닝을 고정하는 개념입니다.
수직재의 숫자는 늘릴 필요 없습니다.
어쩔 수 없다면.. 아래와 같이 두 각파이프 사이를 채워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