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해답은 가까울지도...

액셀관 내부 물 온도를 감지하여 밸브가 열리고 닫히는... 그런 방식은 쉽지 않은 거겠죠?
아무 것도 모르니 부담없이 질문해봅니다.

제가 있는 철판 건물은 실내온도가 방금 37도를 넘어섰습니다.
더운데도 건물에 물 뿌린 수고로움을 무색하게 하네요.
건물은 반드시 패시브하우스로 지어야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게해준 건축물입니다. ㅋㅋ
빨리 이사를 가야하는데...ㅡㅡ

바닥기초매트를 500~600mm 두께로 타설하고 구체 전체가 축열을 할 수 있도록 기초 단열층을
형성하여 바닥 냉방을 도입하고,
태양광 패널을 지붕에 설치해서 한여름 에어컨 사용전력을 전량 커버하고,
EVB를 동남서측 모든 창에 설치하고 여름철 더위에도 효과적인 방열기능을 갖는 지붕 외단열을
한 그런 집을 빨리 지어서 이사가고 싶습니다.
일터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덥네요.... 액셀관 내부 물 온도를 감지하여 밸브가 열리고 닫히는... 그런 방식은 쉽지 않은 거겠죠? 아무 것도 모르니 부담없이 질문해봅니다. 제가 있는 철판 건물은 실내온도가 방금 37도를 넘어섰습니다. 더운데도 건물에 물 뿌린 수고로움을 무색하게 하네요. 건물은 반드시 패시브하우스로 지어야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게해준 건축물입니다. ㅋㅋ 빨리 이사를 가야하는데...ㅡㅡ 바닥기초매트를 500~600mm 두께로 타설하고 구체 전체가 축열을 할 수 있도록 기초 단열층을 형성하여 바닥 냉방을 도입하고, 태양광 패널을 지붕에 설치해서 한여름 에어컨 사용전력을 전량 커버하고, EVB를 동남서측 모든 창에 설치하고 여름철 더위에도 효과적인 방열기능을 갖는 지붕 외단열을 한 그런 집을 빨리 지어서 이사가고 싶습니다. 일터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덥네요....

엑셀관 내부온도를 감지하는건 칠러의 기본입니다. 칠러는 설계가 12도 물이 들어와서 7도로 나가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보일러는 20도로 들어와서 60도 (맞나?) 대략 장비마다 용량의 기준온도는 정해졌습니다. 다만 흐르는 물량이 얼마냐에 따라 10평형, 20평형 이렇게 표시되는거죠.

일반적인 보일러와는 바닥냉방의 시컨스는 조금 다릅니다. 바닥 목사면을 냉방에 사용할 경우
온도에 따라 온오프는 바닥면의 전도, 복사를 거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립니다.
아이프리님도 얘기하고 장희씨도 애기한 오버히트도 같은 맥락입니다.
칠러는 일정 온도로 셋팅하고-즉 칠러에서 나오는 냉수 또는 온수의 온도- 각 방에서 조절하는 시컨스가 맞을것입니다. 보일러 가동도 동일하지만 보일러는 오는 온수의 온도가 60도 이상이라서
분배기 밸브가 오픈되면서 작동신호를 보일러로 보냅니다.  제가 그림 그린것 보이시죠.

아 그럼 각 방에서 안사용해도 칠러는 가동할수도 있다는 질문을 하실것입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칠러의 압축기 펌프는 인버터방식이여만 에너지 사용을 줄일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각방의 밸브를 잠그면 칠러는 최소한의 유량을 일정 시간 운전한 후 점차 오프됩니다.

방에서 사용자가 온도를 조정하면 밸브가 열리면서 칠러는 부하를 인식하게 되면서 점차 압축기
냉매량을 늘리면서 동시에 펌프의 유량도 늘어나게 됩니다.

그나저나 37도면 진짜 심각한데  더위먹으면 큰일납니다. 사람은 41도 넘어가면 혼수상태옵니다.
일도 좋지만 어디 가서 좀 쉬어야 할듯..

태양광은 여름엔 효율이 뚝 떨어진답니다... 심각한 단점이긴 한데 3킬로 판넬이 80프로 이상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PV-T 라고 해서 판넬 하부를 수냉으로 태얄열을 이용하는 시스템이 있긴 한데 한국에는 아직 도입은 되진 않았구요.
만일 패시브 건물이라면 이미 말씀드린바처럼 복사냉난방 추천합니다. 전기사용량도 절약되지만도 상당히 쾌적할수 있습니다. 바닥 복사면만 이용하는건 복사부하 이용은 좀 떨어지겠지만
시공비가 많이 차이가 나니깐요.

나도 뭐하나 모르겠네요.. 휴가인데 ... 자료 정리에다가 복사공조 타령이나 하고 있네요.. 쩝

해 질때되면 집사람하고 영화나 봐야 겠어요... 엑셀관 내부온도를 감지하는건 칠러의 기본입니다. 칠러는 설계가 12도 물이 들어와서 7도로 나가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보일러는 20도로 들어와서 60도 (맞나?) 대략 장비마다 용량의 기준온도는 정해졌습니다. 다만 흐르는 물량이 얼마냐에 따라 10평형, 20평형 이렇게 표시되는거죠. 일반적인 보일러와는 바닥냉방의 시컨스는 조금 다릅니다. 바닥 목사면을 냉방에 사용할 경우 온도에 따라 온오프는 바닥면의 전도, 복사를 거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립니다. 아이프리님도 얘기하고 장희씨도 애기한 오버히트도 같은 맥락입니다. 칠러는 일정 온도로 셋팅하고-즉 칠러에서 나오는 냉수 또는 온수의 온도- 각 방에서 조절하는 시컨스가 맞을것입니다. 보일러 가동도 동일하지만 보일러는 오는 온수의 온도가 60도 이상이라서 분배기 밸브가 오픈되면서 작동신호를 보일러로 보냅니다. 제가 그림 그린것 보이시죠. 아 그럼 각 방에서 안사용해도 칠러는 가동할수도 있다는 질문을 하실것입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칠러의 압축기 펌프는 인버터방식이여만 에너지 사용을 줄일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각방의 밸브를 잠그면 칠러는 최소한의 유량을 일정 시간 운전한 후 점차 오프됩니다. 방에서 사용자가 온도를 조정하면 밸브가 열리면서 칠러는 부하를 인식하게 되면서 점차 압축기 냉매량을 늘리면서 동시에 펌프의 유량도 늘어나게 됩니다. 그나저나 37도면 진짜 심각한데 더위먹으면 큰일납니다. 사람은 41도 넘어가면 혼수상태옵니다. 일도 좋지만 어디 가서 좀 쉬어야 할듯.. 태양광은 여름엔 효율이 뚝 떨어진답니다... 심각한 단점이긴 한데 3킬로 판넬이 80프로 이상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PV-T 라고 해서 판넬 하부를 수냉으로 태얄열을 이용하는 시스템이 있긴 한데 한국에는 아직 도입은 되진 않았구요. 만일 패시브 건물이라면 이미 말씀드린바처럼 복사냉난방 추천합니다. 전기사용량도 절약되지만도 상당히 쾌적할수 있습니다. 바닥 복사면만 이용하는건 복사부하 이용은 좀 떨어지겠지만 시공비가 많이 차이가 나니깐요. 나도 뭐하나 모르겠네요.. 휴가인데 ... 자료 정리에다가 복사공조 타령이나 하고 있네요.. 쩝 해 질때되면 집사람하고 영화나 봐야 겠어요...

분배기가 전기 온 상태에선 수동으론 열리지 않더군요. 이번에 알았지만 정전등 비상시를 대비해서
수동 강제 열림이 모든 분배기는 필수라네요.
그래서 전원을 찾아 오프한후에 수동으로 간단히 젖히면 이렇게 열립니다. 선방향이 수동으로 열린 상태입니다.

크크  이제 이사갈 집에 복사 냉방에 가능할거 같다는 생각이 ㅋㅋㅋ
팬코일은 않달고 이쁜 실링팬만 설치하려고 합니다.
난방 면적이 좀 큰데  10킬로 냉방능력이 가능할런지.. 패시브도 아닌데..

안되면 욕 좀 먹을 각오는 하고 있습니다. 분배기가 전기 온 상태에선 수동으론 열리지 않더군요. 이번에 알았지만 정전등 비상시를 대비해서 수동 강제 열림이 모든 분배기는 필수라네요. 그래서 전원을 찾아 오프한후에 수동으로 간단히 젖히면 이렇게 열립니다. 선방향이 수동으로 열린 상태입니다. 크크 이제 이사갈 집에 복사 냉방에 가능할거 같다는 생각이 ㅋㅋㅋ 팬코일은 않달고 이쁜 실링팬만 설치하려고 합니다. 난방 면적이 좀 큰데 10킬로 냉방능력이 가능할런지.. 패시브도 아닌데.. 안되면 욕 좀 먹을 각오는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