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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많이 받고 있는 건축주입니다. 한참 설계중 궁금한 사항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3면이 지하에 뭍히는 지하1, 지상2층 단독 설계중이구요.
지하외부에 시트방수+XPS 외단열+드레인 보드 등 시공 예정입니다.
지수판, 바닥 배수판등 물을 차단하고 노출되지 않도록 밀실하게 시공 예정이나
이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만약을 대비해서 내부에 이중블록을 쌓아 물 흐를 공간을
두는 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저는 내부공간도 키우고, 콘크리트 질감도 느끼도록
이중벽을 제외했으면 하는 입장입니다만, 설계사는 누수가 염려되는지 이중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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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용도는 운동실이나 작업실 등으로 바닥은 비난방, 천장 냉난방겸용 에어컨과
라지에이터 정도로 난방/냉방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설계할때는 이중벽을 해야한다했는데 설득끝에 뺐습니다.
1년 좀 안되긴 했지만 이번에 기나긴 장마에도 누수 뿐만 아니라 결로의 문제는 없었습니다. 외단열을 안했던 지하주차박스(2면 지중)은 결로가 엄청나서.. 주차박스에도 단열을 했어야했나 생각했네요.
벽면에 미장 마감이니 먼가 문제가 있으면 바로 보이니 대응이 되고 이중벽 뒤에 곰팡이던 벌레던 조치하지도 못할 상황이 생기지 않는 장점도 있는듯 싶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저는 바닥 난방은 빼고,
배수판 시공 예정입니다. 주차장 외부도 단열 들어가구요.
완전히 외단열로 감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