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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가 결론은 좀전에 접었습니다...
우선 저희집 프로젝트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맥주까지 드시다가 호응을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꾸벅)
좀전에 온도조절기 업체랑 한시간 통화한 결과 .... 이 프로젝트는 접었습니다. L
왜냐면 기존보일러는 않쓸순없습니다. 급탕도 해야하고 싼 가스요금 나두고 한전에 기부할 이유는 없지요.. 뉴젠 10 모델이란 히트펌프칠러가 남아서 한 이틀 고민했던것인데
이를 쓰려면 기존 온도조절기를 싸그리 바꿔야 하고 기존 보일러의 통신은 485방식이 아니어서
안된다는 결론..
지인의 부탁은 결국 기존 에어컨 방식에서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대신 복사냉방을 고려할거면 반드시
온도조절기와 분배기 구동기도 검토해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아이프리님 말씀에서 몇개 말씀드리자면:
기존 보일러에 사용하는 제품은 쓸만한게 없습니다… 지면상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디테일로 들어가면 뭐가 하나씩 빠집니다.
10kw 가 동력이 아니라 능력치입니다. 칠러 냉수온도가 15도 보면 외기에 따라 다르지만
3.4 cop 정도에서 2.9kw 봅니다.. 제가 .9 뺐네요… 지금보니..
아무튼 기브업 프로젝트지만 일반 에어컨보단 몇배 효율적이라서 생각한건데 좀 아쉽네요..
그리고 이 아파트는 환기유닛없어요!!! 그래서 실링팬 생각했던 거에요.
BUT 그러나 환기유닛의 냉방코일과 제습히터의 제안은 먼~~저 게시판에 올린 내용이고 이를 기초로 설계진행하려는 건입니다… 원조는 접니다!!!
농담이고 먼저 실무자 교육 때 회장님과 나눴던 공조안이 이거 였습니다. 이태리에서도 이 제습옵션을 승인해줘서
표준도면에 바닥냉난방과 환기유닛의 업그레이드된 제습 옵션을 넣을까 합니다. 다른 제품이 되면 그걸로 하면 좋겠습니다.
환기유닛이 주 프로젝트도 아니고 부담이 좀 되네요.
기존 repuro 라는 환기유닛을 이용하는거라 전열은 아니고 현열교환 유닛으로 설계부하를 잡아야 합니다.
냉난방은 히트펌프, 급탕은 기존 히트펌프를 이용한 급탕탱크로 하고요.
제작권이 있어 많이는 몬말씀드립니다만 각 방 조절기는 냉난방 겸용을 사용하고 분배기의 구동기는 저렴히 열구동기 (220v) 로 디테일을 잡고 있습니다.
개당 5만원 이상 차이지만 가격대비 모터 구동기는 별로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외 몇가지 숨겨진 디테일이 있지만 이건 제 노하우라서…. 나중에 보시죠~~~ 사실 별거 없슴!
멋지지 않나요??? 여름에 바닥 22, 실내 온도 25도, 환기유닛은 제습과 온도를 잡아 0.2m/s 로 느끼지 못할정도로 쾌적한 공기를 공급하는 꿈 같은 디자인..
더 좋은건 거실에 흉물스런 에어컨 실내기가 없다 는 거죠.
제가 나중에 (사)패시브하우스 공조협회 초대 회장직을 해볼까 합니다…
농담입니다.. (사)패시브하우스건축협회 일반회원이 더 좋습니다.
늦어도 2주 내에 설치와 유지관리에 대한 교육 부탁드리러 가겠습니다~!!!
제주도 인증주택이라면 환영입니다.
근데 급탕과 환기는 없어요.지금은.
암튼 설치 서비스는 여건되면 곧!
인버터라 작은 부하에도 대응은 효율적이나
인증주택에 에너지샾으로 나온 부하를 맡기엔
넘 큽니다.
차라리 부하 계산해서 맞춰서 작은 히트펌프가
나중 제주도 시공하실주택엔 맞을것같네요.
용량 맞는 모델보단 전기료 더나올거에요.
이 모델은 드린자료에 보시면 용량도 실 설비사이즈가 너무커요.
30평인증주택 세채 정도 용량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