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 관련 문의 드립니다.

차양장치를 설치하지 않으면 에어컨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오랜시간 가동을 한다면 얼추 가능은 합니다. 첸더의 냉방모듈은 차양장티가 없을 경우 겨우 방하나의 크기만 가능합니다. 당연히 불가능한 기대이지요. 그리고 단열을 패시브하우스로 하셨으면 여름에는 결과적으로는 더 덥게 됩니다.
차양을 하시고 작은 에어컨(제습용)을 태양광과 연동하시지요. 차양장치를 설치하지 않으면 에어컨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오랜시간 가동을 한다면 얼추 가능은 합니다. 첸더의 냉방모듈은 차양장티가 없을 경우 겨우 방하나의 크기만 가능합니다. 당연히 불가능한 기대이지요. 그리고 단열을 패시브하우스로 하셨으면 여름에는 결과적으로는 더 덥게 됩니다. 차양을 하시고 작은 에어컨(제습용)을 태양광과 연동하시지요.

안녕하세요.
1. 패시브하우스 수준의 집에 사용된 유리에 필름을 붙힐 수는 없습니다. 열파의 위험도 있고, 이게 한번 붙으면 떼어 내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2. 네.. 이 역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덕트에 결로가 생길 수도 있고 풍압의 발란스가 맞지 않으면 역류할 수도 있어요.
3. 에어컨은 실내외 공기가 전혀 순화되지 않기에 환기장치에 미치는 영향은 없습니다. 그냥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1. 패시브하우스 수준의 집에 사용된 유리에 필름을 붙힐 수는 없습니다. 열파의 위험도 있고, 이게 한번 붙으면 떼어 내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2. 네.. 이 역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덕트에 결로가 생길 수도 있고 풍압의 발란스가 맞지 않으면 역류할 수도 있어요. 3. 에어컨은 실내외 공기가 전혀 순화되지 않기에 환기장치에 미치는 영향은 없습니다. 그냥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2. 말씀대로 냉매 증발량은 송풍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듣기로는 젠더사 환기장치는 별도로 하고 따로 냉각기?란걸 붙히신것 같은데요. 이 냉각기가 무언지는 잘 모르겠지만 실외기는 따로 있고 따로 냉매 코일을 덕트 중간에 연결하신것 같은데요. 맞나요? 이게 맞으면 집안 압력에는 큰 영향은 없어 보입니다. 왜냐면 실외기가 따로 설치되어 있으니깐요. 아무튼 지금 더운 문제는 이 냉각기를 더 크게 둘수도 없다는 점이죠. 인터넷 뒤져 보시면 아시겠지만 에어컨 10평 (용량 3.5kw) 의 실내기 송풍량이 지금의 열회수 환기장치의 풍량 보다 큽니다.
위 홍선생님 말씀처럼 냉각 모듈까지 구입하신경우는 용량도 3.5kw 정도여서 작습니다. 이걸 각 방에 나눠서 보내고 또 중간에 덕트 손실까지 생각하면 지금 외부 차양이 없는환경에선 도무지 냉방까지 감당은 어렵습니다.
또 위 리자 님의 2번 답변에 살짝 더해 설명 드리자면 젠더의 냉각 모듈이란건 증발기와 응축기 (즉 실외기)가 환기장치와 결합된 방식인데요.

한가지 어느집의 에어컨이던 실내기의 풍량과 실외기의 풍량을 보면 실외기의 풍량이 실내기보다 120% 이상 큽니다 클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같은 기기 안의 증발기와 응축기 코일이 설치되면 급기 풍량보다 배기 풍량이 커져야 합니다. 냉방을 맞추려면 배기 풍량이 커지고 배기풍량이 커지면 집안이 음압이 형성됩니다. 이게 덕트안에 설치되면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압력 발란스가 틀어질수 있습니다.

제일 편하고 쉬운 방법은 그냥 보는 에어컨입니다. 시스템 에어컨이던 거실 벽걸이든 같습니다. 이것들은 내부 공기만 주구장창 순환하면서 온도를 유지하기에 압력 발란스에도 영향이 없습니다.

조금 어렵게 들릴수 있지만 환기장치의 급기팬의 정압은 실내 디퓨져에 오면 정압은 ‘0’ 이 되고 리턴 디퓨져에선 0’ 이지만 환기 덕트는 - 가 되고 환기팬에선 제일 - 가 커지고 덕트 끝에선 다시 ‘0’ 가 됩니다.
그래서 집안에만 도는 에어컨은 집안 압력 발란스에 영향이 없습니다.
사용하기도 제일 편하고 가격도 제일 저렴하고 실패할 확률 ‘0’ 이라고 봅니다. 2. 말씀대로 냉매 증발량은 송풍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듣기로는 젠더사 환기장치는 별도로 하고 따로 냉각기?란걸 붙히신것 같은데요. 이 냉각기가 무언지는 잘 모르겠지만 실외기는 따로 있고 따로 냉매 코일을 덕트 중간에 연결하신것 같은데요. 맞나요? 이게 맞으면 집안 압력에는 큰 영향은 없어 보입니다. 왜냐면 실외기가 따로 설치되어 있으니깐요. 아무튼 지금 더운 문제는 이 냉각기를 더 크게 둘수도 없다는 점이죠. 인터넷 뒤져 보시면 아시겠지만 에어컨 10평 (용량 3.5kw) 의 실내기 송풍량이 지금의 열회수 환기장치의 풍량 보다 큽니다. 위 홍선생님 말씀처럼 냉각 모듈까지 구입하신경우는 용량도 3.5kw 정도여서 작습니다. 이걸 각 방에 나눠서 보내고 또 중간에 덕트 손실까지 생각하면 지금 외부 차양이 없는환경에선 도무지 냉방까지 감당은 어렵습니다. 또 위 리자 님의 2번 답변에 살짝 더해 설명 드리자면 젠더의 냉각 모듈이란건 증발기와 응축기 (즉 실외기)가 환기장치와 결합된 방식인데요. 한가지 어느집의 에어컨이던 실내기의 풍량과 실외기의 풍량을 보면 실외기의 풍량이 실내기보다 120% 이상 큽니다 클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같은 기기 안의 증발기와 응축기 코일이 설치되면 급기 풍량보다 배기 풍량이 커져야 합니다. 냉방을 맞추려면 배기 풍량이 커지고 배기풍량이 커지면 집안이 음압이 형성됩니다. 이게 덕트안에 설치되면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압력 발란스가 틀어질수 있습니다. 제일 편하고 쉬운 방법은 그냥 보는 에어컨입니다. 시스템 에어컨이던 거실 벽걸이든 같습니다. 이것들은 내부 공기만 주구장창 순환하면서 온도를 유지하기에 압력 발란스에도 영향이 없습니다. 조금 어렵게 들릴수 있지만 환기장치의 급기팬의 정압은 실내 디퓨져에 오면 정압은 ‘0’ 이 되고 리턴 디퓨져에선 0’ 이지만 환기 덕트는 - 가 되고 환기팬에선 제일 - 가 커지고 덕트 끝에선 다시 ‘0’ 가 됩니다. 그래서 집안에만 도는 에어컨은 집안 압력 발란스에 영향이 없습니다. 사용하기도 제일 편하고 가격도 제일 저렴하고 실패할 확률 ‘0’ 이라고 봅니다.

세분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질문 올리기 전/후로 관련 문의와 자료실을 검색해보니 저도 세분과 비슷한 결론이 나더군요.
일단 저희집도 로이코팅이 (비록 한면이지만) 되어 있어서 열반사필름같은건 어려울것 같구요.

냉각기는 그냥 포기하던지 해야 할듯 ... 하네요.

말씀하신대로 차양을 달아야 하는 데. 집 외관과 쥔님의 취향이 충돌되서.. ㅋㅋ 일반적인 차양 다는 모습으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VB형태로 달더라도 .... 디자인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텐데..... 거기에 더해.. 비용도 만만찮아서요. 패시브 치고 창이 크고 많습니다. :(... 애초에 처마 부위를 길게 뺐어야 하는디... ... 겨울난방만 너무 고려해서.. 여름 냉방은 생각을 못했네요.

일단 올해는 ... 밤에 창을 다 열어서 환기/냉방 시키는 방식으로 버텨볼려고 합니다. :)
안되면... 하나씩이라도 EVB를 붙여 나가야죠... 다행히 미리 전선부는 빼놔서..... 비교적 간단하게 공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한번 답변과 좋은 글들 감사드립니다.

-마음가는 길은 곧은 길- 세분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질문 올리기 전/후로 관련 문의와 자료실을 검색해보니 저도 세분과 비슷한 결론이 나더군요. 일단 저희집도 로이코팅이 (비록 한면이지만) 되어 있어서 열반사필름같은건 어려울것 같구요. 냉각기는 그냥 포기하던지 해야 할듯 ... 하네요. 말씀하신대로 차양을 달아야 하는 데. 집 외관과 쥔님의 취향이 충돌되서.. ㅋㅋ 일반적인 차양 다는 모습으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VB형태로 달더라도 .... 디자인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텐데..... 거기에 더해.. 비용도 만만찮아서요. 패시브 치고 창이 크고 많습니다. :(... 애초에 처마 부위를 길게 뺐어야 하는디... ... 겨울난방만 너무 고려해서.. 여름 냉방은 생각을 못했네요. 일단 올해는 ... 밤에 창을 다 열어서 환기/냉방 시키는 방식으로 버텨볼려고 합니다. :) 안되면... 하나씩이라도 EVB를 붙여 나가야죠... 다행히 미리 전선부는 빼놔서..... 비교적 간단하게 공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한번 답변과 좋은 글들 감사드립니다. -마음가는 길은 곧은 길-

글재주고 실력도 없어 혼선을 드릴까봐 써놓고 고민했는데 도움아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제집은 좀큰 아파트인데 바닥냉방 약간의 대류 냉방으로 이 여름나고 있습니다. 비슷한 문제가 서측 창에 있습니다만 아파트라 외부차양은 어렵죠.
암튼 가장 맞는 솔루션으로 이 여름 시원히 나시길- 글재주고 실력도 없어 혼선을 드릴까봐 써놓고 고민했는데 도움아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제집은 좀큰 아파트인데 바닥냉방 약간의 대류 냉방으로 이 여름나고 있습니다. 비슷한 문제가 서측 창에 있습니다만 아파트라 외부차양은 어렵죠. 암튼 가장 맞는 솔루션으로 이 여름 시원히 나시길-

홍도영님 댓글중에 “단열을 패시브하우스로 하셨으면 여름에는 결과적으로는 더 덥게 됩니다.“ 라는부분이 이해가 안갑니다. 고단열은 냉방성능도 높여주지않나요? 홍도영님 댓글중에 “단열을 패시브하우스로 하셨으면 여름에는 결과적으로는 더 덥게 됩니다.“ 라는부분이 이해가 안갑니다. 고단열은 냉방성능도 높여주지않나요?

패시브하우스를 기준으로 외부의 열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은 패시브하우스의 성능개선으로 줄어들게 되기에 냉방부하는 자연히 줄어드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실내의 냉방부하는 내부발열이 기존의 건물과 같다고 본다면 단열성능과 기밀성의 향상으로 외부로 손실되기가 훨 어렵습니다. 즉, 같은 조건이라면 패시브하우스의 실내가 더 더워지게 되는 것이죠.
위의 질문의 주신분은 패시브하우스이면서 외부에 차양장치를 하지 않셨기에 기존건물처럼 외부열기가 기존건물처럼 유입이 되고 내부의 부하는 같더라도 패시브하우스의 단열성능이기에 외부로 손실이 더 어렵기에 이중고가 됩니다. 즉, 다른 건물에 비해 훨 더 덥게되는 경우가 됩니다. 이는 창호의 크기가 크다면 더욱 민감하게 다가오게 되구요.
즉, 패시브하우스는 말 그대로 건축적인 패시브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계적인 액티브는 그 다음입니다. 액티브는 누구나 주머니 사정만 좋으면 다 할수가 있으면서 우리의 환경과는 관계가 적은 접근법 입니다. 패시브하우스를 기준으로 외부의 열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은 패시브하우스의 성능개선으로 줄어들게 되기에 냉방부하는 자연히 줄어드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실내의 냉방부하는 내부발열이 기존의 건물과 같다고 본다면 단열성능과 기밀성의 향상으로 외부로 손실되기가 훨 어렵습니다. 즉, 같은 조건이라면 패시브하우스의 실내가 더 더워지게 되는 것이죠. 위의 질문의 주신분은 패시브하우스이면서 외부에 차양장치를 하지 않셨기에 기존건물처럼 외부열기가 기존건물처럼 유입이 되고 내부의 부하는 같더라도 패시브하우스의 단열성능이기에 외부로 손실이 더 어렵기에 이중고가 됩니다. 즉, 다른 건물에 비해 훨 더 덥게되는 경우가 됩니다. 이는 창호의 크기가 크다면 더욱 민감하게 다가오게 되구요. 즉, 패시브하우스는 말 그대로 건축적인 패시브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계적인 액티브는 그 다음입니다. 액티브는 누구나 주머니 사정만 좋으면 다 할수가 있으면서 우리의 환경과는 관계가 적은 접근법 입니다.

뭔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네요. 여름엔 내부발열이 외부온도보다 훨씬 낮을것같은데도 그렇게  되는군요. 답변감사합니다. 그래도 비 패시브하우스보다 냉방비 자체는 압도적으로 줄어드는게 맞겠지요? 뭔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네요. 여름엔 내부발열이 외부온도보다 훨씬 낮을것같은데도 그렇게 되는군요. 답변감사합니다. 그래도 비 패시브하우스보다 냉방비 자체는 압도적으로 줄어드는게 맞겠지요?

예, 그렇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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