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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도움을 받아 절치부심하여 2번째 집 짖고 2년째 사는 사람입니다.
며칠전 제가 원래외근을 잘 안하는데 추운 날씨에 밖에서 2~3시간 떨다가 너무 추워 집에 퇴근하자마자
그날 보일러를 처음 틀었습니다.
25도 온도 설정으로...
결과적으로 밤내 더워서 혼났습니다.
마눌 왈.! 보일러는 처음 켜고서 20~30 분후에 바로 꺼야 한답니다.
아마도 집이 데워질때까지 보일러는 계속 돌아갈꺼고, 데워지고서 보일러가 온도를 감지해서 가동을 멈추어도 그땐 이미 넘 많이 데워져서 실내 온도는 일정시간 계속 올라가는, 그런 과정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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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제 막 패시브 하우스 개념을 접하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 조금이라도 이해를 도울수 있을까 해서 몆자 적어봤습니다.
물론 위 현상을 조금이라도 보완 하고자 몇가지 방법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 일반적인 습식 복사 난방이 패시브하우스에 적당한가에 대해서는 계속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게시물의 주제를 잘못 표현 한거 같습니다.
예전에 집을 다시 짖고자 계획할때 말씀하신 "오버히팅" 관련 본 협회의 게시물과 기술자료등을 보고 그 패시브 하우스에 꽂혔거든요.. 그니까 60여평의 목조주택에서 한겨울 난방비 50~60만 나오는 집에서 살때는 아주 생소한, 그럴리가?? 하는 그런 개념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때당시 저의 상황과 비슷한(??) 새롭게 접근하는 분이 계실까봐 흥미를 돋우는 차원에서 적어 봤었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