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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시브 인증도어 관련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패시브주택을 계획하고, 건축하고, 입주하기까지 협회의 많은 도움덕에
첫겨울을 잘 보내고있습니다.
벌써 제가 입주한지도 3개월뒤면 1년이 되는 시점인데...
그간 궁금해오던 점이 있어 도어관련 문의드립니다.
먼저 저희집에 설치된 도어입니다.
시공당시 협회에서 인증되어있는 국내제품중 유일한 제품이라고 들어습니다.
제가 문의드릴사항은
도어핸들 위에있는 기밀형성 핸들을 작동하지않으면
아래사진처럼 도어와 도어틀사이에 여유공간이 발생하는데요.
실내에 사람이 거주할땐 이 핸들을 올려 도어의 밀착을 형성할수있어 상관은 없지만,
모든 인원이 외출시에는 핸들이 내부에만있어 작동자체를 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엔 내부기밀핸들을 시스템창호의 도어처럼
핸들을 외부에 설치하면 되지않을까 생각하고,
시공사를 통하여 제조사에 문의결과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럼 미세조정을 통해 기밀핸들을 작동하지 않고도 어느정도 밀착이 되게끔 가능한지 문의드렸으나.
현관도어의 경우는 창호처럼 미세조정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사용은 하고있습니다만....
이 도어를 도입할당시 이러한 문제점을 협회차원에서 인지하고 계셨는지.....
인지하였음에도 핸들로인한 열교현상을 예방하기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는지...
그래서 추가적으로 보완할 방법은 없는지 알고싶어 이렇게 질문드려 봅니다.
기밀핸들로 도어를 밀착했을때와
밀착하지 않았을때의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해봤는데요.
확실히 밀착했을땐 완전한 기밀이 이루어져 열손실이 많이 줄어드네요.
그리고 외부에서 도어밀착을 하지못해 불편한점은...
열손실보다는 비바람으로인해 빗물이 도어틈으로 들어오는점이 불편하긴합니다.
그래서 도어패킹을 좀 두꺼운것으로 교체가능한지 시공사에 문의했으나
그럴경우 기밀핸들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수도 있다하여
그냥그냥 지금은 사용하고있습니다.
저희집뿐만아니라 모든 인증주택에는 이 도어를 적용한것으로 알고있는데요.
한두집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에 혹시라도 협회차원에서
이러한 문제점에대해 도움주실수 있나해서 질문드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포트 감사드립니다.
수요일까지 이 글에 댓글로 경과를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조업체에서는 설계를 바꿀 수 없다는 답을 한 듯 합니다.
(링크참조)와이파이로 lock / unlock 하는 IoT제품을 본 적이 있는데, 국산이 있는지는 모르겠고 ebay 로 구매하시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려주신 링크를 보니 와이파이를 이용한 잠금장치같은데요.... 도어를 밀착하기위해서는 전기서보모터의 힘이 약한것 같습니다. 현재 도어를 밀착하기위해서는 상당한힘을 이용하여 핸들을 작동해야하는데, 위 제품의 경우 그냥 현재 장착되어있는 오토번호키와 성능면에는 그 차이가 없어보이네요.
아무튼 정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같은 문제로 고민을 해 보았는데... 현재로서는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모두 외출할 경우 현관문은 밀착 잠금하고 다용도실 문을 이용하여 외부에서 시건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저도 세탁실문을 통해 출입을 해야하나? 생각을 하긴했습니다만, 그럼 또 열쇠를 가지고 다녀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게되어 귀찮음으로 인해 아직까지 그렇게까진 하고있지 않습니다.
단열도어로서 성능은 좋은데, 이러한 문제가 있다는걸 인지했더라면, 단열성능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좀더 밀착되고 사용이편리한 다른도어를 선택했을텐데요...
패시브인증을 받기위해서 무조건 선택해야한다는말에... 선택의 여지없이 사용하게되었네요.
제조사측에서도 조금만 더 신경써서 제작하였으면 좋았을걸하는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바로는 말씀하신 것이 다 맞았습니다.
패시브하우스용 도어의 경우, 외부 손잡이를 만들 경우.. (만에 하나 타인에 의해 손잡이가 작동하지 못하게 될 경우) 실내 출입이 아예 불가능하도록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어서요..
독일에서도 외부 손잡이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독일과 우리가 다른 것이.. 독일은 기본적으로 열쇠를 이용해서 자물쇠를 잠그는데.. 우리는 모든 건축주가 기본적으로 디지털 도어락을 선호하다 보니.. 꽉 맞물리게 달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너무 딱 맞으면, 디지털도어락이 열리지 않으니까요..)
암튼.. 각설하고..
다시 알아보기 시작한 것이. 이와 유사한 독일문의 경우, 전용 도어클러저(문의 상부에 달아서 문을 닫히게 하는...)이 있다고 합니다.
국내 도어클로저는 맞지 않고, 이 독일제 도어클로저를 사용할 경우, 지금처럼 보이는 틈새를 사라지게 할 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몇일만 더 찾아 보고, 역시 마찬가지로 여기에 답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소재의 특성상 그럴 확율은 낮아 보입니다.
디지털 도어락으로 인한 어쩔수없는 상황이라 이해할수밖에 없는 상황이군요.
저도 도어클로저를 사용함으로써 문을 좀더 밀착할수 있다고는 들었는데, 흔히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도어클로저는 맞지않다고 하시니... 아무튼 현 상황에서 도어클로저라도 장착해서 위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도어클로저를 고정할 위치게 구조물이 잘 받쳐줘야 하는데, 위치가 잘 나올지 모르겠네요.
다시한번 수고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http://blog.naver.com/lamdahouse/220450603861
현재 사용된패시브도어의 경우 하드웨어만 독일에서 수입하여 국내에서 제작한 제품이다보니 한국에서 선호하는 디지털도어락을 적용하다보니 제작사측에서 어쩔수없이 선택한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좋은정보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람다하우스는 역시 국내최고이네요...
그 독일제 도어클로져를 찾으셨나요??
현재 패시브설계중인 건축주입니다.
한번 설치를 해 봐야 무어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주문 절차를 알아 보고 있는 중입니다.
설치후기 꼭~ 남겨주세요.
잘만 된다면 그동안 저와같은 고민을한 모든분들에게 희소식이 될듯 합니다.
조만간 해당 회사에서 몽키보스님 댁에 직접 시범적으로 설치를 해보려고 합니다.
결과는 아마도 몽키보스님께서 올리시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엔썸에서 이 다음부터는 도어클로저를 제품에 포함하여 납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엔썸에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도어클로저보단, 팽창테잎이 더 효율이 좋다고 연락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엔썸측에서 팽창테잎을 보내주셨는데, 아직 설치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다음 도어부터 도어클로저를 제품에 포함아여 납품한다고 하셨는데....
저도 제품이 괜찮다면 추가구입여부를 따져봐야겠습니다.
사실 기밀성에 큰 효과가 없더라도 도어닫힘은 편리할테니까요~
제가 가끔 문을 닫는다고 해도 외출후 돌아오면 살짝 열려있을때가 있었거든요.
저도 제품 확인후 연락좀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지금까지의 표준주택에 들어간 문의 경우, 상부측에 잠금을 위한 하드웨어가 통과하고 있어서 도어클로저를 달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일본을 통해 달 수 있는 모델을 하나 찾아서 시범설치를 했는데, 지금은 그 모델이 단종되어서 그마저도 적용이 안된다고 합니다.
10월에 내려갈 때까지 다른 방법이 있을지 찾아 보겠습니다.
앤썸측에서 이런이유로 팽창테잎을 저에게 보내주셨군요.
아직까지도 귀차니즘으로 설치하지 못했는데, 겨울이 오기전 꼭~ 설치완료하여
사용후기를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붙이고 나면 유통기한과 상관없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