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의 허락을 득하여 최근 직영으로 완공한 저에너지귀틀집 관련 사진 및 과정 그리고 적용한 시스템등을 차례로 올리겠습니다. (저의 최종 목표는 자립한옥입니다.)
착공전,착공과정에서 본 패시브건축협회의 자문도 좀 받았구요.
잘된 부분과 잘못된 부분이 같이 있습니다.
그리고 건축동기,시공방법,적용된 시스템등에 관해서 한가지씩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완공사진 몇장 올리겠습니다.
윗 책들은 착공전 혹은 건축과정에 공부한 책들입니다.
윗 책들중에서 배성호님의 '패시브하우스콘서트'와 이대철님의'살둔제로에너지하우스'는
예비 건축주분들께 꼭 읽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완공된 모습입니다. 1층은 한옥식의 중목구조이구요. 2층은 귀틀집입니다.
댓글로도 언급했습니다만 세린 레하우창호를 사용했습니다.
사진 왼쪽 끝에 지붕과 벽이 살짝 보이는 귀틀집이 작년여름 조민구이사님게서
기밀 테스트 하신 집입니다. 대한민국 워스트인 40회....
그래서 신축은 100배 향상시킨 0.4회를 목표(일단 마음만은)로 기밀작업에 임했습니다.
2층 귀틀집 모습입니다.
2중벽채로 두께가 45cm ~50cm정도 됩니다.
익스펜더블 거실입니다. 왼쪽이 구들방,오른쪽이 침대방이구요.
양쪽 문을 열었을때의 모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다락은 '실내로 들어온 정자각을 연출하기 위하여 대청마루 형식으로 마감했습니다.
2층 귀틀집 내부 모습입니다.
내일부터는 도면등을 보면서 시공 과정과 적용한 시스템등으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관리자님, 글 내용이 영 아니다 싶으면 언제든 '스톱'걸어주세요.
바로 자진 삭제토록하겠습니다.
그리고, 본문의 내용을 약간 건조하게 임의로 수정하였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곧 도면부터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그리고 관리자님, 제목은 "저에너지 한옥과 귀틀집"으로 변경하였으면 합니다(변경하였습니다.)
혹자는 1층의 경우 퓨전 한옥이라 하는데 창호가 시스템 창호라서 그리 부른다면 이해 할 수 있으나 그것이 아니라면 저는 정통한옥방식을 고집스러우리만큼 지켰기에 윗 건물을 그냥 '한옥'이라 칭하기를 원합니다.
귀틀집,초가집,그리고 흔히들 말하는 양반집한옥 모두를 '한옥'이라 칭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