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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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적으시면 답변 드리지 않습니다.

 

협회사이트에서 논의되는 내용은 유익합니다

G 익명1010 1 145 10.10 13:51

새롭게 이사온집에 참 문제가 많이 있었습니다. 

 

현관문틀 ,집에서 알수없는 악취(PD관) , 단열문제 등.. 

(정말.. 꼭대기층은 앞으로 이사안가렵니다.. 다른층에도 문제 있겠지만, 꼭대기층이 더심한듯..)

 

무지식한 집주인은 도움이 안되고, 혼자서 냄새나는 원인을 찾고자 한달간 얼마나 스트레스받으며, 

비슷한 사례, 추정글을 보고 다녔지만, 

 

여기 사이트에서 기록된 게시글들에서 거의 해결을 했습니다. 

 

화장실 배관은 인테리어 지식도 없는 집주인이 최저가로 해두어서그런지

바닥 배수관에 봉수가 없어서 썩은내가 올라오고.. (봉수트랩 해결)

환풍기에서는 봉투를 가져다대면, 빵빵하게 채울만큼 역으로 공기가 유입되고, (집주인에게 역류방지 환풍기 교체요구)

화장실과 붙어있는 방에는 천장위로 냄새가 유입되고,(천장 단열폼, 실리콘 마감 해결)

벽면 스위치에서 배관냄새가 올라오는데, 이부분은 결국 해결은 못했지만, 점토하고 부직포를 우겨넣어서 어찌저찌 살고 있습니다. 

 

정말.. 한국패시브건축협회에 게시글들이 없었으면, 위약금물고 이사 다시갈뻔했어요,

답변을 작성하고 양질의 자료를 업로드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저는 차라리 층간소음이 더 괜찮은것 같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10.10 15:24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고, 이처럼 의견까지 적어 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