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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반복된다?

2 권희범 10 1,827 2016.10.25 23:51
요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스무 권 짜리 만화책을 보고 있습니다. 아주 재밌어요. 강추합니다.

책을 보면서.. 그때와 지금이 얼마나 똑같은지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그 오백년의 역사가 반복된다는 건 참 우울한 일일텐데요,
요 며칠 시끄러운 일들을 보니 예전엔 없던 창조적인 새로운 역사가 쓰이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ㅎ

Comments

4 HVAC 2016.10.26 11:26
그렇죠.. 역사는 항상 반복되는 느낌이랄까요.
저도 한국사 중국사 세계사 책들을 좋아하는데 반갑습니다...
4 HVAC 2016.10.26 11:30
만덕님은 ...
처음 게시판서 뵐땐 만적이라고 아이디를 오해했더랬습니다.
고려때 만적... 농담입니다..

만덕동이 있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날도 그런데 오늘 한잔 하시지 않나요?? 막걸리+부침
조합이 좋네요..
M 관리자 2016.10.26 12:19
역사가 반복된다는 것은 결국 의식수준이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는 의미일 겁니다.
2 권희범 2016.10.26 12:45
유사이래 없던 희한한 일이 지금 이 나라에 벌어지고 있으니
이참에 바닥을 치고 제대로된 '청산'을 해봐야지요.
이런 얼토당토 않은 수렴청정(?)은 역사에서 배워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ㅎ
4 HVAC 2016.10.26 14:23
신라시대에 있었다죠... 점술에 의한 정치..
1 이장희 2016.10.26 16:14
이게 정말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일까...하는 의문과 함께 제가 꿈을 꾸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현실이더군요.
뭐라 표현할 방법도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2 권희범 2016.10.26 18:31
신라시대에 그랬었군요.. 역시나 반복이었네요..
1 spongeman 2016.10.26 22:27
고대엔 어느국가나 점술에 의지했죠.
그 시대의 빅 데이터 였으니까요...
M 관리자 2016.10.27 18:05
보수와 진보가 자기 자리를 찾는 것... 이 것도 우리 역사의 큰 숙제입니다.

보수의 절대가치는 무엇이며, 누가 지키고 있는가?
아래 동영상에서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알 수 있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338286
4 HVAC 2016.10.27 21:33
조선시대 당파 중국역사속의 환관.
지금 최모씨.

우리세금이 결국 저렇게 말 키우고
독일에 부동산투자에 쓰인거네요.
뉴스보니 패시브주택은 아닌것같던데
최씨입장선 굳히 패시브를 살 이유는
없었겠죠? 어차피 눈먼 돈이 많으니깐
일년 500리터 주택도 돈케어 dont care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