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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시 다 유리로 껴놨습니다만 한국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기도 하고 언제 터질지 모를 백두산의 지진 여파도 그렇고 태풍에, 태풍아닌 일반 바람도 풍속이 어마어마하고 또 단독주택이다보니 바람 많이불때 뭐가 날려 부딛히면 깨질수있겠다 싶어 조마조마합니다.
로이코팅한 유리를 쓰는것을 알고있고 폴리카보네이트 표면이 스크래치생기기 쉬운것 등은 알고있습니다만 솔직히 그정도때문에 깨지지 않는 장점을 포기안하고싶은데요. 깨지면 돈주고 갈아끼는건 둘째치고 사람이나 동물이나 크게 다칠수 있고 청소도 간단하지 않죠.
만약 지금 있는 유리가 깨진다던가 하면 혹은 그전에라도 폴리카보네이트에 로이코팅 등을 해서 섀시에 사용하는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에 제작가능한곳이 있는지도요. 표면에 스크래치 그거 그냥 어차피 유리창 청소도 별로 자주 안하는데.. 별로 상관없겠다 싶더군요.
가시광선 투과율이 좀 떨어질것같다고는 생각합니다.
문제는 유리구성이 바뀌면 비용과 시간, 테스트용 창세트가 필요한 열관류율 시험(KS F 2278)을 다시 받아야 하는것 같습니다.
단순 파편비산 방지의 목적이라면 굳이 많은 돈을 들일 필요도 없이 가장 투명도 높으면서 두꺼운 필름을 직접 부착하시면 됩니다. 몇년에 한번씩 교체는 필요하겠지만요.
그러므로 강화유리 여부를 확인하신 후에 적용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엄청 다들 점잖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