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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나가면 겨울에도 2-3시간씩 돌아다닐때가 많아서 젖는 마스크는 못쓰고 흡배기밸브달린 마스크를 쓰고있습니다만 배기밸브에서 떨어지는 물때문에 옷 앞이 다 젖어버리더군요.
마스크 내부에 열교환소자를 간략하게 작게 붙여놓은 마스크는 본적이 있지만 크기가 너무 작아 의미가 없을것같고
3D프린터로 한방에 거의 대부분 구조가 뽑혀나오는데다 재질도 다양하다보니.. 열교환소자 구조를 보니까 간단하더라구요? 소자 자체를 전체 다 3D로 만들긴 좀 찝찝하고..
만약 배낭같은데다 소형 환기장치용 열교환소자를 넣고 그걸 마스크의 흡배기밸브에 연결하고 연결한 배관도 천을 감든 스폰지를 감든 해서 단열을 좀 해주면 들이마시는 공기의 온도가 체감이 과연 있을까요? 응축수가 소자 내부에 생길것같은데 소자 거쳐서 나가는 배기밸브가 아래쪽을 향하게 해서 착용한다고 가정하고 응축수 드레인을 가방 내부에 보관한다던지..
필터도 소자바깥쪽 흡입구에 헤파필터 달고요.
효과만 있다면 겨울철 등산/하이킹하는사람들한테 요긴할것같은데..
알고보니 원래 비강이 인체 내장형 열교환장치더군요.
보일러 배기 였나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그 부분은 해결되셨나요?
비강의 역할은 저도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외부 마스크도 해제 되었는데. 그냥 벗고 산책을 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가방 속 열교환소자는^^
마스크를 안쓰고싶으나 뙤놈들때문에 마스크를 못벗고사네요 망할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