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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 건축주를 꿈꾼다면(지혜)

1 송인 0 703 2022.07.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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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꿈 현실편에서

그 고통을 거치지 않으려면

1인에 모든 것을 맡기거나

모두 스스로하라고 하였다

또한 사기꾼을 만나더라도

그 사기꾼을 응징하는 비용을

그 사기곳에 투입하라고 하였다.

 

직영 건축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비용의 절감이다.

그래서 무엇이든 한꺼번에 몰아 실행하려는 경향이 있다.

예로 방통을 하면서 화장실 미장을 같이 하는 것이다.

이 걸 같이하게 되면 무려 화장실을 공짜로 미장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묻어가는 발상이 집 전체를 망가트릴 수 있다.

방통업자도 사실 미장을 잘 한다.

하지만 화장실 미장을 해 주는 건 아니다.

그져 몰탈을 채워줄 뿐

여기에 아무리 2중 배수시설을 한다 하더라도 그곳으로 물이 흘려가는 것이 아니다.

바로 레벨 미장을 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방통 업자가 해주고 싶어도 그 장비를 갖추고 다니거나 그걸 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

 

만약 묻어가는 공정을 택한다면

핵심적인 요소엔 전담 인원은 따로 투입해야한다.

화장실이라면 화장실 미장인을 추가로 섭외하고 그 몰탈 채우기만 방통업자에 부탁하여야한다.

다른 공정도 마찬가지다ㅡ

그것이 아무리 작은 일이라 하더라도 핵심적인 사항엔 인원을 따로 배정해야한다.

아니면 그냥 되는대로 냅두는 것이다.

사실 화장실이 항아리가된다한 들 물이 세는 것도 그 항아리에 물이 채워지는 것도 아니다ㅡ

문제는 화장실은 시스템적으로 구성되어야한다는 바로 그 정석(관념)이다.

이 관념과 싸워 이거내야하는 숙제가 남는다.

 

집을 망치는 근본 원인이

"하는김에 이것 좀 해주세요" 이 부탁이라는 것 경험으로 말하고 싶다.

그 어떤 부탁에도 대가가 따른다....

우리는 타인에게 의무 없거나 책임없는 일을 시켜서는 그 최적의 성과를 돌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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