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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사는집에 3년째 살고있는데요,
1년전까지만해도 2년동안 수압이 정말쌔서 욕실에 물보라가 일 정도였거든요ㅠ_ㅠ
근데 1년전부터 집의 전체 수압이라고 해야될지, 물이 나오는게 너무너무 약해졌습니다
세탁기, 부엌, 정수기, 변기, 세면대, 샤워기 등 수압이 간헐적으로 약해지구요,
약해졌을때 세탁기나 변기물을 내리거나 하면 확연히 물이 나오는게 줄어서
변기물이 차는게 느리다던지 정수기 물이 나오는게 너무 적다던지 체감될 정도입니다.
집주인에게 얘길해봤는데 이게 간헐적이라서 뭐가 문젠지 모르시는 눈치였고,
저희건물은 물탱크를 사용하지않고 세대별로 직수를 사용하기때문에
다른세대가 물을 많이 사용하거나해도 세대별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옥상에 수압밸브가 세대별로 다 있는데 그게 잠겨져있는것도 확인을 시켜주셨구요
결국 수압이 너무 낮아서 집안에 있는 부엌싱크대의 수압밸브와
화장실에 있는 샤워기 밸브의 수압밸브만 돌려주시고는 가셨는데,
그렇게 수압밸브를 돌려놔도 수압이 간헐적으로 낮아지는 시간대가 있다는거에요 ㅠ_ㅠ
주로 출근시간 오전7시반~8시반까지 수압이 굉장히 낮고
퇴근후 시간대에 세탁기를 돌리면 부엌에서 물끌어오는소리? 우우웅 하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수압이 굉장히 낮습니다(세탁기에서 물나오는 소리가 쫄쫄 수준으로 거의 안들려요)
또 수압이 쌜때는 굉장히 쌔구요 ㅠ_ㅠ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이거관련해서 업체를 부른다면 수압관련한 업체가 따로있나요?
ㅠㅠ너무 스트레스여서 도움을 꼭 받고싶습니다
그 과정에서의 인지될 만한 변화는 없으셨나요?
이사를 오신 분이 있으셨다거나, 공사를 했다거나 등등....
그 밸브 들의 사진과, 사시는 집의 밸브가 사진에서 어떤 것인지를 알려 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