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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뜻한 봄은 온데간데없고~ 미세먼지가 가득한 요즘입니다.
몇일전 저희집 시공사 카페에 열교환회수장치 필터링관련하여
게시된 게시물로 저역시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http://cafe.naver.com/08079880404/3276
http://cafe.naver.com/08079880404/3277
그래서 저도 위 게시물을 보고선 환기장치를 꺼야되나? 하는 고민까지 하게되었고.
저역시 환기장치 필터링에 의구심도 들고 직접 제 눈으로 확인해보고자
오늘 테스트까지 진행했습니다.
제가 테스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가능하며
http://cafe.naver.com/08079880404/3286
협회 관련전문가및 여러 전문가 선생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어
이렇게 협회홈페이지에 공유하여봅니다.
감사합니다.
시험성적서를 가진 F7필터라면 문제 없을 것 같은데요..
독일 제품도 0.4 미만의 입자에 대해서는 효율이 많이 떨어질 것 같은데요. 이런 입자들이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
F7이면 0.1-1미크론의 80%로 기억됩니다만
정확한지는.
크린룸이 유럽기준 H클래스 필터를 사용하고
이런 필터의 인증기관이 유럽은 eurovent 미국은
Ahri예 실헝방법부터 등급까지. 쭉 나열되있습니다.
예를들어 유럽 환기장치인데 필터인증이 없다면.
말짱 뭐 아닐까하네요.
필터등급 물론 높을수록 좋죠.
그런데 팬정압도고민하셔야죠.
패시브주택의 환기는 크게 세가지 역할입니다.
신선공기도입과 필터링과 에너지회수
신선공기만 보면 창문열고
선풍기 안으로 부는게 나을거고
에너지만보면 문 닫고 사는게
낫겠죠.
가정용 청정기는 할수없고 꼭 필요한기능이
외기도입 아닐까요.
근데 필터링이 어느정돈 필요하니 이걸 phi란 패시브주택시장에선 외기는 f7 배기는 g2로
최소규제를 둔거구요.
이 필터링 더올릴수는 있죠.
국제규격에선 h등급 해파급은 4인치 두께니깐요.
근데 문젠 팬 정압입니다.
필터만 왕창 올리면 뭐합니까. 환기를 못시키는데.
로터리 환기유닛은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중간 회전체 기밀보장이 힘듭니다.
이런 방식의 시작은 대형 환기장치에서
시작됐지만 지금 대형건물 환기장치는
로터리는 많이 적용하질않습니다.
첫째는 같은 이유. 급배기간 기밀.
두번째는 중간기 바이패스가 불가능하기때문인데요.
정확히는 낮다기 보다는 인증서가 없는 필터입니다. 뭐랄까요.. 제품은 같으나 상표가 없는?
F7은 패시브아파트님이 적으신대로 0.4 μm 입자에 대해 80~90%의 평균 효율을 가집니다.
이를 E나 H 등급으로 올리면 당연히 그 만큼 포집율은 올라가나, HVAC님이 적으신 것처럼 풍량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가정용 환기장치의 풍량에서 이를 감당할 만한 제품도 없구요.
업체에서 헤파'급'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도, '급'을 사용하면 마케팅적으로는 이른바 먹혀들고, 법적으로도 걸리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실제 H등급의 필터를 사용하는 가정용 환기장치는 없습니다.
단위에서 μg/㎥ 과 μm의 갯수간의 호환이 안되어서 불편하실 텐데요..
용적과 무게의 변화 경향은 거의 유사합니다. (다만 무게는 24시간 동안의 측정치라는 것만 다릅니다.)
그러므로 해당 측정일에 발표되는 공기질 (혹은 앱으로 읽는 숫자)이 80μg/㎥ 이고, 측정기로 실외와 실내의 차이가 1/10 으로 줄었다면, 실내는 8μg/㎥ 이라고 보셔도 괜찮습니다. 결국 양이니까요.
그러므로 저희가 과거에 측정했던 결론과 같이 F7이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결론입니다.
"좋음"이라는 날의 외기보다 더 나은 결과니까요.
셀파의 경우 저희 홈페이지에 올린 내용 중에서 "2μm를 99% 제거한다"는 글을 삭제하도록 했었는데 외부 광고는 그대로 살아 있었네요.
글을 쓰면서 다시 보니, 저희 홈페이지에서도 "2μm를 완벽히 제거한다"라는 글을 살아있네요. ㅠㅠ
수정토록 말해놓겠습니다.
앞으로 국내제품도 더 발전하리라 믿으며~
협회관계자및 답변주신 전문가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카페에 올리신 글을 추후에 기술자료실 글 속에 링크해서 다른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아니면, 협회 홈페이지 이것저것 게시판에 내용을 조금 손보셔서 다시 올려 주시면 더 좋구요.
이 게실물에 링크해놓은 글이 안보인다는 말씀이신지...??
http://cafe.naver.com/08079880404/3286
이 링크의 작성하신 글을 다른 분들도 보시면 좋을 듯 해서요...
글은 잘 보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1. 추후 기술자료실에 올릴 환기관련 글에서 위의 링크를 적어도 되는지의 여부.
2. 그 것을 떠나서.. 저희 홈페이지 "이것 저것 게시판"에 해당 글을 올려 주실 수 있는 지의 여부
였습니다.
그리고 부탁말씀대로 이것저것 게시판에 조금의 수정을 하여 다시한번 올리겠습니다.
또 별것은 아니지만, 제 블로그에 온습도 모니터링내용 조금이랑.....
열화상카메라 촬영등.. 정말 별거아닌 이것저것이 있는데
이것도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실려나요?
제 블로그 게시물들은 모두 공개되어있습니다.
http://blog.naver.com/datamen
대환영입니다.
내용의 오류가 있다면 게시판에 올리신 후 댓글로 보정해 드릴께요.
정부가 손놓고 있으니 민간에서 한중 양국 정부에 소송을 걸었다하고,
아이들은 물론이고 언젠가부터는 꽤 많은 어른들도 알러지와 아토피등으로 고생한다더군요.
건축주가 전문가용 계측장비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며 고민을 해야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이제는 먼지가 결코 가벼이 넘길 문제가 아닌가봅니다.
파란 하늘 본 게 언제인가 싶어 씁쓸합니다.
운이좋게도 직장내 교정실에서 이것저것 전문가용 고가장비를 빌려쓸수있어
이렇게 직접확일할수 있다는것이 다행인것같기도 합니다.
정부에서도 뭔가 대책이라든지~ 고민을 좀 해주었으면 좋을텐데요.
삶이 팍팍한 요즘 공기도 마음놓고 쉽게 못마신다는 생각을 하니....
저역시도 씁씁한 마음을 감출길이 없습니다.
최근에는 sa디퓨져 주변에 먼지가 동그랗게 끼어 as를 받기도 했습니다.
필터도 문제지만 필터와 장치 사이의 유격도 먼지 유입의 원인이 될 겁니다.
f7등급의 필터는 1회 교체 비용이 20만원 정도 된다고 들었는데요, 1년에 세네번 갈아야 되는 걸 생각하면 비용 부감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여러가지로 어렵네요.
설치 위치는 장치의 oa바로 위가 될테구요.
문제는 풍량입니다. 필터에 의한 압력 손실이 어떨지, 크기와 간격은 얼마가 적당한지, 급기의 풍량만 더 세게 조정했을 때의 허용값은 얼마인지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는 물론 이런 거 모르구요, 일단 한번 만들어서 설치해보면 탭조정 할 때 협회에서 알아서 봐주시겠죠.ㅎ
됩니다.사실 상업용 클린룸 공조기는 공간땜에 그리설치합니다.이유는 붙히나 띄나 정압먹는건 마찬가지니깐요.
젤 문제는 정압입니다. 처음 덕트웨이부터
각존의 덕트간 손실저항을 동일하게설계시공해야
하고 이후 TAB서 약간의 조정을 거쳐야 설계수치가
되는게 정상수순입니다.
지금 급기에 필터가 왕창 더해졌으니
급기배기 밸란스는 급기배기팬의 강중약으로 경험적으로
맞춰야하는데 급기는 강으로
배기는 중으로
맞추면 실내 등압 밸란스가 맞춰진다는 보장이 사실
없네요. 제조사에 정압에대한 어드바이스는
받으셨는지궁금합니다.
좋은 시도이고 필터 교체횟수를 줄이는데
큰역할을 하리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양질의 외기를 도입한다는게 따져볼게
공학적으로 보면 많긴하네요.
홧팅입니다!.
관리자님의 무성의한 답변과 정말 비교됩니다.ㅎ
아직 필터 주문 전이어서요, 필터의 정압손실 값을 알고나서 공조기 업체에 문의해보려고 합니다.
생각하고 있는 필터의 크기는 300×300입니다.
1.필터의 크기가 덕트의 직경(150)보다 크니 필터 전체 면을 활용하려면 구멍과 필터 사이에 공간이 필요할텐데요, 이 간격이 위아래 50mm정도씩이면 될까요?
2.필터박스 자체를 외부 유입구에 바로 설치해도 효과는 같겠죠? 이럴 경우는 단열이 필요 없으니 금속으로 제작해보려고 합니다.
3.최근 몇 곳에 설치된 이탈리아산 공조기에 대한 '한글'로 된 정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으까요?
덕트의 면적이 넓어지면 풍속이 떨어지죠?
Q=VA 니깐요. 정압은 늘어납니다.
이건 베르누이정리에 의해서요.
팬의 정압손실을 최소화시키려면 저런박스형태는
입구 15도 출구는 30도 까지가 덕트 경사를 주게
미국 SMACNA규격 국내도 비슷하게 규정은 합니다.
요기까지가 에프엠이라 말씀드릴순 있고.
환기유닛 풍량에서야 뭐.
환기유닛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부속부품이
이런윈칙으로 설계되있긴합니다.
아참 말씀처럼 공가보단 차라리 슬놉을 주고
필터박스를 만드심이 어떨까는 합니다.
만일 여의치 않으시면 말씀처럼여유를 두고 하심이 좀나을듯합니다. 경사없는 챔버는 여럿봤습니다만
여유없는건 못봤네요.
2번은 외부는 정압은 제로입니다.이후 필터에서 먹는 정압이니 차이는 있슬것입니다만
말씀하신 외기 도입구외엔 장소도 없죠.
참 정압확인하실땐 풍량에따라 변합니다.
그래서 인증된 필터는 풍량에 따라 정압이 나오거든요. 필터 덕트 부속들 다 정압을 구해 이걸 각방 정압차이를 배란스를 맞춘후 환기횟수를 맞추는
풍량이 구해져야 환기는 설계가 끝난겁니다.
TAB에선 설계치와 실제치를 비교해서 밸란스를
조정하는선으로 끝납니다.
말은 쉽지만 환기하나만도 쉬운작업은 아닙니다.
어떻하다 회원사 시공 주택에 설계한죄로
여섯번. 출장 보냈습니다. ㅎ
사실 정압계산은 수기로 하기엔 거의 불가한것이라
저는 시뮬에 의존합니다. 제가 볼땐
조이사님이 티에이비서 충분히 잡으시겠죠.
한글자료는 계획만 몇달째인것같습니다.
'구글닥스(google docs) 번역'을 검색하시면 자세히 나올 거예요.
유입구 배출구에 경사를 주는 게 좋군요.
만들기가 만만치 않겠습니다.
공간도 더 차지할 테구요.
pdf번역기도 있군요.
그럼 어느 나라 말로 됐든 제품 정보를 알 수 있는 곳을 알 수 있을 까요?
제가 궁금한 건 성능 보단 제품 가격, 필터 가격, 설치에 필요한 공간의 크기, oa.ea 덕트의 직경 등입니다.
제주에 돌아가서 찾아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실무자교육 수강중인데 오늘 밤늦게 집에 가거든요.
좋은 주말 되세요~!!!
고맙습니다!
결과는 어떤지 매우 궁금합니다.
혁신적인 결과가 있다면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어설피 만들까봐 협회에서 이렇게 훌륭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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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성능 시험도 하셨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