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하자 등의 모든 질문 글은 해당 게시판에 해주세요.
여기에 적으시면 답변 드리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부모님이 제대로 된 집을 짓고자 하셔서 알아보고 있는데 이 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질문에 항상 성의껏 답변해 주시고 귀중한 자료들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들을 읽고 건축에 대해 알아보며 게시판 제목처럼 이것 저것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1. 돔 구조
자료들을 보면 효율적인 집을 짓기위해 최선으로 정육면체 최소한 직육면체를 이야기 하시는데, 구조적으로 안정적이고 단위부피당 표면적이 가장 작으며 기하학적 열교가 없는 돔 구조에 대한 언급이 없는게 잘 이해가 안갑니다. 혹시나 시공상의 어려움이 있나 싶어 찾아봤는데 지오데식 돔의 경우 DIY가 가능할 정도로 시공도 쉬워 보이고, 월드돔하우스(http://www.worlddome.net/kr/)라고 이미 돔 구조의 패시브하우스가 시장에 나와있는 것 같습니다만 여기엔 관련 자료가 없는 이유가 있나요? 저 분들도 단열, 기밀, 창호 등 패시브의 기준을 만족한다고 주장하시는데 신뢰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2. 우크라이나의 패시브 돔(http://passivdom.com/en/)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3D 프린팅을 이용해 모듈을 제작해 조립하는 패시브하우스가 개발된 것으로 보입니다. 성능도 우수하고 가격도 합리적으로 보이는데 아직 직접 문의해보진 않았지만
이 기사를 보면 현재 시장 타깃은 우크라이나와 미국이고 유럽진출계획만 있다고 하여 우리나라에선 접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혹시 이것의 성능을 검증하시거나 수입하실 계획같은건 없으신가요?
3. 히트펌프
냉, 난방에 이론적으론 히트펌프가 가장 효율적인데 표준주택에 지열 히트펌프를 배제한 이유를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적절한 국내 제품이 없어 수입할 수 밖에 없는데 그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이 전부인가요? 그리고 브라인시스템만인지 히트펌프 전체에 해당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난방+급탕)과 (난방+냉방) 중 한가지 조합만 가능하다는 글을 봤는데 자세한 원리가 궁금합니다.
4. 습도
적정 온도와 함께 쾌적한 환경을 이루는데 꼭 필요한 적정습도는 가습기 없이 건축만으로 해결하는 건 아직 불가능하거나 비효율적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적정 용량의 자연기화식 가습기를 방마다 수도 배관과 함께 붙박이로 설치해 급수를 편리하게 하는 방법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 미세먼지 환기
열리는 창호와 자연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는데 중금속을 포함한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한국에서는 최대한 기밀을 유지하고 헤파필터를 사용한 공조장치에 의존하는 것이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필터를 거치지 않고 틈을 통해 들어오는 외기가 없도록 공조장치의 급배기 균형을 조절해 항상 실내를 약간의 양압으로 유지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2_06&wr_id=16 이 글을 보니 겨울에 따뜻한 공기가 틈으로 빠져나가며 결로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패시브하우스의 기밀요건을 만족해도 항상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틈으로 빠져나가면 결로가 생기거나 할까요? 이런 물리적, 경제적 측면이나 생리, 의학적 측면에서 문제가 있을지 또 다른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6. 파시브하우스 디자인 연구소?
그리고 한국인 1호 패시브하우스 디자이너라는 이필렬 교수님과 그분이 이끄는 파시브하우스 디자인 연구소에 대해 이런저런 인터뷰나 기사들은 있는데 관련된 자료는 웹상에 없는 것 같습니다. 측정 데이터와 견학권을 받는 대신 무료설계를 해준다는 이야기도 본 것 같은데 지금 찾아보니 안나오는 것 같네요.. 혹시나 아시는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걸 여기에 여쭤봐도 괜찮은가 싶지만 그 곳의 홈페이지는 별다른 자료나 이런 질문공간이 없어 혹시 같은 업계이니 아시는게 있을까 싶어 여기에 여쭤봅니다..
7. 견학
표준주택과 패시브하우스들에 견학을 가보고 싶습니다. 표준주택은 2016년 10월 이후로 견학신청을 받지 않고계신데 앞으로 언제쯤 견학이 가능할지 알 수 있을까요? 6.의 이필렬 교수님이 설계해주고 견학권을 받아 견학을 시켜준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혹시 아신다면 더 이상 하시지 않는 것인지, 하신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이곳에서도 견학을 받아주시는 건축주분이 계신지 아니면 협회에서 연결해 주시거나 하는게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8. 표준주택
표준주택이 미적인 요소 등 시장성을 위해 성능이나 가격을 포기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즉 같은 가격에 기능이 더 좋거나 기능은 같지만 가격이 비싸지만 사람들이 꺼리기 때문에 차용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있다면 그런 부분을 수정해서 정량적 성능을 유지하며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표준주택 등 적정한 가격으로 제대로 된 집을 짓기위해 상담을 받고 싶다면 어느분께 어떻게 연락을 드려야 하는지와 상담 비용을 알고 싶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을 써보니 생각보다 길어졌네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지열히트펌프는 가격이 굉장히 비쌉니다. 정부 보조를 받아도 1200만원 이 정도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전기요금 체계가 패시브하우스를 전제로 되어 있지 않고 일반용 전기를 쓰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용 전기는 누진요금이 없는 대신 기본요금이 비쌉니다. 아마 2만 몇천원씩 나갈 겁니다. 1년 내내 말입니다. 패시브 하우스는 히트펌프를 별로 쓰지도 않는데 1년 내내 한달에 2만 몇천원씩 그냥 나간다는 겁니다. 패시브하우스에서는 쓸 필요가 없죠.
패시브하우스는 히트펌프가 많이 돌아가지 않고, 누진제도 개편되었기 때문에 공기열 히트펌프로도 충분할 것으로 봅니다. 경우에 따라 태양광을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구요.
패시브하우스에서 숙박체험까지 해보실수 있는 곳은 상기 장소가 유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패시브하우스 설계비부터 보통 주택?보다 1.5배 이상 비싼것 같습니다.
(지인이 최근 실제 설계 견적을 받으셨습니다.)
지으실 주택에 특별히 꼭 구현하셔야 할 요소(e.g. 수영장, 방음시설 등)가 없으시다면
이곳 표준주택 (+/- 내장 인테리어 개선) 의 가성비가 무척 뛰어납니다.
1. 네 우선 사람이 살기위해 바닥이 평평해야 하고 이미 존재하는 평평한 대지가 있기에 완전한 구는 비효율적일 것 이라 생각해 제외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공간활용의 비효율성은 공감하기 어렵네요. 계산하기 편하도록 33평형(바닥면적 108.9제곱미터) 표준주택과 비슷한 크기의 돔을 생각해보면 반지름을 대략 6m로 잡을 수 있는데요(바닥면적 113.1제곱미터). 높이가 2m가 안되는 부분의 총 면적이 파이(36-32)해서 대략 4평(12.6제곱미터) 정도 1m가 채 안되는 부분은 대략 1평(3.1 제곱미터) 이 채 안됩니다. 이런부분들은 보일러실이나 붙박이장을 이용한 수납공간으로 활용하면 그닥 낭비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1층 높이를 넉넉히 3m로 잡아도 다락층에 높이가 2m 이상인 부분이 대략10평(11파이=34.6제곱미터) 정도로 충분히 확보되는 것 같습니다. 공사비가 더 들 것이라는 부분은 월드돔하우스의 FAQ항목을 보면
집은 기본적으로 옵션에 따라서 드는 비용이 당연히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기본형으로 300만원(단층)을 기준으로 기초를 높게 하거나 창호를 좋은 제품으로 바꾸거나 외부 보일러실 창고를 만드는 등 몇가지를 추가하시면 320~330만원 가량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 26m2짜리 한동만을 지을 것인지 아니면 여러 동을 지을 것인지 현장 여건을 어떤지 등을 직접 확인한 이후에 정확한 견적이 나온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www.worlddome.net/kr/consultation/faq/)
아마 평당가로 추정이 되는데 패시브 기준을 만족하며 평당 300만원대이면 정말 경제적인 것 아닌가요? 사실 여기서 제대로 된 집이 이정도 가격이 나올 수 없다는 글들을 봐서 이들의 주장이 신뢰할 수 있는지 전문가분들께 여쭤본 것이긴 합니다만.. 그저 제 생각엔 돔의 효율성을 활용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3. 아 시중에 있는 지열히트펌프는 전부 고압이 필요한건가요? 그리고 이제 겨울에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수도권에서도 공기열 히트펌프 난방의 효율이나 내구성이 충분한 상황인가요?
4. 가열식을 사용하려면 적정습도를 맞춰주기 위해 곳곳에 정확한 습도계를 달아 습도를 측정하여 제어하는 시스템이 필요할 것 같은데 비용이 너무 클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높이도 문제는 문제입니다. 사실 다락방의 사례를 봐도 높이가 낮은 부분 이용할 수는 있는데 비효율적입니다. 침대나 책상 정도죠. 붙박이장으로 이용을 하긴 하는데 사람이 살려면 높은 장도 있어야 하고, 높은 벽도 있어야 합니다. 또한 높이가 2.5미터 이상 올라가면 그 또한 비효율적이죠. 3미터 이상 올라가면 관리에도 불리해집니다. 효율성만 따지면 그냥 직사각형 모양에 평지붕이 제일 낫습니다.
패시브 기준을 만족하며 평당 300만원이면 대박이죠. 저기서 지은 집이 독일 PHI나 여기 패시브건축 협회에서 인증 받은 것이 있나요? 그렇다면 말 그대로 대박입니다. 평당 300은 패시브하우스가 아니라 여기 협회에서 말하는 "집다운 집"을 짓기도 어려운 예산이거든요.
3. 고압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누진요금 때문에 일반용을 쓰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 보통 집에서 히트펌프로 난방을 하려면 누진요금 때문에 폭탄을 맞을 수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일반용은 기본요금이 비싸고 사용량 요금이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사용량이 적은 패시브하우스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일반용 안 쓰고 주택용을 같이 써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한다고 해도 일단 초기투자비가 너무 비싸서 패시브하우스에 설치한다면 경제성은 없을 것으로 봅니다.
공기열 히트펌프가 혹한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혹한지용을 따로 파는 거 보면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더 큰 문제는 시중에 패시브하우스에 맞는 소형 히트펌프가 없다는 거겠죠. 수입품으로는 여기 자재정보란 보니 있는 것 같습니다.
4. 제어시스템은 기성품이 있다면 별로 큰 비용이 들지 않죠. 습도 재서 기계 껐다 켰다 하는 게 큰 돈이 들지는 않죠. 맞춤 제작해도 해 주는 데만 있다면 큰 돈은 안 들 겁니다. 복사냉방하는 업체에서 실제 옵션으로 해 주기도 하더군요. 저는 하자나 위생문제가 좀 꺼림직하긴 합니다만...
워낙 잘 써주셔서.. 빠진 번호만 답변을 드려도 될 듯 하며, 조금만 추가적으로 첨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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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돔 구조
▶ 링크해 주신 월드돔하우스(http://www.worlddome.net/kr/)에 장시간 마실 갔다 왔습니다. 흥미롭게 보았구요..
다만, 해당 홈페이지에 왜 협회 자료를 허락없이 도용하고 있는지 무척 궁금했구요.
저희가 다른 회사의 신뢰성을 판단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만, 그 회사 나름으로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그 "정의"에 의한 패시브하우스라고 한다면.. 맞을 듯 합니다.
사례로 올린 여러 건물을 볼 때, 저희 기준의 패시브하우스는 안보였지만, 그렇다고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가능성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꽤 가격이 올라갈 듯은 합니다.
2. 우크라이나의 패시브 돔(http://passivdom.com/en/)
▶ 이 역시 재밌게 보았습니다. 역시 세상은 넓네요..
홈페이지를 뚫어지게 보았습니다만, 아직 판매되어 설치된 사례는 없는 듯 합니다. 그러므로 별로 언급할 것이 없어 보입니다.
3. 히트펌프
▶ 히트펌프를 일반용에 물리면, 누진제에 의해 꽤 많이 나옵니다.
4. 습도
▶ 저희 집도 자연기화식 가습기를 사용합니다. 다만, 매우 자주 청소를 해주어야 하고, 물을 넣어야 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만, 이 것을 어느 한 곳에 배관을 하여 고정시키는 것은 별개의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배관비용, 벽속에서의 배관소음 등을 떠나서
계속 그 위치를 그 용도만으로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입니다..
5. 미세먼지 환기
▶ 주택에서 인위적인 양압은 "지속적"이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다 안하다 하면, 말씀하신 문제가 생깁니다. 문제는 이 양압이라는 것이 원리는 쉽지만, 꽤 인공지능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외기의 풍압이 상시 변하므로, 집 전체적으로 고르게 양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기 조건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실시간 연동 제어가 붙어야 가능한 방법입니다.
6. 파시브하우스 디자인 연구소?
▶ 사실 잘 모릅니다. ㅠㅠ
7. 견학
▶ 몇채를 건너 띄어서 그렇습니다. 조만간에 견학공지가 올라 갈 것입니다.
8. 표준주택
▶ 그런 여지는 없습니다.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고, 면적으로 나누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근의 공사비 상승 추세로 볼 때, 일반주택과 별 차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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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주택 상담은 협회로 전화하셔서 약속을 잡으시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별도의 상담비용은 없으며, 음료수 대 환영입니다.
1. 높이 3m는 넉넉히 잡은 것이고 2.5m등 최선의 높이가 더 낮다면 2층에 다락층을 하나더 추가할 수도 있고 오히려 더 많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겠죠.
저는 평면에서 동그란부분이 못쓰는 부분이 되는 이유를 잘 모르겠는데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또 곡률이 있는 부분은 외벽뿐이고 안쪽엔 평평한 벽이 있으니 필요한 높은 벽과 장은 내벽을 이용하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저는 충분한 면적이 있다면 평면을 아예 동그랗게 하면 더 좋을 것 같고 월드돔하우스처럼 모서리만 둥글게 해도 기하학적 열교를 줄일 수 있으니 좋은방법이라 생각하는데 시공비가 많이 든다는 근거가 있나요?
3. http://www.kharn.kr/mobile/view?no=2807 작년 10월에 3rt 지열이 적합하다는 논문이 있었는데 아직 시판용 제품개발은 요원한가요? ㅠㅠ.. 그리고 직접 찾아보니 못찾겠어서 신뢰는 안가지만 인버터 활용한 지열보일러가 있다는 글이 있네요 http://m.blog.naver.com/bubsa0701/220345787034 천공을 한번 덜 해서 비용을 줄인단 얘기도 하구요 http://m.blog.naver.com/bubsa0701/220345781717 어떻게 보시나요?
4. 방마다 습도가 다르니 각 방으로 방별로 급배기 습도를 조절해야하지 않을까요? 특히 주방에서 음식을 할 때나 샤워하는 욕실처럼 차이가 커지는 경우에요. 하자나 위생문제는 급기배관에 결로나 곰팡이 말씀하시는건가요?
1. http://www.worlddome.net/kr/technology/energy-saving-technology/
월드돔하우스
월드돔하우스는 패시브하우스 일반조건 중 열교환환기를 제외한 에너지절감기법을 적용하고 있다. 월드돔하우스에 적용된 기준은 다음과 같다.
•고단열 •외피단열조건 : U-값 (0.15 W/(㎡K), (경우에 따라 < 0.10 W/(㎡K)))
•월드돔하우스 외벽체 고유의 단열성능
•고기밀 •기밀성 : 50 Pa 압력차에서 n50 < 0.6h-1
•50pa 기압하에서 1시간에 0.6회
•고성능창호단열 •창호단열조건 : Ug-값 ≤ 0.8 W/(㎡K)
•창호에너지투과율 : g ≥ 50%
•창틀단열조건 : Uf-값 ≤ 0.8 W/(㎡K)
•고성능 창호 시공
•온수공급에 따른 열손실 최소화
•고효율 가전기기 및 조명 적용에 의한 절전 •1등급 고효율 가전기기 적용
이렇게 이쪽 주장에 따르면 문만 패시브하우스용으로 시공하고, 전열교환기만 설치하면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32 이곳의 정의에 따른 기준을 전부 만족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2. 본문의 코트라 기사를 보면
시사점
ㅇ 우크라이나 비즈니스 저널(UBJ)의 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패시브돔'은 이미 사용되고 있으며 '패시브돔'을 구매하기 위해 2000명 이상이 대기하고 있음.
이라고 이미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 기자의 소설인가요?..
홈페이지의 FAQ에도
I want to see PassivDom live. Can I live there for several days?
Yes, we give such an opportunity. Sign up for a test drive of the house by tel. +38 (067) 506-506-9 or leave your contacts here for us to contact you.
이걸 보면 최소한 몇일동안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은 설치된 것으로 생각되는데 아닐까요?
3. 히트펌프는 위에 패시브아파트님께 답한 것 같이 읽어주세요~
4. 자연기화식 가습기의 단점이 급수와 공간차지인 것 같아서요. 벽의 높은 곳에 설치하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 어떤가요? 소독약 넣어주고 필터교체만 해주면 정기적 청소/관리가 필요 없지 않나요?
5. 아 그렇군요 외기의 풍압.. 현재 한국에서는 기밀을 유지하고 공조장치에 의존하는 쪽이 낫다는 것은 동의하시는건가요? 그리고 양압이 지속적이기만 하다면 틈의 온도도 크게 낫지 않아 문제가 생기진 않는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6. ㅠㅠ
7. 조만간이면 한달이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8. 넵
3년 내내 그놈의 습도와 전쟁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
언제라도 가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 오기는 할런지...
지금 습도에서 가습을 해야하는 40% 이하로 습도가 내려간다면 그만큼 잠열 손실도 줄테니 난방에너지 소비량이 지금보다 15% 이상은 더 줄겠죠.
혹 리자님 집이 겨우철 실내 습도는 얼마쯤인지요? 기억에 있으시면 답 좀 주세요. 희망이라도 가져보게
집이 년식이 어찌되나요?
희망은 있네요.
실내온도 20도로 환산해도 40% 정도로는 봐도 되겠는데요?
제 판단이 맞죠?
재작년과 올 겨울이 좀 다르긴 하네요.
올 겨울이 실내 습도가 오히려 좀 높게 유지된 것 같은데....
가습을 안 하시는 상태죠?
▶ 패시브하우스의 정의를 적어 놓은 신 것이고, 이 기준에 맞게 "어떻게 했다" 가 없습니다.
즉,
•고단열 •외피단열조건 : U-값 (0.15 W/(㎡K),
▶: 이건 통상 이야기하는 패시브하우스의 조건이며, 해당 제품의 열관류율은 얼마다.. 라는 글이 없습니다만,.. 이건 이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기밀 •기밀성 : 50 Pa 압력차에서 n50 < 0.6h-1
(50pa 기압하에서 1시간에 0.6회)
▶: 이 건 조건이며, 제품의 결과는 언급이 없습니다.
•고성능창호단열 •창호단열조건 : Ug-값 ≤ 0.8 W/(㎡K)
▶: 이 것 역시 조건이며, 적용된 제품의 결과값이 없습니다.
•창호에너지투과율 : g ≥ 50%
▶: 이 것 역시 조건이며, 적용된 제품의 결과값이 없습니다.
•창틀단열조건 : Uf-값 ≤ 0.8 W/(㎡K)
▶: 이 것 역시 조건이며, 적용된 제품의 결과값이 없습니다.
▶ 즉, 패시브하우스의 최소 조건을 나열한 것이며, 이 조건을 기준으로 당사의 제품은 각각 개별적 성능이 이렇다. 저렇다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언급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조건을 지키고 있다"라는 글은 인터넷의 많은 사업체가 적어 놓은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 데이타를 제시하고 있는 곳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그래서 "가능성이 있다"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며, 판단을 유보하는 것이 맞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작게나마 실제 지어진 주택의 사진이 있었는데, 제가 세상 모든 창호를 다 알고 있지는 못합니다만, 제 지식으로는 사진 중에 Uf-값 ≤ 0.8 W/(㎡K) 이하의 제품이 사용된 주택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 기준만으로 패시브하우스가 된다면.. 저도 좋겠습니다. 열교까지 들어가야 하는데, 창호과 벽체가 만나는 곳의 디테일을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파트단열님의 의견에 동조를 하자면..
둥근 모서리가 실제 사용면적에 손실이 있을 수 있다라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최소한 제가 교육을 받고, 실무를 한 경험과도 일치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개인의 취향"이라는 것이 있기에, 그 손실을 손실로 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주택의 내부 공간은 거의 완전하게 "개인의 공간"이기에, 본인이 만족하면 어떤 손실도 이득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2. 본문의 코트라 기사를 보면
▶ 네.. 글은 보았고, 샘플하우스 하나는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판매되었다는 증거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기사의 날짜로 볼 때, 2000명이 대기중이라면 벌써 몇백개는 팔렸을 것 같은데.. 해당 회사의 홈페이지에도 실제 사이트의 사진은 하나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3. 히트펌프는 위에 패시브아파트님께 답한 것 같이 읽어주세요~
▶ 이 역시 패시브아파트님의 의견과 제 의견이 거의 정확히 일치합니다.
최근 공기열히트펌프의 기술이 매우 놀라울 정도로 올라왔기에.. (최근 국내 잡지의 기사에 의하면, 지멘스가 연료전지사업을 접었는데, 그 이유가 영하 30도까지도 운전에 문제가 없는 공기열히트펌프가 개발되어 .. 더이상 대체 열원에 투자를 할 이유를 잃은 것이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소요량이 극히 적은 패시브하우스에 지열히트펌프는 과유불급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단지와 같이 지열히트펌프를 집단화 할 수 있다면.. 이 역시 시도해 볼 만한 가치는 있어 보입니다.)
4. 자연기화식 가습기
▶ 그 것으로 미생물 번식을 막을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그러기에도 쉽지 않을 뿐더러,..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도 보셨다시피 가습기에 "소독약"을 넣는 다는 것 자체가 개인적으로는 "격렬하게 반대"의 입장입니다.
5. 기밀, 공조장치, 양압
▶ "기밀을 유지하고, 공조장치로 환기"는 동의 여부를 떠나서, 패시브하우스의 기본 개념이므로 따로 답변을 드리는 것이 아이러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것이 또 전부는 아닙니다. 기술자료실의 여러 글에도 동의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만.. 자연환기와 기계환기는 그 중요성이 완벽하게 대등하다고 접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양압을 걸 수 없기에 "양압이 걸린다면"이라는 전제가 유지될 수 없으므로, 답을 드릴 수도 없을 듯 합니다.
6. ㅠㅠ
▶ ㅠ..ㅠ
7. 조만간이면 한달이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 인증 실무팀과 상의하고 내일 답변드리겠습니다.
네.. 그 정도로 보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연식은... 약 20년 정도? 되었습니다. ㅎㅎ
거실에 데이타로거가 있고 이 기기의 표시 숫자를 바탕으로 가습과 제습을 Action 하고 있습니다.
동그라미를 그려 놓고 거기다 평면계획을 해 보세요. 그리고 시공업체에 돔형으로 지어달라고 해 보세요. 만족할만한 평면계획이 나오고, 가격도 사각사각 패시브하우스보다 저렴하다면 그렇게 하세요.
전 그냥 제 의견을 말씀드린 것일 뿐입니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1. http://www.worlddome.net/kr/technology/insulation/
월드돔하우스벽 재료 재료별
연전도율 두께
(㎜) 열저항
|<- 220.5mm ->|
실외열전달저항 0.43
시멘트몰탈 1.4 20 0.017
단열재 0.03 180 6
시멘트몰탈 1.4 20 0.014
벽지 0.21 0.5 0.002
실내역전달저항 0.11
벽두께 220.5
총열저항 6.573 얼관류율 0.152
http://www.worlddome.net/kr/technology/air-tightness/
월드돔하우스는 기밀성을 기준을 독일 PHI (passiv.de)에서 제시하는 기밀조건과 동일하게 50pa≤0.6/h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방습, 기밀, 방풍에 적절한 멤브레인을 사용하고, 특히 틈새, 가장자리, 겹침부위 등을 시공함에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창틀의 열교에 대한 설명은 없는 것 같은데 단열과 기밀 이 정도로는 부족한설명인건가요?
2. 네 저도 실제 시공사례는 못찾겠어요. 한번 문의해봐야겠네요.
3. 네 그렇군요. 혹시 표준주택중 공기열 히트펌프를 사용해 냉난방을 하는 집이 있나요?
4. 여기 이준노님 글을 보시면
https://joonnoh.net/2015/11/29/%ea%b2%bd%ea%b3%a0-%eb%aa%a8%eb%93%a0-%ed%98%95%ed%83%9c%ec%9d%98-%ec%b4%88%ec%9d%8c%ed%8c%8c-%ea%b0%80%ec%8a%b5%ea%b8%b0%eb%8a%94-%ea%b7%b8-%ec%9e%90%ec%b2%b4%eb%a1%9c-%ec%95%88%ec%a0%84%eb%ac%b8/
https://joonnoh.net/2014/12/14/%ea%b2%a8%ec%9a%b8%ec%b2%a0-%ea%b0%80%ec%8a%b5%ea%b8%b0-%ec%b6%94%ec%b2%9c/
가습시 살균제 사태는 가습기 살균제의 문제가 아니고 초음파가습기의 문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살균제 성분은 필터에 남고 기화한 수증기만 발생하는 기화식 가습기는 살균제 열심히 사용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5. 자연환기와 기계환기가 중요성이 대등한 것은 실외의 공기가 하와이 호주 미서부 등등 처럼 깨끗할 때만 성립하는 것 아닌가요?
7. 네 감사합니다.
태안님께서 월드돔 홍보맨 같으시다는 느낌을 저만 받는건가요?
질문을 하시는건지?
생각을 강요하시는건지 구분이 잘 안가요.
그 집이 살만하고 싼 가격에 높은 품질을 보증한다면 선택하시면 될일 아닐지요?
집을 입으로 짓는 건 아니잖아요.
누군가가 져 본적도 없는 집을 그 가격에 그 품질로 질 수 있다는데 마냥 안된다고 말하는 것도 부질없는 일인 것같고, 그쪽에서 질 수 있다고 하면 이행보증서 끊고 지으면 될 일 아닐까요?
돔의 공간 활용에 대한 토의는 그만하면 충분히 의견교환은 된 것이니 각자의 선택만 남은 것 같고요.
이미 패시브에 대한 기본지식은 충분하신 듯 하니 사안이 그러면 본인이 선택하시면 될 일을 왜 타인에게 된다라는 답을 구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질 수 있다는 사람 놔두고 왜 못짓는다는 사람에게서 답을 찾으시는지요?
반대로 태안님이 여기 표준주택 자료를 보시고 왜 이 이하 스팩으로는 주택 성능이 나올 수 없는지 공부하시고 어째서 건축비가 그 수준 이하로는 될 수 없는지 판단해보시고 이해가 안 가는 점을 문하시는게 맞을 듯 합니다.
월드돔 질의는 월드돔 개발자에게 하시는게 맞고 표준주택 질의는 여기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젤 잘아는 사람에게 책임있는 답을 구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월드돔 홈에 가서 주택의 성능에는 특별한 차별이 없는데 왜 월드돔에서는 협회의 표준주택을 평당 300 에는 못짓는지 묻고 답을 하라고 한다면 우스운 시췌이션 아닐까요?
뭐 그쪽에서 질 수 있다고 하면 대박일거고요.
기밀성능에 대한 설명은 부족합니다. 왜냐면. . 그 페이지에 있는 모든 그림과 표는 저희 협회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무단 복제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EPS + 몰탈마감이 돔 형태에서도 지속가능한 마감성능을 가질 수 있는가는 별개로 하겠습니다.)
3. 표준주택 중에서는 없습니다만 올해 안에 옵션으로 넣을 생각은 있습니다.
4. 글에서의 "살균제"는 염소성분이네요.. 적어 주신 글에서 "소독약"이라는 표현을 쓰셔서 놀랐었습니다.
하지만, 링크해 주신 글에서
첫번째 링크에서 인용하고 있는 http://www.consumerreports.org/humidifiers/Humidifier-Clean-Air-Tests/ 의 글은 "항균기능이 청소의 미덕을 넘지 않는다."와 "기화식가습기는 박테리아가 공기 중에 부유되지 않는다"로 요약할 수 있으며, 여기에서 살균제의 부유는 언급되고 있지 않습니다.
두번째 링크에서는 "증발식 가습기에서 염소성분 살균제의 경우 공기 중에 살균제 성분이 부유하지 않는다"가 요약인데, 불행히도 이 두번째 링크에서는 그 근거가 제시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링크의 글이 충분히 과학적 근거를 획득하는 날까지 "청소를 자주 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5. 건축물은 약 100년의 수명을 가집니다. 그러므로 자연환기와 기계환기는 이 기간 동안의 예측불가능성에 의해 대등성을 가지는 것이 옳아 보입니다. 그리고 그게 특별한 비용추가를 더 요구하고 있지도 않구요. 하는 과정에서 그저 좀 더 신경써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날이 가물어 걱정인데 단비가 찔끔 오네요.
이 곳에서 공부한 바로는 그 가격엔 제대로 된 집조차 지을 수 없다고 알고있는데 저런 주장이 있어 문의해볼만한 가치가 있는지,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문의해봐야 할지가 궁금해서 전문가분들이 볼 때 쉽게 보이는 헛점이 있나 여쭤보는 것인데요 ㅎㅎ. 혹시나 각진 부분을 포기하면 저런 효과를 낼 수 있는가 싶어서요.
이 곳이 그저 표준주택을 짓는 업체의 홈페이지가 아니라 제대로 된 집을 짓고자 하는 전문가분들이 계신 커뮤니티라고 생각했는데 제 오해인가요?...
저는 협회 사람도 아니고 여기 리자님과 친하지도 않습니다.
제 눈에 지나쳐 보입니다.
돔이 정방형보다 비싼 근거가 있느냐?
질 하시면 그건 한 줄이지만 그 답을 근거를 가지고 객관적 답을 하려면 상대는 중노동을 해야합니다.
어떻게 된 답을 해야 할까요?
근거를 대라 하시니 답이 되려면 물량뽑고 시공비 뽑아서 비교해봐서 이래서 비싸다 해야 답이 될 거 아닙니까?
그건 시비로 보일 수도 있고 고문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미 불가능에 가깝다는 답은 여기서 나왔잖습니까?
그렇다면 여서 그 근거를 대라고 하시기보다는 그걸 할 수 있다는 곳에서 상세 견적을 받아보시고 판단을 하시는게 맞다는 겁니다.
그 정도는 하시고서 그래도 미심쩍으면 그 상세 내용에 대해 문하신다면 건설적인 토론은 될 수 있겠죠.
근데 느닷없이 근거를 대라 하시면,
제 보기에 이정도면 충분한 답은 오갔다고 봅니다.
"이 곳이 그저 표준주택을 짓는 업체의 홈페이지가 아니라 제대로 된 집을 짓고자 하는 전문가분들이 계신 커뮤니티라고 생각했는데 제 오해인가요?..." 라고 생각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돔에 대해 정리를 하자면...
건축에서 돔 형태의 역사는 매우 오래 되었습니다.
이 형태가 가지는 장점은
1. 최소의 외피면적으로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가질 수 있다. (물론 숫자상으로..)
2. 최소화된 외피면적은 곧 공사비가 최소화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3. 응력분포가 균형을 이루므로, 작은 부재크기로도 큰 강성을 얻을 수 있다.
입니다.
링크해 주신 집은 이 장점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그러기에 (홈페이지에 별다른 설명은 없지만..) EPS + 몰탈 만으로 거의 구조체를 모두 형성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다른 구조 부재가 들어 간다면.. 여기에 대한 열교는 또 다른 이야기가 되겠죠.)
즉 가격을 낮추는 극한의 방법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해당 회사에서 제시한 가격은 수긍이 갑니다. ifree 님 말씀처럼 .. 남은 것은 선택의 문제로 보여지구요.
저 역시 해당 집을 지어보거나, 살아 본적이 없기에.. 선택은 오로지 "자유의지"만 남을 것 같습니다. 또한 다른 회사의 중요 사업 아이템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도 그리 좋지 않을 듯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최대한 객관적 사실관계만 말씀드리려고 노력을 하기도 했습니다.
건축이라는 분야가, 홈페이지의 글과 완성된 사진으로 그 진실성을 알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듯 합니다만.. 불행히도 그렇지는 않습니다.
어느 누구도 이 정도 정보만으로 옳다 그르다를 쉽게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건축은 비교적 큰 비용과 생명을 다루는 분야이므로, 판단할 수 없는 것을 추천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이런 점을 이해해 주시면, 앞으로 논의를 이어가는데 좀 더 편해질 수 있을 듯 합니다.
1. 그렇다면 그런 정량적 성능을 제공하지 못하면서 제공한다고 홍보하는 것은 허위, 과장광고로 법적인 문제가 없나요? 문의해 확인해보고 거짓일 경우 소비자로서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3. 아 그렇군요!
4. 개인적으로 살균제의 기화량은 무시할 정도일 것이라 추측하고 기화식 가습기의 살균제는 현재 국내외 여러나라에서 문제 없이 사용되는 것으로 보아 살균제 성분이 유효하게 부유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실험적 근거는 아직 찾지 못해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ㅎㅎ.
5. 창호의 개폐 가능여부가 기밀성능에 주는영향은 충분히 작은가요?
5. 어떤 창호냐에 따라 그럴 수도, 안그럴 수도 있습니다.
ps. 제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직 안주셨습니다. ㅎ
저는 대답을 강요하거나 한 적은 없고 기꺼이 답하실 수 있으신 부분에 대해서만 답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답을 하기위해 그러한 중노동이 필요해 답해주기 어렵다 하시면 알겠습니다 할텐데 아직 관리자님은 그런 말씀 없으셔서 계속 질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ifree님 보시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하셔도 저는 아직 충분하다고 느끼지 못해 이어나가고 있는데 시비나 고문을 이야기하시면 좀 그렇습니다...
아 윗 글을 쓸때 업데이트가 안돼서 못봤습니다. 저는 이곳이 한국의 건축문화를 바꿔보고자 노력하시는 분들이 계신 커뮤니티라 생각하고 업체들의 신뢰성에 관해서도 질문할 수 있다 생각해 이 글을 썼는데 ifree님이 하신 '월드돔 질의는 월드돔 개발자에게 하시는게 맞고' 라는 말씀에서 혹시 이 곳에서 표준주택 이외의 건축물? 제품? 에 대한 질의는 불가능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그렇게 썼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지금 태안님의 질문에 답을 정확히 하려면 먼저 윌드돔의 내용이 뭔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즉, 답변자에게 월드돔 구성을 확인하고 공부부터 하라고 강요하고 있는겁니다.
근데 확인이 않돼 정확한 답이 어렵다고 하면 정확한 반박 자료는 근거를 또 가져오세요.
그럼 잘 아시는데 왜 묻고 있으시냐는 겁니다.
아무리 선의를 가지고 답변을 해주는 입장이라도 이건 너무 예의에 벗어나는 겁니다.
근데, 그리해도 정확한 정보가 없으니 추정을 해야하는 부분들이 생기잖아요.
정확한 내용이 없어 확증적 답을 할 수 없는데 남의 사업 아이템에 근거없이 흠집을 내는 것도 맞지는 않는거 아닙니까?
그러니 그런 부분은 개발 당사자에게 직접 물으시라고 하는 겁니다.
직접 당사자가 아닌 제 삼자에게 문하시려면 최소한 건물 구성에 관한 상세 아이템을 태안님이 수집을 해서 여기 갖다놓고 그 부분을 문하셔야 맞는거라고 봅니다.
지금 태안님 질문은요.
제 보기에는 내가 어제 부산 연천동에 블루하우스란걸 보고 왔는데 패시브라는데 벽체는 이렇고 기밀성능이 저렇고 해서 평당 300에 졌다고 하더라.
그게 맞는 얘긴지 답을 해주시요 라고 질하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에 더 나가서 안 맞는다면 그 근거를 제시해 주세요라고 까지 하고 계신거죠?
그 질문을 본인이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이제 답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그런데.. 언어 자체는 거칠긴 하였으나, 큰 틀에서는 ifree 님의 의견이 맞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을 드리기엔 너무 정보가 부족한 링크만을 주셨어요.
그래서 답변도 이게 최선이었구요.
아마도 모범적인 질문의 예는 아래의 링크 내용이 적당한 사례일 듯 합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701
줄거리는 같은 내용인 듯 합니다.
저는 처음 이 글을 쓸 땐 협회의 자료에서 본 것과 같은 내용이 월드돔홈페이지에 있어 당연히 잘 알고 제휴한 관계일 것이라 추측했습니다. 그런데 관리자님은 처음 보셨고 무단 도용한 것임을 댓글을 보고 알았구요. 그런데 이 업체는 말씀하신것처럼 그냥 패시브라고 한게 아니고 협회의 자료를 이용해 정량적 기준을 만족한다고 홍보하고 있구요. 그 말이 사실이라면 좋겠지만 거짓이라면 그리고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면 소비자 보호를 위해 그리고 건전한 건축시장을 위해 검증하고 대처하는 것이 협회에서 하는 일일 것이라 생각해 이어나가고 있는데 상세아이템을 갖다놓지 않은게 그렇게나 잘못한 것인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세상에 태어날 때 태안님께 갚을 빚을 지고 태어난 분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질의를 하시려면 답변자가 작은 노고로도 답을 할 수 있도록 본인이 최소한의 성의는 가지셔야 한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협회가 사법권도 없는데 개인 사업자의 사기질까지 어떻게 규명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겠습니까?
그런 인간이 어디 한둘인가요?
그거하라고 뽑아놓은 검찰도 못하는 일 아닌지요?
상식에 맞지않는 잣대를 가지신 겁니다.
이 과정도 말씀하신 길로 가는 하나의 통과 절차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협회의 목표중 하나이기는 하나 현재의 능력과 인원으로 지구를 구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 구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오늘은 아닌 듯 싶습니다.
아직 내부적으로도 하지 못한 일이 산적해 있어서 "검증하고 대처하는 것이 협회에서 하는 일"이진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역할은 무단도용을 중지해달라고 요구하는데 까지 일 듯 합니다. 그 회사의 진실성여부를 저희가 판단할 자격도 없는게 사실이구요.
또 판단해드리고 싶어도, 주어진 정보 그 이상을 넘어서 무언가를 파헤치는 행위 (직접 보러 간다거나, 소비자인척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본다거나)로 가야 하는데, 그건 저희 협회 성격상 안 맞는 듯 하기도 합니다.
저희도 컨슈머리포트같은 저널리즘의 산하 조직을 갖추는 것이 초기 목표 중 하나였습니다. 이 홈페이지가 그 초기단계이긴 했지만, 한참을 더 해야 되지 싶습니다.
이런 건물은 일단 사람이 지속적으로 거주하기에는 합당하지 않은 그런 건물이라 생각을 합니다.
1. 쉽게 더워지고 (약간의 해만 들어와도) 쉽게 추워지고 하는 단점이 있고
2. 조습성능이 거의 없고
3. 축열성능은 아예 없기에 부족한 축열성능을 아마 상쇄하려면 훨 더 두꺼워져야 하구요
4. 방음에 취약하고 빗물소리도 아마 잘 들릴겁니다. 공명현상, 자기주파수 등등
5. 임시거처용으로는 사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그래서 팬션건물이 많아 보이구요.
6. 일반 보통의 단독주택의 규모에서 패시브하우스에 합당한 그회사에서 말하는 성능을 기준으로 하면 창호와 현관문값만 약 3천만원이 들어 갑니다. 즉, 불가능하다는 얘기가 되구요
7. 창호 고정은 단열재 할 수는 없습니다.
8. 바닥연결을 보면 패시브하우스 수준의 열교나 단열이 없습니다.
9. 내부에 전기선을 어디로 할지.....
10. 돔하나 그 자체는 열교를 줄이고 A/V 값이 좋아 보일지라도 이게 조합이 되면 A/V값이 상당히 나빠집니다. 효율이 없어진다는 의미가 됩니다.
11. 아직 산성비가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니나 이런 구조의 지붕이고 독일의 기후라면 몇 년 후에 지붕에 곰팡이가 생기고 눈물자국이 생기는 것은 시간문제 입니다.
그럴듯 하지만 그리고 그 생산자 분들도 어떤 나쁜 의도 없이 그리 생각을 하시겠지만 이것만으로는 패시브하우스가 되지는 못합니다. 단열이 중요하지만 단열만이 패시브하우스를 완성시키는 유일한 조건은 아닙니다. 그래서 구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단열만 말하면 이는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패시브하우스라는 논리로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은 에너지 절감만은 아닙니다. 우선 순위에서 아마 제일 마지막에 있는 것이지요!!
어느 정도 답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굴삭기 면허증을 따려고 인력관리공단 시험장에 필기시험을 보러 갔었습니다.
연세가 60이 넘어 보이는 삼촌 한 분이 큰 소리를 내며 시험감독관들에게 꽤나 오래 따졌습니다.
(약주도 한 잔 하신 것 같던데...)
그 내용인즉슨, '왜 오프라인에서 필기시험 접수를 안받느냐, 왜 서귀포 사람이 제주시까지 와서 시험을 봐야 하느냐, 왜 시험지와 OMR카드를 안나눠주고 데스크탑으로 시험을 보게 하느냐' 가 메인이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시험감독관 두 분과 복도를 지키는 감독관까지 진땀을 흘려가며 그 삼촌을 설득하시더군요.
결국은 시험관 두 분중 한 분께서 마우스 잡는 법과 손가락을 놓는 위치, 누르는 방법, 문항지의 페이지를 넘기는 방법, 답안 체크하는 방법까지 개인교습식으로 도와주시더군요.
그러지 않으면 그 시험이 진행될 수 없고, 다른 응시자들에게 고스란히 그 피해가 전가될테고, 감독관들도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져야하는 상황일테니까요.
시험공부도 안하고 가서 제 코가 석자인 상황이었지만 그 상황을 한참동안 구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장면이 아닌 것은 확실하지만 종종 일어나는 일이니 거기서 생각을 끊었어야 하는데, 불필요하게 '이런 일이 왜 생겼나...'하는 쓸 데 없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시작됐거든요... ㅡㅡ;;
여하튼 그 응시자는 결국 시험시작과 동시에 더이상의 소란없이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 시작 전 20분 정도의 시간동안 시원하게 분풀이 다했고, VIP대접도 다 받으셨던 것 같습니다.
이 홈페이지에서 활동하시는 관리자님을 포함한 어떤 분도, 홈페이지 관리에 대한 보수를 받고 있지 않다는 것과 그 분들 역시 한 사람의 생활인이며 매일 생계를 위해 본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은 이용자들께서 인지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각자의 쉬는 시간을 할애해서 이곳에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이죠.
그럼에도 이정도 수준의 자료와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밤잠을 줄이면서까지 이리도 정성스럽게 답글을 달아주시는 관리자님이 괜히 안쓰럽습니다.
....
고맙습니다..
인터넷 게시판을 이용하는 방식이 저와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빚을 갚는다고 비유할 만큼 과한 요구를 무리하게 한 것 같지는 않은데요. 위에도 명시했듯 저는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 끝까지 읽으라고 강요한 적 없고 반드시 빠른시간내에 대답하라고 강요한 적 없습니다. 글이 예의 없다 생각하시고 너무 마음에 안드시면 대답해주실 필요도 없고 가볍게 뒤로가기 클릭하시면 됩니다. 저는 처음 접하는 분야 공부하면서 나름의 최선을 다하며 질의하고 있는데 ifree님 보시기에 그게 너무 성의없어 보여 답해주기 싫으시면 안하시면 됩니다. 어떤 성의를 어떻게 보이면 답해주겠다 라고만 하셔도 되구요. 제 우문에 관리자님이 시간을 낭비하는게 너무 아깝다 생각하시면 제가 아니라 관리자님께 쓸데없는 힘 빼지 마시고 무시하라고 하시면 되구요. 어떤 이들의 주장에 대해 전문가의 입장에서 볼 때 신뢰할 만 한지를 물어보는데 최소한 건물 구성에 관한 상세 아이템을 수집해서 보여줘야 하는 것이 정말 보편적 상식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ifree님이 제 의도와 행동을 매도하시는 것이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협회에 사법권을 이용해 수사하고 판결하라고 요구한 적 없습니다. 다만 협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 들을 해주셨으면 한 것이고요. 그런 인간이 한둘이 아니라고 사법권이 없는 사람은 아무 것도 안하고 그냥 두는 것이 맞나요? 검찰이 못하면 전부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건전한 건축시장을 위해 의도 했건 아니건 거짓된 홍보를 하고 있는 업체를 검증하고 거짓이 밝혀지면 제재하고자 하는 행동에 ifree님이 관심 없으시면 그냥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저는 제 나름의 노력을 해보렵니다.
네 감사합니다. 여건이 되는 것만 해주셔도 감사합니다. 아래 홍도영님 답변을 보니 거짓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은데요. 이런 답변은 이해관계가 전혀 없어야 가능한 건가요?ㅠㅠ
우선 월드돔하우스에 패시브하우스 인증을 받은 시공사례가 있는지 문의해놨습니다. 어서 지구를 구하실 수 있게 되셨으면.. ㅎㅎ 응원합니다.
시공사례 사진들만으로 판단하신 건가요? 10번에 조합이 된다는 말씀은 완전한 반구가 아니라 직선과 곡선이 조합된 상황을 말씀하시는 것 맞나요? 11번은 지붕이 벽체와 같은 자재이기 때문이구요?
에너지절감이 우선순위의 마지막에 가까운 것에 동의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 사례를 떠올리게 한다는 것은 정말 충격적인데요.. 저는 여기 계신 분들과 인터넷 게시판을 다르게 이용하고 있나봅니다... 제가 제 글을 들이밀고 읽으라고, 대답하라고 강요한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보수를 받지 않는 사실은 당연히 잘 알고 있고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인의 질문 방식이 근본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인식하지 못하고 계신 듯 합니다.
근대주의 이념을 가진 국가에서 상업활동을 통해 이익을 영위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스스로 디클레어한 사항에 대하여 헌법과 법률에 근거하여 그 공정성을 판단하기 위해 자료 제출을 강제하거나 또는 그 자료를 바탕으로 타당성여부를 판단할 권리를 위임받은 공적지위를 획득하지 않은 자가 공공의 이익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명백한 객관적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주장의 실체에 관해 불리한 견해를 인터넷 등 불특정 다수가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공공연하게 표방하는 것은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영업방해 행위로써 민형사상의 책임을 수반합니다.'
게시판 답변자는 이를 잘 알기에 딱 그 위험선 바로 아래까지만 답변할 수 밖에 없음을 수차례 설명드렸습니다.
그런데도 태안님은 계속해서 이 게시판에서 그런 불법의 소지가 명확한 답변을 왜 해주지 않느냐고 불만을 제기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관리자님이나 저나 계속 그 문제를 얘기해 드리고 있는데도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계십니다.
사회정의를 내세우시면서도 정작 자신이 던진 질문이 선의를 가지고 도움을 주려는 답변자를 범법자로 내몰수 있는 방아쇠가 될 수 있음은 인식하지 못하고 계신거죠.
그런 일이 벌어져서 월드돔 사장이 고소을 한다고 태안님께서 리자님을 대신해서 변호사비를 대실 것 같지도 않으신 것 같고요.
그래서 제가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잣대를 가지신 것이라 평했습니다.
여기 수천건의 질의 중에 태안님 같은 형식과 내용으로 질의하신 사례가 있는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있긴 있습니다. 그러나, 답이 이러저러해서 불가하다 하면 바로 다 알아듣습니다.
이러한 위험이 제거되려면, 태안님이 그 허위사실의 위험을 제거하는 수고를 하시는 것이 사회통념상 도움을 구하는 자의 예의에 맞는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 방법으로써 구체적 사실에 대한 정보를 그것을 생산한 당사자에게서 받아오시는 수고는 도움을 받고자 하는 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생각하고요.
그 위험이 대수롭지 않다고 여기시기에 이리 하신다고 봅니다만, 자신 있으시면,
아래 댓글에 예를들어
"내가 * * * 설명 자료 들여다 봤는데 자료도 불법 도용자료가 대부분이고 정작 품질보증에 관한 상세 내용도 없어 신뢰할 수 없는 회사라 생각한다"
이렇게 회사명을 거명하고 평을 한번 올려보시지요.
무슨일을 겪게 되실지 바로 알게 되실 겁니다.
답변하기 싫으면 건너뛰면 뒬 것 아닌가요? 라고 질하고 계십니다.
그리하는 것도 제가 인터넷 공간을 이용하는 권리의 하나이고 그렇게 하지 않고 태안님의 불합리한 요구에 비판을 하는 것도 법이 허용하는 테두리 안에서 이러한 불합리한 질문자가 양산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건전한 인터넷 게시판 이용을 추구하고자 노력하는 제 선택지 안에 있습니다.
제가 여 3년 정도 드나들면서 답변자를 강도높게 비판한 경험은 수태 됩니다만, 이런 강도로 질문자를 비판해 본 경험은 이것말고 딱 한번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그것은 여기 질문 게시판을 드나드는 분들이 온갖 억지와 욕설로 도배되는 타 포탈게시판에 비교하여 높은 수준의 양식을 가지신 분들이기 때문이라고 자평합니다.
시작은 그닥 대수롭지 않았으나, 하루만에 후반부로 가면서 문제가 조금씩 커지는군요.
태안님께서 실명과 사진을 게시하고 어제/오늘 오전과 동일한 스탠스를 가지실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이제 모든 분들 그만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들 선을 넘고 계셔요...
그냥 맨 처음 질문에서 "아닙니다."라고 하면 될 것을.. 제가 짧은 시간과 적은 정보만으로 남의 제품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돌려 돌려 답변드린 탓입니다.
원인은 저에게 있으니.. 모든 분들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씨도 좋잖아요..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11. 곰팡이가 발생할 위험이 높고 외부의 오염에서 더 노출이 되어 있다는 말씀의 근거는:
a. 지붕의 경사
b. 외피의 적은 축열성능 (마감 두께)
c. 벽과 지붕이 "일체"형
d. 외단열 미장공법을 소위 지붕에도 사용한 점: 내구성에서 문제가 있겠지요. 그것을 줄이기 위해 두겹으로 하더라도 말입니다. 크렉과 열적팽창....... 그리고 그사이로 언젠가는 빗물이 침투하게 됩니다.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