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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료에서 언급한것도 봤습니다만
PIR 이용 건 관련해서요.
이 달에 열리는 건축박람회에 참가 업체들 보다보니
패시브하우스를 건축주가 직접 빌드하는 서비스 관련 회사가 있더라고요.
열관류율 0.128 을 목표치로 얘기하네요.
단열 성능은 굉장히 좋은것 같습니다.
그 바로 뒤가 실내측 석고보드군요.
철골 스터드는 단열에 약점이 되지 않을런지 ...
화재시 유독가스 발생문제로 위험하다고 하신 리자님 의견대로
PIR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은가요?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 건축주가 직접 지을 수 있게 건식공법을 지향한다는데
단순한 구조와 성능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구조일 듯 합니다. 스터드의 두께와 간격이 적혀있지 않아서 섣부른 판단은 어렵습니다만,
법이 요구하고 있는 내진구조까지 도달 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ps. 열관류율 계산에서 중공층 50mm 는 제외되어야 합니다. 그 위치에 스틸스터드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1. 외부에 통기층이 없기에 OSB의 함수율이 올라가기에 겨울철 그리고 여름철 역결로에도 아주 취약합니다.
2. 내부에 방습층이 없습니다. PIR가 투습을 제한한다고 할지라도 수증기는 그 틈으로 외부로 통하기에 기밀층겸 방습층이 없는 구조는 위험한 구조입니다.
3. 목조 그리고 경량철골에서는 구조체사이에 경질의 단열재는 항상 차선책입니다. 합당한 조합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