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택 사례 뿐 아니라 한국 주택 사례를 봐도 작품급 집들은 창문 프레임이 스마트폰 베젤 마냥 얇지요. 그래야 예쁘죠. 그런데 그렇게 얇은 프레임은 금속으로 만들겠죠. 근데 금속은 열의 고속도로죠. 그래서 열교를 차단해야 되는데 싸지는 않겠죠.
한국 주택 사례도 작품급 집들을 보면 그런 창호 많이 쓰이죠. 요즘 한국에서 짓는 미니멀한 스타일을 강조한 집들 보면 모 업체 창호를 많이 쓰더군요.
보기에는 예쁘지만 성능은 글쎄요. 시크릿 가든에서 주인공이 작품급 집에 사는데 겨울에 보면 입김이 나오죠. 예쁘고 비싼 집이지만 추운 집이죠. 흔히들 그런 집이 잡지에 나오면 "저 정도 집에 사는 사람이면 난방비 걱정 없으니 괜찮다"는 댓글이 달리죠. 하지만 그런 집에서 난방을 빠방하게 하면 결로가 생기죠.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일단 우풍 없고, 결로 없고, 하자 없는 그런 집을 짓자. 그런 집을 가장 싸게 지을 수 있는 방법 거기가 출발점이다. 거기서 출발해서 자금이 허락하는 한에서 예쁜 집에 투자하자. 물론 성능에서는 일체의 양보 없이 말입니다.
저는 그 두꺼운 폭의 일반 창호를 쓰고 그 프레임을 내부에서 가리는 디자인을 생각했습니다. 단열재를 덮지 않고 벽체 원목마감이든 뭐든 마감재를 연장시켜 공간을 두고 덮는거죠. 이러면 문제가 생길까요? 아니면 누크나 선반같은걸 프레임에 딱 크기를 맞춰 설치하거나요. 철제, 프레임얇은 창호는 관심이 없어졌어요.
그러나 좁은 프레임의 성능을 높히는 것이 쉽지 않기에.. 해외 주택 사례는 우리나라 보다 온화한 기후대역의 주택을 보신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 주택 사례도 작품급 집들을 보면 그런 창호 많이 쓰이죠. 요즘 한국에서 짓는 미니멀한 스타일을 강조한 집들 보면 모 업체 창호를 많이 쓰더군요.
보기에는 예쁘지만 성능은 글쎄요. 시크릿 가든에서 주인공이 작품급 집에 사는데 겨울에 보면 입김이 나오죠. 예쁘고 비싼 집이지만 추운 집이죠. 흔히들 그런 집이 잡지에 나오면 "저 정도 집에 사는 사람이면 난방비 걱정 없으니 괜찮다"는 댓글이 달리죠. 하지만 그런 집에서 난방을 빠방하게 하면 결로가 생기죠.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일단 우풍 없고, 결로 없고, 하자 없는 그런 집을 짓자. 그런 집을 가장 싸게 지을 수 있는 방법 거기가 출발점이다. 거기서 출발해서 자금이 허락하는 한에서 예쁜 집에 투자하자. 물론 성능에서는 일체의 양보 없이 말입니다.
그런데 어차피 열리는 창호와 만나는 부위 때문에 덮어봐야 한계가 있구요. 열리는 창호의 프레임은 덮을 수도 없구요. 단열재로 최대한 덮는 건 단열 문제로 봐야지 미적인 부분에서는 너무 기대를 안 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