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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하우스에서는 폐열회수환기장치(덕트형)가 평균화되어 있는데요
덕트형은 각 방 흡입구를 통해 오염된 내공기를 메인 기계로 빨아들인 후
토출구를 통해 내보내고 옆 인입구로 신선한 공기를 각 방에 공급하기에
최종적으로 벽 타공은 2군데로 마무리되는데..
최근 많이 시공하는 '벽부일체형 전열교환기'의 경우 각 방마다 벽면/단열재를
뚫고 설치를 해야하는데..
벽과 단열재를 뚫어놓은 구멍과 그 구멍으로 삽입한 열교환기 공간이 어떻게든 빌 것이고,
그렇다면 각 방에 뚫어놓은 수 개의 구멍으로 기밀이 다수 손상되어
단열의 손실이 발생할것 같습니다.
혹시 관련 자재 설치에 대한 기술적 보완책이나, 기밀/단열 손실에 대한 자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기밀은 손실이 생기면 안되기에, 여타의 배관기밀 방법과 같게 처리되어야 합니다.
즉, 기계와 골조사이 틈은 적당한 단열재로 충진을 하고, 실외즉은 방수테잎, 실내측은 기밀테잎으로 처리가 되어야 합니다.
게시 한것을 찾기힘드네요~
말씀대로 틈새 발포 폼 충진 및 내/외부 벽면 기밀테이프
시공으로 마무리 되야할듯 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저도 개별형 전열교환기를 설치 계획중입니다.
그래서 기밀부분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 이였지요~
혹시 어떤 제품을 계획중인지 알수 있을까요?? 전 독일 말리 제품을 직구해서 설치 하려고 합니다.
효율은 조금(?)줄어 들어도....직구 가격이 많이(??)저렴해서요~
제 계획은
(1) 200mm PVC(VG1)을 슬리브로 매립해 두고~ 슬리브 상하좌우 빈 공간은 알시탑(외부마감재)를 채워 넣습니다.
(2) 말리 전열교환기 외측에 팽창밴드를 둘둘 감습니다.
- 그럼 부풀어 올라 200mm에 꽉 차겠죠?
(3) 그리고 창호 기밀시공과 같이 방수테잎 & 기밀테잎 으로 마무리 합니다.
이렇게 하면 그남아 열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을거 같아서요..
물론 검증된 방법은 아니라 저 나름대로의 최선이였습니다.
다만 알시탑보다는 글라스울을 채워 넣으셔요..
알시탑을 쓰려는 이유는 ALC BLOCK과 같은 재료물성치를 같고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시멘트로 땜빵? 우레탄폼을 쏴 넣을까? 생각하다 아무래도 같은 재료를 사용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알시탑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알시탑은 우레탄폼처럼 문틀사춤할때와 같이 쏴 넣어주면 작은 틈새까지 채워지지 않늘까 생각합니다.
글라스울도 좋긴한데...채워넣을 단면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잘 밀실하게 채워질까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