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3년동안 유럽및 해외 논문과 연구자료를 토대로 공부하고, 물론 패시브 건축협회에서도 많은 조언과 견해를 듣고 1년 6개월 동안 캐드와 Chief Architect 프로그램으로 설계도를 130여장 그리고 6개월에 걸친 공사 기간을 거쳐(시방서 및 각종 설계 도면은 저가 직접 모두 만들어서 시공팀 교육/감리해서...^^) 입주해서 1주일 째 살고 있습니다. 그간 아파트 생활 13년과 비교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제일 중요한 내용입니다. 쾌적합니다. 이 부분이 패시브하우스의 근본적인 목적이기도
하고요....^^그리고 몸과 머리가 가볍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구글에서 '쓰레기 시멘트'와 '이산화 탄소 농도'에 대한 내용을
검색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덤으로 숲에서 발산되는 다양한 유효한 성분들의
복합적인 성분들로 인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의 경우, 플라시보 효과는 없었습니다. 기대가 없었기 때문에요. 단, 수치로 증명하는 것
이 외에는.....^^
두 번째. 에너지 절감 및 난방비 절감. 요즘 영하 10도 정도를 밤으로 기록하는데, 실내 온도의 경우
낮에는 24~25도 까지 올라가고 밤 9시 경에는 22도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는
21도 22도 정도 기록합니다.
단, 별도의 난방을 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종종 자기 전에 따뜻하게 자기 위해서 2시간
정도 난방하는 것 이외에는 난방을 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2층은 대략 2도 정도 늘 낮은
온도 분포를 나타냅니다.
세 번째. 우풍이 없습니다.
네 번째. 냉기 들어오는 곳 없습니다.
다섯 번째: 온도 변화의 폭이 매우 적습니다.
여섯 번째. 결로가 없습니다. 늘 뽀송 뽀송 합니다.
일곱 번째. 실내 습도는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 부분은 단순히 패시브 하우스라고 하는 환경적 조건에 대한 부분이며, 이외에 설계를 통한
구성원의 동선, 활동 공간의 의미, 가족 구성원 공동체의 삶에 대한 추구 방향, 그리고 개인 취향
이 잘 조화되어 나타나는 부분은 제외하고서 입니다.
마지막으로 마감된 집의 디자인 또는 인테리어의 정도를 가지고서는 그 집의 효용 가치를 그리고
시공에 대한 디테일하고 섬세한 부분을 제대로 인지하지 않고서는 일반주택과 패시브하우스 주택의 차이를 극명하게 알 수 있기는 힘들 것으로 사료됩니다. 고기밀, 고단열, 저탄소, 고효율....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위에 열거된 내용에서 '균일성(consistency)'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근본적으로 추구하는 패시브하우스는 이뤄지기 어렵다고 사료됩니다. 패시브하우스는 단순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세대에게 유용한 건축물 형태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살다가 다음 행성으로 여행을 떠나고 나서도 이 지구라는 별에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우리 2세대가 고귀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접근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숙박이 가능한 곳은 불행히도 지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들어간 돈에 비해 수익이 안나거든요.
패시브하우스와 일반 주택의 차이를 느끼기 쉽지 않습니다.
"쾌적" 이라게 사람에 따라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이죠
수치가 나름 중요하겠지만 사는 사람입장에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추우면 데우고 더우면 식혀야죠.
패시브하우스에서 하루를 자니 어깨, 머리가 안아프더라 ...
기분(분위기 ?)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집이라는게 오래 살면서 집과 같이 호흡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수익을 떠나 숙박은 의미가 없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첫 번째. 제일 중요한 내용입니다. 쾌적합니다. 이 부분이 패시브하우스의 근본적인 목적이기도
하고요....^^그리고 몸과 머리가 가볍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구글에서 '쓰레기 시멘트'와 '이산화 탄소 농도'에 대한 내용을
검색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덤으로 숲에서 발산되는 다양한 유효한 성분들의
복합적인 성분들로 인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의 경우, 플라시보 효과는 없었습니다. 기대가 없었기 때문에요. 단, 수치로 증명하는 것
이 외에는.....^^
두 번째. 에너지 절감 및 난방비 절감. 요즘 영하 10도 정도를 밤으로 기록하는데, 실내 온도의 경우
낮에는 24~25도 까지 올라가고 밤 9시 경에는 22도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는
21도 22도 정도 기록합니다.
단, 별도의 난방을 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종종 자기 전에 따뜻하게 자기 위해서 2시간
정도 난방하는 것 이외에는 난방을 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2층은 대략 2도 정도 늘 낮은
온도 분포를 나타냅니다.
세 번째. 우풍이 없습니다.
네 번째. 냉기 들어오는 곳 없습니다.
다섯 번째: 온도 변화의 폭이 매우 적습니다.
여섯 번째. 결로가 없습니다. 늘 뽀송 뽀송 합니다.
일곱 번째. 실내 습도는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 부분은 단순히 패시브 하우스라고 하는 환경적 조건에 대한 부분이며, 이외에 설계를 통한
구성원의 동선, 활동 공간의 의미, 가족 구성원 공동체의 삶에 대한 추구 방향, 그리고 개인 취향
이 잘 조화되어 나타나는 부분은 제외하고서 입니다.
마지막으로 마감된 집의 디자인 또는 인테리어의 정도를 가지고서는 그 집의 효용 가치를 그리고
시공에 대한 디테일하고 섬세한 부분을 제대로 인지하지 않고서는 일반주택과 패시브하우스 주택의 차이를 극명하게 알 수 있기는 힘들 것으로 사료됩니다. 고기밀, 고단열, 저탄소, 고효율....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위에 열거된 내용에서 '균일성(consistency)'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근본적으로 추구하는 패시브하우스는 이뤄지기 어렵다고 사료됩니다. 패시브하우스는 단순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세대에게 유용한 건축물 형태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살다가 다음 행성으로 여행을 떠나고 나서도 이 지구라는 별에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우리 2세대가 고귀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접근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한가지만 더 추가해 주실 수 있으신 가요?
일곱번째, 실내 습도를 항상 일정하게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는지를 알려 주시면 읽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