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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떼는 시기만 오면 알러지가 폭발합니다.
센서를 샀는데 수치는 0 내지 미세한수치고 평상시와 다를게 없어요.
밖에만 나가면 괜찮아지니 미세먼지도 원인이 아닙니다. 아니 그보다 미세먼지가 이보다 높을때도 아무렇지 않았거든요.
변한건 겨울, 난방을 떼기 시작했다는것 뿐입니다.
공기정화기 가동중, 환기도 가동중, 정말 문제될건 난방뿐입니다.
오직 겨울에만 난리가 나요. 난방켜기 시작해서 난방 끌때 사라집니다.
권선구 아이파크시티 아파트, 마루는 원목마루입니다.
센서를 기대했는데 여기 검출되지 않는 다른 물질이란얘기네요.
포름알데히드, TVOC가 아니면 난방을 통해 배출될걸로 의심할만한 물질이 다른게 있을까요? 원인을 잡지 못하면 어딜가도 의미가 없을것같습니다.
아 또한가지, 차가 필터가 갈때가 됬는지 내부순환으로 모드를 바꾸면 또 재채기가 시작되더군요.
그나마도 식물들 잔뜩 사다놓은 뒤론 한두번씩하던게 올해 겨울은 또 끝없이 터져나오네요.
친환경자재 인증을 위해 국내에서 사용하는 측정법인 소형체임버법은 일정 공간에 시험대상 건축자재를 넣고 25 ± 1℃의 온도와 49±1%R.H 습도를 유지한 채 7일간 방출된 물질을 분석하는 방법인데, 이때 시험대상 건축자재의 앞 표면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밀폐합니다.
건축자재는 표면을 포함하여 옆면과 뒷면에서도 유해물질이 방출되므로 이것은 적합한 시험 방법이 아닙니다.
실제 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 산하 친환경건축자재인증원이 한국공기청정협회로 부터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은 장판 2종류와 PVC 실크벽지 4종류를 수거해 오염물질 방출 실험을 한 결과, 앞면보다 뒷면에서 100배 이상 많은 오염물질이 방출(환경마크 인증기준 0.4mg/㎡.h 보다도 70배 이상 높은 수치)되거나, 환경마크 인증기준은 고사하고 환경부가 시중 유통 규제 기준으로 삼는 4mg/㎡.h도 초과해 방출되었으며, 더욱 심각한 것은 열을 가했을 때 2배~3배 이상 방출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열을 가했을 때 200~300배 가량 배출된다는 의미입니다.
절대 실내에서 사용하면 안되는 제품들입니다.
어느 회사 어느 제품인지 공개하실 수 있는지오?
난방 덜하고 환기하고 습도(60으로 맞춰 놓습니다)올리면 낫기는 한데,, 글쓰신분도 저처럼 도대체 원인이 먼지 궁금하신것 같네요.
25도에서 측정한다구요?? 바닥재도요?? 난방하고 애들매트로 덮으면 60도도 나온다던데,,
gklee 댁에 환기장치가 있으신 것 같은데요.. 사진을 하나 올려 주시겠습니까?
그리고 신축된지 얼마 정도 지난 아파트인가요?
요즘 보일러에는 난방수 온도 조절 기능이 있는데 아파트라면 40도 정도만 해 놔도 아주 오래된 집 아니라면 난방이 충분히 됩니다. 그러면 바닥 온도는 40도가 안 되니 여러모로 좋습니다. 바닥을 뜨끈뜨끈하게 해 놔야 직성이 풀리는 분 제외하면 난방수 온도는 되도록 낮추는 것이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되고 쾌적성에도 좋습니다.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흔한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은 집먼지 진드기입니다. 창문 열어 놓는 계절이 되면 집먼지 진드기가 만들어내는 알레르겐의 농도가 낮아져서 나아집니다.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아서 알레르겐 농도가 좀 높더라도 보통은 증상이 약합니다. 겨울철이 문제인데 사실 뾰족한 대책이 없습니다. 이불 자주 일광소독하고, 환기 자주 시키고, 습도를 낮추고, 커튼, 러그 등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고, 소파도 패브릭 소파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뭐 이런 것들이죠.
과거 집은 습도가 낮아서 별 문제가 안됐는데 기밀성이 높아지고 가습기 사용이 일상화 되면서 점점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습도를 낮추는 것은 알레르겐 제거에는 도움이 되나 증상은 오히려 심하게 할 수 있고, 호흡기 질환에도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별로 권장할만한 방법은 아닙니다.
43%면 알레르기 환자에게는 너무 낮은 습도네요. 난방이 돌아가면 그보다 낮아질텐데 40% 이하면 건강한 사람도 불쾌한 습도입니다. 어떤 소아과 의사는 아토피 환아에게 60%도 낮다고 카페트를 깔지 않는 한국에서는 그보다 좀 더 높아도 좋다고 권하기도 합니다. 저희 아이들도 약간 증세가 있었는데 가습기를 빵빵하게 틀면 금새 좋아지곤 했습니다.
많이 힘드시면 알레르기 내과 방문하셔서 어떤 원인 물질 때문에 알레르기가 생기는가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은 집먼지 진드기가 나오고, 위에서 언급했지만 집먼지 진드기는 대책이 안 서는 녀석이라 별 소용은 없습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알레르기 질환의 가장 중요한 알레르겐으로, 기관지천식, 알레르기 비염 및 아토피피부염을 유발 또는 악화시키며, 이외에도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나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킵니다. 집먼지진드기의 노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침대 매트리스는 비닐 등으로 감싸서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침구는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로 섭씨 55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최소 1주일에 1번씩 자주 세탁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베개도 양털, 오리털 등 동물의 털을 이용한 것보다는 세탁이 가능한 천으로 된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최근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증기는 통과하지만 수분은 통과 하지 못하는(vapor-permeable water-proof) 제품으로 된 침구 등이 개발되어 일부 사용되고 있습니다. 카펫은 집먼지진드기의 온상이 되므로 없애고 나무나 비닐 제품의 바닥재로 대체합니다. 천으로 된 가구는 집먼지진드기가 많이 모이므로 가죽이나 나무제품으로 바꾸고, 침실에는 가능한 한 불필요한 가구나 옷은 치웁니다. 봉제완구 등도 가능하면 사용하지 말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자주 세탁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알레르기 [allergy]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저도 패시브하우스만 바라보고있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이사가기까지 시간이 오래남아서 큰일입니다..
여름에 저는 에어컨을 풀가동해야되는 꼭대기층이라 거의 여름내내 창문을 전혀 열지 않은채로 지냈지만(게다가 이때는 환기장치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전혀 알러지를 겪지 않았거든요. 지금은 풀 환기를 자주 하는데 특히 외출할때 창문을 풀개방하고 귀가해서 문을 닫고나선 잠시뒤엔 콧속이 간질간질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잠시 뒤 알러지가 폭발하기 시작하죠.. 이때 다시 문을 풀개방하면 바로 알러지가 멈춥니다. 누적된 알러젠이 있으면 빠져나갔을테니 귀가후 문닫고 생성된 뭔가가 알러지를 유발한거죠. 아무리 오래 환기를 해도 닫고나서 얼마지나지 않아 다시 알러지가 시작된다는건 진드기에 의한 알러젠일 확률이 낮은게 아닐까요? 진드기가 내뿜는 알러젠이 그렇게 금방 방안을 채울수가 있는걸까요.
난방을 끈지도 12시간이 지났기에 난방에서 배출된 물질이 뭐든 그것도 환기중 빠져나갔으리라고 추측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지금 재채기중이네요.. 다만 습도를 높인덕분인지 빈도는 낮아졌습니다. 멀쩡할때 습도를 측정안해놨었기에 비교할수가 없는게 문제인데.. 혹시 습도가 지난달에 비해 많이 떨어졌나요? 아 그런데 그것도 외부 습도 한참 낮은곳에서도 재채기를 안했었으니 또..
현재상황 : PM2.5 008, PM10 008, HCHO 0.037 TVOC 2.300 습도 52, 공기 22.9도, 바닥 23도. HCHO,TVOC는 아무래도 좋은것같아서 별로 신경 안씁니다 이제.
집진드기의 경우는 보통 겨울철이 되면서 그 증상이 증가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난방을 시작하면서 그 증세가 시작이라고 하셨기에 진드기 자체(상대습도가 높은 경우)가 원인이 아니라 상대습도가 낮을 경우 난방이 시작되면서 대류현상이 증가되기에 진드기의 배설물 (상대습도가 낮은 경우)로 인한 원인일 가능성과 그리고 일반적인 먼지로 인한 원인 두가지중 하나로 보입니다.
상대습도가 증가하는 경우는 진드기 자체가 원인이 되지만 현재는 약간의 건조와 40% 정도와 난방으로 인한 실내 내부의 대류현상의 증가로 1. 진드기의 배설물 혹은 2. 먼지가 실내 전체로 골고루 퍼지는 위험이 있기에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순수 먼지에 의한 반응이라면 다른 계절에도 그 증상이 있어야 할 것인데 그렇지 않기에 1번 원인이 더 가까와 보입니다.
또한 다른 원인은 홍도영님이 말씀하셨다시피 대류현상에 의한 먼지 비산일 듯 합니다. gklee님 집이 최상층이라 다른 세대보다 대류가 좀더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부 슬라브에서의 열 손실이 있기 때문에 세대 내부의 공기 상하 온도차에 따른 밀도차에 의해 낮은 난방 온도에서도 대류가 일어나며 분진또한 같이 상승하여 다시 하강을 반복하면서 실내 전체로 분진이 퍼질수도 있을 듯 합니다.
낮은 습도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인자가 아닙니다. 그 증상을 심하게 하는 인자입니다. 알레르기란 우리 면역계가 별것도 아닌 물질에 과민 염증반응을 하는 병입니다. 습도가 낮으면 염증반응으로 인한 불편함이 더 커지고, 점막이 약해져서 감염에도 취약해집니다.
습도가 살짝 높은 것이 증상완화에는 도움이 되는데 습도가 너무 높으면 집먼지 진드기나 곰팡이 등 알레르겐이 더 많이 생성되기 때문에 보통 40-60%를 권하고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살짝 높게 60% 정도를 권합니다. 그런데 삐뽀삐뽀119로 유명한 소아과 선생님은 한국은 카페트 등 패브릭 사용이 적으므로 그보다 더 높이는 게 낫겠다고 조언을 합니다. 그런데 소아과 선생님인지라 건축은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한국적 상황에서 겨울에 습도를 60% 이상으로 높이면 서양에 비해 집먼지 진드기 발생은 적을지 몰라도 결로와 곰팡이가 문제가 되겠죠. 하여간 진퇴양난이고 그나마 패시브하우스면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입니다.
VOC, 담배연기 등 대기오염물질 역시 알레르겐은 아니고 면역체계에 영향을 준다든지 해서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증상이 VOC 때문이라고 한다면 무조건 틀린 말입니다. 직접적으로 우리 면역계가 과민반응하는 대상인 알레르겐은 따로 존재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한국인은 집먼지 진드기에 대해서는 이미 감작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알레르기 증상이 심한 경우 알레르겐이 하나가 아니라 여럿입니다. 그래서 알레르겐을 피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경증인 경우 청소만 기존보다 열심히 해도 많이 나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물론 환경과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우리 몸에 생긴 병입니다. 당연히 병에 대해서는 여기 계신 분들보다는 의사 선생님이 더 잘 아십니다. 반대로 의사선생님들은 건축에 대해서는 또 잘 모르시니 정확한 원인 파악 후에는 여기 계신 분들이 더 잘 아실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의학 분야 중에 병과 환경과의 관계를 다루는 분야도 있긴 합니다.
여하튼 같은 방법으로 2일째 재채기를 전혀 안하고있습니다. 다만..
정말 이상한건 제가 미국에서 자취할때 청소나 침구세탁같은건 정말 거의 하지 않았고 카페트청소고 뭐고.. 환기장치도 전혀 없었던 상황에서 겨울철에 온풍기를 무제한 틀어놔서 습도도 정말 낮았지만 유학기간 4년간 한번도 재채기를 하지 않았었는데(아파트는 수십년된 낡은 공장개조 로프트였구요) 미국 횡단여행하면서 정말 다 썩어가는 모텔에서도 묵어봤지만 멀쩡했구요. 알러지약을 들이부으면서 살아왔기에 알러지약을 상자에 가득 담아갔지만 전혀 먹을일이 없더군요. 그러다 한국 돌아와서 겨울 딱 되니까 재채기 터져나오더군요. 의심가는건 딱 하납니다. 난방과 바닥/벽지재질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의 연관관계. 지난번 다른분 말씀으론 한국에서 알러지 환자 급증하기 시작한것도 비닐장판이었나 마루였나가 시공되기 시작한 시점과 일치하더라는 말도 있더군요. 같은조건 같은공간에서 전혀 반응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걸보면 어린시절 혹은 임신중 해당물질에 노출된 정도가 영향을 끼친게 아닐까 상상도 해봤습니다.
현재로선 환기장치 돌리고 공기청정기 풀가동해서 간신히 억제하고야 있지만 패시브하우스 지어서 이사가는날만 바라보고있습니다. 거의 2년이나 남았네요.. 화학물질배출 0인 바닥재/벽지 못찾으면 복사난방 안할생각입니다.
따라서 알레르기가 심한 경우 환경을 바꿔 보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바닥재가 문제라고 생각하신다면 먹을 수 있는 자재로 만들었다는 마모륨이나 코르크 바닥재 같은 것을 써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돈 많이 드는 일보다는 돈 적게 드는 일부터 먼저 해 보심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 많이들 한국 살면 알레르기가 심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실제 미국이 알레르기가 적은 국가고 한국이 많은 국가냐면 꼭 그렇지는 않아요. 아토피 같은 경우 미국 유병률이 8.7-18.1%로 보고됩니다. 한국은 설문조사에서는 19% 정도, 의사 진단으로는 9% 정도 보고됩니다. 미국과 대동소이하죠.
요즘 아이들 사이에 알레르기가 많아지니까 뭐뭐 때문에 그렇다는 소문은 많지만 과학적으로 확인된 것은 별로 없어요. 사실 따지고 보면 제가 어렸을 적에는 알레르기가 많지 않았는데 미드를 보면 생소한 천식이니 땅콩 알레르기가 많이 나왔거든요. 한국이 미국하고 비슷해진 거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미국에 좀 있었지만 미국 사람들 알레르기에 대해 좀 유난스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잖아요. 그만큼 알레르기의 역사가 깊다는 거겠죠.
아토피 피부염의 증가는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특히 최근 개발도상국에서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구결과를 보면 위험요인으로서 고소득 가정, 대기오염, 도시생활, 작은 가족 수 등이 공통적으로 거론됩니다. 한국에서 아토피 피부염의 증가가 무엇 때문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게 하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로봇팔같은게 아침에 일어나면 전체 침구를 자외선으로 완전 살균소독하면서 배설물도 전부 진공청소해주면 좋겠습니다.
전자제품 포장을 뜯으면 나는 그 특유의 냄새가 다 인체에 해로운 물질입니다.
아마도 개별 소재에 대한 규제는 있어도, 이 것의 집합체인 "제품 그 자체"의 방출량에 대한 규제는 없을꺼여요..
만든다면.. 모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때마다 받아야 하니.. 아마도 업계의 반발이 클 듯 하구요.
이런 규제가 산업의 발목을 잡는 다고 생각한다면.. 영원히 "앞선 국가"는 되기 어렵겠죠.
그렇다고 무작정 "다 받아라"도 역시 아닐 듯 하구요.
무언가 규칙과 규정을 정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R&D가 지나간 기술의 정리 또는 재정립에는 별 관심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도 원인을 아셨으니 다행입니다. 필요한 물건이면.. 해당 부품만 제거하고 사용하셔요..
홍도영님...
촌철살인 하시는
살인기계.....
0.04
민감한 아이들은 아토피(Atopy, 선천성 과민증)성 피부염이 생김, 신경조직의 자극이 시작됨
0.05~1.0
냄새를 느낌. 캐나다, 캘리포니아 실내기준치
0.08
WHO基準. 일본 실내환경 기준(厚生省指針値)
0.1
독일에서는 이 이상의 농도가 방출되는 제품의 판매금지
0.2
눈에서의 자극이 시작됨
0.25~0.33
호흡기 장해(呼吸器障害)가 시작됨
0.5
목의 자극이 시작되는 최저치. 산업위생학회 허용농도(공장 등의 최고치)
1.0
5年間 생활하면 1만인(1万人) 중 14명이 암이 발생함
2.0~3.0
눈을 찌르는 듯한 고통이 생김
뭐가 촌철살인인지 웃긴건지 모르겠군요 웃긴사람은 없는데 웃으시니.
문제는 저가의 기기들이 이 것의 구분을 잘 하지 못하는데, 홍선생님의 글은 이 점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즉, "천연향"과 포름알데히드를 구분하는 기기인지를 확인해 보라는 의미였습니다.
저희 협회 홈페이지에서는 서로 서로 잘 이해해 주셔야 해요.
안그러시면, 제가 너무 힘들어요.. ㅠㅠ
지배철행간독님 글의 대상이 gklee 님이 아니셔요. 그냥 독백에 가깝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방향성이 없는 글은 큰 의미가 없거든요.
자세한 설명없이 쥬스에 기기를 대보라는 글도 맥락상 기기의 정확성 내지는 판단력, 포름알데히드에 대한 과도한 공포감을 근거로 '조언'하신걸로 이해했지만 원만한 의사소통의 표현은 아니죠. 전에도 댓글로 질문의 답도 해주신 기억도 나고 해서 아무말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거기다 촌철살인이라며 낄낄거리는 댓글은 대놓고 무례한거죠. 거기다 뭐라고 했다고 빈정거림으로 읽지 않는것도 요령이라는건 '도움주는사람'으로서의 오만함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더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먼저 제가 약간 애매하게 글을 올린 것은 사실 여러 해석이 이 분야에서는 가능 합니다. 제가 DGNB Auditor로 교육을 받으면서 느낀 것이었는데요. 맨 마지막에 실내환경의 공기질을 테스트 하는 것이 있고 보통 이것이 DGNB기준으로 0.1 ppm입니다. 그런데 이를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지, 경우에 따라서요. 그래서 머리가 좀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통 30m2의 공간에서 담배 한 6개 정도를 피웠을때 발생하는 위해요소의 양이라고 하는데요. 위에서 언급하신 0.1ppm이상 방출하는 제품은 판매금지라는 독일 규정은 아직 제가 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권고 값으로 0.1ppm을 말하고 산업현장의 일자리에서는 2006년에 TRGS 900에서 설정한 0.5ppm 환산하면 0.62 mg/m3 가 됩니다. 이 기준을 근거로 DFG의 MAK-Value에서 0.37 mg/m3을 최고값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거건물에 해당되는 권고는 아닙니다.
자 여기서 제가 생각하는 것은 이 위해요소의 양과 해당 실면적과 체적을 순환된 공기와 연관시켜 본다면요. 그 결과가 궁금한 것입니다. 천연과일주스의 뚜껑을 여는 순간 경우에 따라서는 생각보다 높은 수치가 감지가 되는데 그럼 이것을 해로운 것으로 볼것이냐? 아니면 이거 뭔가가 잘못된 것이 아닌지.....지속적이라면 그렇겠지요. 이를 테스트하는 기준 조건으로 그 테스트를 하는 시간동안으로 보는 것과 일시적으로 국부적으로 그 부위에 수치가 높은 것과는 조금은 별개로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전체의 실공기가 순환이 되면서 위해요소를 측정한 것인지 아니면 그런 권고 혹은 경계수치가 나온 그런 환경에서 측정이 된 것인지 이를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서로의 비교는 사실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시적으로 곰팡이 발생온도가 되었다고 해당 건물에 바로 곰팡이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이는 결로도 마찬가지로 장시간의 모니터링을 통해서 그 위험성을 봐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평균화 시킬 수가 없는 것이 바로 기밀인데요. 기밀의 경우는 아무리 기밀테스트 값이 좋게 나왔다 하더라도 이것이 꼭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결론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알러지 반응의 경우는 만일 난방이 되는 공공건물에 특히 아침시간데에 가셨는데도 집에서의 반응과 비슷한 경험이 평균이상이라면 이는 의심해 볼 만한 상황이지만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평균이상의 빈도가 아니라면 포름알데히드나 기타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 원인이 아닐 학율이 더 높다고 봅니다. 또 그럴 확율이 높지만 이럴 경우는 건물의 규모와 체적 공기의 순환정도 또 상대습도등으로 인한 정도가 다르기에 집에서는 느낄정도의 양이지만 그런 곳에는 같은 양이라도 느끼지 못하는 그런 경우도 물론 있을 수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 집이 공기를 데우는 그런 초기단계의 난방장치 입니다.
장시간 사용을 하지 않다가 작동을 하면 약 10분 정도 그 특유의 먼지 냄새가 살짝 납니다. 그러면서 저역시 재채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저는 먼지도 있겠지만 순간적으로 실내의 상대습도가 높은 온도 (20도이상)에서 낮아지기에 이것과 연관이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저의 경우 입니다. 그리고 적응이 되면 다시 없어지구요.
환기장치가 작동이 되는데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준 환기를 하는데도 3ppm이 지속적이라면 이는 심각한 수준이 맞습니다. 만일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 3ppm이라면 이는 조금 더 살펴 볼 여지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봅니다.
말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오해없이 더 설명을 곁들인 그런 내용의 글을 올리도록 하지요.
감사합니다.
저두 알러지로 오랜시간 고생을 했던 경험이 있어 약간의 도움이 될까하여 짧은 소견이나마 몇자 적습니다.
알러지의 약 75%는 집먼지 진드기가 원인이고, 나머지 약 25%는 꽃가루나 애완동물 등 기타 여러가지가 알러지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얘기하는 알러지의 증상은 콧물, 재체기 증상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집먼지 진드기는 집먼지 진드기뿐만이 아니라 집먼지 진드기 사체, 알 등을 포함한 것입니다.
우리가 병원에 가서 알러지 원인에 대한 검사를 할 경우 대부분이 집먼지 진드기가 원인으로 나옵니다.
집먼지 진드기가 원인인 경우는 우선 침구류 전체(이불커버, 패드, 베게커버, 매트리스 커버)를 바꾸어야 합니다.
침구를 고온으로 세탁을 하고 살균건조를 한다고 하여도 아주 짧은 시간은 의미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원천적으로 알러지가 차단되는 침구를 사용하여야만 합니다.
알러지가 방지되는 침구류로는 국내에서는 알레르망과 세사리빙이 있습니다.
(제 경우에 약 20년전에는 국내 브랜드가 없어 외국 브랜드를 사용하여야만 했습니다.)
두번째는 우리가 사용하는 청소기나 공기청정기의 헤파(HEPA)필터를 최소 6개월이나 1년에 한번씩은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기기에서 미세먼지를 제대로 걸러 주지 못한다면 그 미세먼지 속에 집먼지 진드기가 함께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세번째는 면역성이 현저히 낮아졌을 경우에도 증상이 발현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면역성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 어떤것 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위의 세가지만 조심 한다면 알러지로 크게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알러지로 너무나 고생했던 시간이 있었기어 조그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마음으로 두서없이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