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주택 크기에서 중정형 건물의 V/A 값을 구해보면 좌절스러운 값이 나올 겁니다. 하나나 두개의 변을 단열선 밖 다용도 공간으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기는 할 것 같네요.
지구단위계획에서 ㅁ형을 금지하는 경우는 아직은 못 봤습니다만, 보통 요즘 택지지구는 도로나 이웃집에서 띄워야 하는 공간이 상당히 넓고, 주차장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부지 전체를 ㅁ자로 두르는 형태는 나오기가 힘들 것입니다. 억지로 비슷하게 지은 집은 모 잡지에서 본 것 같습니다.
ㅁ자 집의 경우 실 배치를 하다보면 한 변은 거의 쓸모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 잡지에 나온 그 집도 한 변은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기다란 복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기다란 복도의 한 쪽을 붙박이장으로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나 외벽에 붙박이장을 설치하는 것이므로 패시브하우스급 단열을 해야겠죠. 하여간 여러모로 경제적이지는 못한 방법입니다.
또한 완전히 ㅁ자인 경우 중정의 배수 문제도 해결을 잘 해야겠고, 눈이 많이 오는 지방에서는 눈이 왔을 때 치우기가 상당히 애매해진다는 점도 고려를 해야겠습니다.
저도 처음 단독주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중정에 대한 로망 때문이었습니다. 중정에 예쁜 나무 심어 놓고 날씨 좋으면 중정에서 책 보고, 비 오면 비 소리 들으면서 책 보고, 차 마시고...캬~
택지 지구 지구단위계획부터 보세요.
지구단위계획이 건축법에 우선합니다.
담을 금지할 수도 건물 외벽의 색을 노란색으로 통일할 수도 있습니다.
건축법상 ㅁ 형을 금지하는 규정은 없습니다.
지구단위계획에서 ㅁ형을 금지하는 경우는 아직은 못 봤습니다만, 보통 요즘 택지지구는 도로나 이웃집에서 띄워야 하는 공간이 상당히 넓고, 주차장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부지 전체를 ㅁ자로 두르는 형태는 나오기가 힘들 것입니다. 억지로 비슷하게 지은 집은 모 잡지에서 본 것 같습니다.
ㅁ자 집의 경우 실 배치를 하다보면 한 변은 거의 쓸모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 잡지에 나온 그 집도 한 변은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기다란 복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기다란 복도의 한 쪽을 붙박이장으로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나 외벽에 붙박이장을 설치하는 것이므로 패시브하우스급 단열을 해야겠죠. 하여간 여러모로 경제적이지는 못한 방법입니다.
또한 완전히 ㅁ자인 경우 중정의 배수 문제도 해결을 잘 해야겠고, 눈이 많이 오는 지방에서는 눈이 왔을 때 치우기가 상당히 애매해진다는 점도 고려를 해야겠습니다.
저도 처음 단독주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중정에 대한 로망 때문이었습니다. 중정에 예쁜 나무 심어 놓고 날씨 좋으면 중정에서 책 보고, 비 오면 비 소리 들으면서 책 보고, 차 마시고...캬~
근데 협회 자료실이 제 환상을 산산히 부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