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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은 건폐율만큼의 집을 짓고 집이 감싸는 앞마당을 데크를 깐 뒤 담벼락 높이제한보다 높은, 집과 같은 높이의 담을 연결시켜 중정처럼 사용하는것. 이때 저 면적은 건축면적으로 보는것인지? 그 면적을 확대시키면 부지 경계선 안쪽에 일정거리를 띄운뒤 집과 같은 높이의 담장을 쭉 둘러싸는것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전에 질문드렸던 사진에서 담장과 집을 유리로 이어막는것은 담장이 의무적으로 띄워야하는거리까지 후퇴하면 가능하다고 하셨거든요. 아예 그 거리에다 담을 쌓는다면 담장 높이제한 이상으로 쌓을 수 있는걸까요?
두번째 사진은 담장안쪽으로 흙을 담장높이만큼 쌓고 집쪽으로 오면서 낮아지게끔 인공적으로 지대를 높이는 행위입니다. 이런게 용납될까요(비용과 현실성은 제쳐두고말이죠)
2. 법적으로 지반의 높이를 (조례마다) 0.5~1미터 이상 변경을 하면 형질변경을 받아야 하며, 이 역시 허가권자 재량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미국이나 일본에 가면 낮에도 보통 하얀 커튼 치고 살아요. 특히 일본은 거의 공식이죠. 하얀 커튼. 한국 사람들은 아파트 생활에 익숙하다보니 어떻게든 건축으로 시선을 가리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중정형태를 생각을 하는데 이게 열효율도 그렇고, 건축비도 그렇고, 공간효율성도 그렇고, 유지관리도 그렇고 별로 좋지는 않더라구요. 너무 밖과 소통하는 맛도 없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주택을 지을 거면 주택이 많은 미국이나 일본처럼 어느 정도는 포기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사실 무지하게 흐려서 어두운 날 제외하면 낮에는 밖에서 안이 잘 안 보이구요. 밤에는 커튼 쳐 놓으면 별 문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패시브하우스는 시스템창이니까 커튼보다는 블라인드가 낫겠죠.
혹시 말씀하신 것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볼 수 있는지 링크를 걸어 주실 수 있으신가요?
그냥 열교환 30m 라면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만...
일본 Bandesign의 Secret garden 주택 링크 입니다.
https://www.designboom.com/architecture/hisanori-ban-bandesign-secret-garden-komaki-japan-11-22-2014/
지열 파이프 구조 입니다.
https://www.designboom.com/architecture/hisanori-ban-bandesign-secret-garden-komaki-japan-11-22-2014/gallery/image/hisanori-ban-bandesign-secret-garden-komaki-japan-designboom-15/
열교환방식이 아닌, 공기 직접 유입방식이네요..
이 경우는 효율이 괜찮습니다. 다만,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여름 습도가 높기 때문에.. 2014년에 준공이 되었으므로.. 아마도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근데, 사진 한 장으로 링크를 어찌 찾으셨어요? 신기 방기...
저도 관리자님 궁금증을 해소시켜 드릴 기회가 왔네요.
이미지 검색은 구글 검색 메인 화면에서, 우측 상단 "이미지" 라는 메뉴를 누르고, 입력 필드란에 나오는 사진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이미지를 업로드 가능하며 검색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