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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와 한판 싸운 이야기 5
G 지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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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6
2018.04.12 22:06
● 어둠의 자식들 ㅡ 음모는 지하에서 비롯되나니...
밥도 먹었고요.. 박스 도착했어요~ 지하로 내려가서 박스작업해요~ 준비작업해놔야 지원오는 노예들을 알차게 부려먹죠~ ㅋㅋ
밥이 소화가 안될거 같아요... ㅠㅠ
점심 전에 우리 계 분위기 박살나서 그러시나요?
주범이 반장님이시자나요!!!
저 원래 이런 일에 항상 주범이에용 ㅋㅋㅋㅋㅋ
감사관 노무스키 적절한 수준에서
손 좀 봐드려야겠어요.
합리적인 간언을 서장님 한테 꼰지르다니..
반장님도 반장님이지만 계장님 넘 싫어요..
제가 계장 만큼 싫으세요? 섭섭하네요 ㅋㅋ
그게 아니구요.. 선배님은 좋아요..
근데 계장님은 짜증나요.. 출근하기가 싫어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아침마다 징징거리는 소리 짜증나요. 자기 젊었을 때 서! 살림을 책임졌다는 헛소리의 본 뜻을 아세요?
제가 그걸 어찌 알겠어요..
상납하라는 말이에요...개느므 쉑느므쉑..
제 아버지 연배라 참고 참았는데요...
혈도를 짚어드려야 할 것 같아요..
계장님 혈도를 짚고 계셔요?
당연한 말씀을 ㅋㅋㅋ
어느 정도의 혈도에요?
날려버리기에(파면) 충분한 혈도!
뭔데요? 뭔데요?
궁금해요!!! 선배님!!
나는 아직 그대에게
선배! 형님! 이라는 호칭을
공식적으로 허하지 아니 하였노라~
저 너무 슬퍼요..
선배님이라고 부르고 싶으나
형님이라고 부르고 싶으나
그럴 수 없는 고통... ㅠㅠ
너 홍길동이니?
웬지 훨씬 멀어지는 느낌?
저 같은 경우는 남자를 넌섹슈얼하게 좋아하는 편이라 누가 형님 선배님 하면 마음이 약해져서 싫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