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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번 제가 필요할때만 이렇게 질문을드리게 되네요.
다름이 아니라 어제 비를 동반한 강한돌풍으로 인해 현관도어가 파손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문을열고 나오는도중 순간 몰아치는 강한돌풍에 갑자기 도어가 젖혀지면서 파손되었다는데~
회사에서 와이프 전화받고 부랴부랴 집으로 와서 직접보니 황당하다못해, 허탈한 웃음만...ㅎㅎ
아무튼 늦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제조사 대표님께서 발빠른 대응으로
무사히 오늘 도어패널을 교체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순간적인 강한힘이 흰지쪽에 작용하면서 프레임이 바깥쪽이 데미지을 입은것 같은데~
그로인해 흰지(경첩)부분의 기밀테잎이 부분적으로 손상된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기밀테잎이 손상되어 내부에 충진된 폼도 좀 보이구요.)
그런데 기밀테잎을 시공하려면 외부벽체를 뜯어서 재시공해야할것 같아 대공사가 될터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한 상황입니다. 그냥 외부용 실리콘 충진후 스타코로 마감해도 문제가 없을지~???
(제일 걱정되는 부분은 빗물유입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스타코가 깨지면서 팽창테잎도 노출되었는데,~ 이부분은 그냥 스타코로 재 마감하면 될까요?
아무튼 머리속이 복잡한 하루입니다.
협회관계자및 전문가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스타코에 힌지가 매달려있는게 아니고 도어틀에 흰지가 달려있는데,
사진찍느라 젖혀두어서 그리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걱정? 무엇을 뜻하시는지...?? 혹시 벽체관련 내용인지요?
엉뚱한 내용이라 지웠습니다.
죄송합니다~
맨 마지막 사진은 어디를 찍은 것인지 알려 주셔요.. 갑자기 너무 근접 사진이 나와서 위치를 잘 모르겠습니다.
가장 충격이 심하게 전달되어진부분 같습니다.
이부분의 기밀테잎이 손상되었습니다.
문과 그 주변을 모두 뜯어 내고 다시 보수하지 않는 이상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기는 어렵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현관문이라는 점이구요.
외부용 실리콘실란트를 사용하셔서 보수를 하는 것이 지금으로써는 최선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는 도어체크같은 것을 고려해 봐야 겠네요..
원래상태로 돌리기엔 너무나 큰 대 공사가 될것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엔썸측에서 마지막 재고를 하나 보유하고 있었기에
문이라도 달수 있었네요~
(이제는 그 재고마져 없어 다음번에도 파손된다면 그 주변을 모두뜯고
도어틀부터 설치해서 새로운 도어로 바꿔야 한다고 했습니다.
일단 기밀테잎이 터진부분과 스타코가 깨진부위는 외부용 실란트로 보수할 예정입니다.
그후에 완전경화후 스타코로 마감할것이구요~
열교, 기밀 다떠나서 최우선적으로 빗물유입을 막는게 최선일듯 하여...
그리고 도어체크는 예전 제가 올린 글에서~]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4&wr_id=1842
설치불가 판정을 받아~ 설치가 어려울듯 하고~
앞으로 예방차원에서 도어뒷편에 더이상 젖혀지지않게 도어스토퍼 설치예정입니다.
사용할 제품은 인터넷에서 파는 외장용실리콘 구입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다만, 실리콘실라트가 붙는 부분엔 "도장"면이 없어야 합니다. 즉, 기존 도장면을 벗겨 내고 실리콘실라트 작업이 되어야 해요.. 그래야 오래 갈 수 있습니다.
도어체크는 .. 야매스러운 방법을 선택하더라도 무언가 조치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후속조치로 앞으로 추가파손이 없도록 단디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