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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안에 바쁘지 않은 이가 있을까 마는...

2 ifree 8 1,605 2019.02.12 01:28

지가요.

부족하지만 이번 킨텍스 세미나에 발표자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5_01&wr_id=3100

아직 원고를 준비하진 못했습니다..........만

요 며칠 뭔 얘기를 할까 생각해 봤는데,  떠오르는 것이라고는 온통 욕(쌍욕)밖에 없어서 한 이틀 감정을 좀 추스린 후에 작성을 해볼까 합니다.

딱히,  들려드릴만한 말맹이가 있는 내용이 있을까 싶어 굳이 오시라 권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하지만 생긴 인물로만 본다면 나라 안에 또 저만한 상판을 갖춘 자가 드물다 생각되기에 맨날 전날 과음하신 듯한 동네 아저씨 같은 덥수룩한 리자님 면상만 대하던 분들께는 밥맛도 돋울 겸 안구 세척하실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수는 있겠네요.

 고럼, 그 때 뵙겠습니다.

 

손때발때 올림.

Comments

1 홍도영 2019.02.12 02:19
이건 꼭 봐야 하는데 정말 아깝네요. 원고가 늦은건 왠지 제 탓도 있는것 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M 관리자 2019.02.12 09:27
기대만땅 ㅎ
6 오대석 2019.02.12 10:41
세미나 수락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23에 뵙겠습니다.
2 프라즈냐 2019.02.12 13:33
기대됩니다. ifree님. 세미나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
2 프라즈냐 2019.02.12 13:42
아이들, 청소년,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을 상대로 관성에 의한 폭압을 행하는 인간들 땜시... 요즘 저도 욕이...시베리안 허스키부터해서 '씨를 발려드시는 신사'. '씨를 발려드시는 숙녀분', '강아지 자제분' 등등의 욕이 머리 끝까지 올라오네요...비타민 C!!!!!!!
4 HVAC 2019.02.19 15:50
고생하시네요. 또 축하드려요!
1 홍도영 2019.02.26 04:27
강아지 자제분에서 빵 터졌습니다. 이게 일반적인 유머인가요? 그런데 허스키는 아직도 이해 못했습니다.
2 ifree 2019.02.26 08:25
홍선생님 이게 머리로는 해결 안 됩니다요.
우리나라 물을 좀 많이 드셔야지요.
시간이 해결해 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