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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ifree님 덕분에 오랜만에 자재정보란을 봤는데요. 디게 좋은 게 있네요.
20센치로 열관류율이 0.15가 된다고 하고. 무기질이라 불에 안 탄다고 하고, 벽돌처럼 쌓는 것이라 시공성도 좋아보이고요. 근데 잘 이해가 안되요.
1. 이게 검색해보니까 어떤 기사에는 스티로폴 비슷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무기질 맞나요? 열관류율 보면 이게 가능한 건가 싶기도 하구요.
2. 시방서를 보니 그냥 벽체로 써도 되는 모양인데요. 그런데 창호는 또 설치 못하는 모양이네요. 각파이프로 보강을 하라고 되어 있는데요. 개구부에다가 각파이프를 먼저 설치하고 그 위에 창호를 설치하라는 말 같은데요. 어차피 각파이프를 인슈블럭에다가 박을 거면 굳이 이걸 왜 설치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이 경우 열교를 차단할 수 있는 디테일은 있는지요?
3. 시방서를 보면 철골구조의 외벽체로 쓰게 되어 있는데 철근콘크리트조의 외단열로도 쓸 수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