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측에 안개시트지를 붙이면 냉난방효율에 문제가 있을까요

일사를 받는 면이라면, 효율은 오히려 낮아 집니다. 일사에너지 흡수율이 올라가서 유리 표면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일사를 받는 면이라면, 효율은 오히려 낮아 집니다. 일사에너지 흡수율이 올라가서 유리 표면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럼 냉방효율을 위해선 유리에 뭘 붙여서는 안되겠군요. 그럼 냉방효율을 위해선 유리에 뭘 붙여서는 안되겠군요.

제가 이부분 답변을 명확히 이해를 못해서 다시 여쭤봅니다. 저희가 지금 겨울에 붙인 뽁뽁이를 안떼고 그냥 여름을 보냈는데요. 이것도 여름철에 유리표면온도를 높이고 냉방효율을 낮춘게 된것일까요? (사방의 창에 전부..) 커튼은 효과가 없을것으로 생각하고 어둡기만 할것으로 여겨 쓰지 않고 버텼습니다. 집을 짓고 고효율 창호를 사용하게되면 그럴필요까지는 없어질거라 생각해 안개시트지만 쓰려고 생각했고 고효율 창호라고 하더라도 뽁뽁이는 붙이는게 무조건 더 냉난방효율에 유리하긴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북향창문들에만 해당되는것이었나보군요. 제가 이부분 답변을 명확히 이해를 못해서 다시 여쭤봅니다. 저희가 지금 겨울에 붙인 뽁뽁이를 안떼고 그냥 여름을 보냈는데요. 이것도 여름철에 유리표면온도를 높이고 냉방효율을 낮춘게 된것일까요? (사방의 창에 전부..) 커튼은 효과가 없을것으로 생각하고 어둡기만 할것으로 여겨 쓰지 않고 버텼습니다. 집을 짓고 고효율 창호를 사용하게되면 그럴필요까지는 없어질거라 생각해 안개시트지만 쓰려고 생각했고 고효율 창호라고 하더라도 뽁뽁이는 붙이는게 무조건 더 냉난방효율에 유리하긴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북향창문들에만 해당되는것이었나보군요.

그건 손실이 큰 창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럼 효과가 있어요. 워낙 큰 손실을 막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고효율 창문에서는 ... 손실은 어차피 같고, 여름의 경우 일사에너지 흡수량이 커지므로, 득될 것이 없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러나, 이 것으로 인해 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면, 이 역시 에너지 차이는 그 보다 큰 의미가 되는 숫자는 아닙니다. 가려야만 한다면, 열량의 증가는 감수할 수 있는 범위가 됩니다.

즉 건축이라는 것이 칼로 재단하듯이, 특정한 틀 속에 가둘 수 없습니다.
이러하니, 모든 집이 이래야 한다... 라는 것은 아주 큰 그림 속에서 이루어 지는 것이지.. 각 각의 집이 가진 위치, 향, 취향에 따라 모든 것은 (범위 내에서) 가변적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삶을 담을 수 있습니다.
필요에 의해 안개시트는 허용될 수도 있지만, 싸구려 알루미늄 창은 안된다는 것과 같습니다. 범위 내에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를 판단하기 위해 설계를 하는 것이구요. 그건 손실이 큰 창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럼 효과가 있어요. 워낙 큰 손실을 막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고효율 창문에서는 ... 손실은 어차피 같고, 여름의 경우 일사에너지 흡수량이 커지므로, 득될 것이 없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러나, 이 것으로 인해 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면, 이 역시 에너지 차이는 그 보다 큰 의미가 되는 숫자는 아닙니다. 가려야만 한다면, 열량의 증가는 감수할 수 있는 범위가 됩니다. 즉 건축이라는 것이 칼로 재단하듯이, 특정한 틀 속에 가둘 수 없습니다. 이러하니, 모든 집이 이래야 한다... 라는 것은 아주 큰 그림 속에서 이루어 지는 것이지.. 각 각의 집이 가진 위치, 향, 취향에 따라 모든 것은 (범위 내에서) 가변적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삶을 담을 수 있습니다. 필요에 의해 안개시트는 허용될 수도 있지만, 싸구려 알루미늄 창은 안된다는 것과 같습니다. 범위 내에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를 판단하기 위해 설계를 하는 것이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번여름에 에너지비용이 뽁뽁이덕분에 오히려 나빴던건가 찝찝했거든요. 집을 짓고나면 그냥 안쪽에 얇은 커튼같은걸 써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번여름에 에너지비용이 뽁뽁이덕분에 오히려 나빴던건가 찝찝했거든요. 집을 짓고나면 그냥 안쪽에 얇은 커튼같은걸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