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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에서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았기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Matt Risinger 의 Build Show 최근 에피소드인데 T-STUD 라는 자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2x3 (38x64mm) 각재 두 개를 트러스 구조로 연결하고, 그 사이에 폼을 채워서 단열을 합니다. 2x6 구조목이 R6 정도인데 비해 같은 두께의 T-STUD 는 R20 정도의 단열 성능을 갖는다고 합니다.
2x6 와 같이 24인치 간격으로 벽체를 세웁니다. 트러스 구조라서 같은 두께의 2x6 보다 훨씬 (세배쯤) 튼튼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터드 폭이 38mm 가 아니고 64mm 라서 합판 이어질 때 못박기도 수월하다고 하네요.
전선이나 배관을 할 때 드릴로 구멍 뚫을 필요 없이 폼 부분을 드라이버로 찔러서 구멍을 쉽게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벽체 뿐 아니라 토대, 윗깔도리, 헤더에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토대로 사용할 때는 앵커 볼트를 폼 사이로 통과시키고 철물을 이용하여 고정시킵니다.
2x6 이 아니라 2x8 두께로 만들면 R30 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협회의 공식의견으로써) 목구조에 폴리우레탄 폼이 개입되는 것에는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목구조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가 재생가능성인데요. 폼이 붙는 순간 이 것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좋은 구경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